한국인삼 고려인삼이 미국에 인기가 없는 이유, 미국 인삼이 더 좋아서?

한국인삼 고려인삼이 미국에 인기가 없는 이유, 미국 인삼이 더 좋아서?

미국 인삼 이야기

미국식물위원회(ABC)는 연구자료를 통해 미국삼의 사포닌(진세노이드) 함유량(1.1%)이 한 국삼(0.59%)에 비해 두 배 가량 높다고 발표한 바 있다. 1998년에 보고된 자료 따르면 재배삼에 함유된 사포닌의 종류는 한국산 (18종)이 미국산 (15종)보다 몇 가지가 많다.

 

산삼 자생지 면적이 '남한 면적 38배' 100년 넘은 극히 드물기 드문 산삼을 한국에서는 '천종산삼'이라고 하는데 과장 좀 해서 널린 수준. 한 때, 한국에서는 미국 산삼은 도라지만도 못하다는 이상한 소리가 퍼져있었는데 (신토불이의 영향으로 추정) 미국식물위원회 (ABC)에서 직접 성분 검사하니 오히려 사포닌 함유량이 국내 삼보다 2배 높음.

 

미국 산삼의 94%는 홍콩을 거쳐 중국으로 수출되고, 중국이 본격적으로 수입을 시작하기 전인 90년대 후반까지는 가격이 한뿌리에 3달러 할 때도 있었다고...

 

과학적으로는 미국 삼이 더 좋지만

 

아직도 인삼을 믿는 동양권에서는  고려인삼, 꼬레아 인삼이 넘버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