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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팩타클 한국 지하철 빌런 모음

by 신림83 2020.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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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팩타클 한국 지하철 빌런 모음

 

2020. 8. 28일 아침시간 출근길 지하철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승객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그는 주거가 부정확해 도망칠 우려가 있어 경찰이 신속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그렇지 지하철 빌런의 역사는 길다.

 

이전부터는 지하철에 수많은 빌런들이 존재해 왔다. 지금 한번 정리해 보고자 한다.

 

음식섭취의 시작 

컵라면녀

지하철에서 냄새나는 음식전파의 시작이었던 컴라면녀... 이게 뜬 뒤로 유튜버들이 따라서 짜장면, 짬뽕을 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2차로 빵먹고 라면은 버리고...

지하철 욕할머니 할미넴

서울 2호선 욕할머니, 세컨드 할머니 등으로 불린다. 연세가 꽤 있으신데 엄청나게 다양한 욕을 하는것이 이 영상의 화제의 요인, 한번 등장하신 게 아니고 2010년부터 자주 2호선에 등장하셨다고 한다.

 

 

어마어마한 지하철 이야기는 쭉 됩니다.

지하철의 이단심판관

종교전쟁의 시작인가. 예수 믿고 천국 가자는 글씨가 포인트

 

 

비스터 마스터

어떻게 토끼가 산책이 되는것이지... 컨셉 지린다.

 

 

아래도 장난 아닙니다..

미스터 초밥왕

 

집주인. 혹은 짱구아빠라고 불림

 

지하철 담배녀...

 

태권도 78품 할어버니 정말 정정하시다 오래 사실것 같아요

 

티리온폴드링 혹은 자르반

게임 캐릭터...

 

 

충격의 한쿡 지하철.. ㅋㅋㅋ

 

비너스, 그리고 영역확장하는 멍멍이

 

붉은혜성 독립투사 에디션
안쪽을 보라. 박쥐

 

스파이더맨
코로나 시국에 유명해졌던 ㄴ노 마스크 민폐녀

 

각시탈을 부르는 자
구선생님...

어캐타셨나..

 

 

여긴 한국인가 싶다.

 

아수라백작

 

1호선 2pm

 

인셉션

 

조커

 

콘스탄틴
사랑과 영혼
지하철은 우리가 정복한다.
오짬에 소주한잔
잔치 날

그리고 특별한 1호선

어중간한 각오로는 1호선은 탑승해선 안될꺼 같다.

1호선은 뭔가 남다르다.

 

 

소련여자도 인정하는 1호선

 

소련여자가 말하는 핵전쟁 이후 마지막 남은 지하철 같다고 말하는 그 곳

지하철 1호선은 말이지..

 1974년에 개통된 오래된 노선인 만큼 원도심을 지나고 원도심 슬럼화의 영향을 받는다. 특히 다른 수도권 전철 노선들보다도 노인, 앵벌이(종점의 기적), 정신질환자, 노숙자, 잡상인, 거지들이 많아서 기피 대상 노선이고 그런 인식도 강하다.

 

 특히 노인들은 기피 대상 1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임승차 혜택을 받는 만 65세 이상 노인들은 노선이 길다는 특성 상 종점부터 종점까지 타기도 하고 젊은 여성 승객들에게 시비를 거는 일들도 많다. 거기에 출퇴근 시간에 앉아서 가면 앞에 나타나서 눈치를 주거나 툭툭 치고 욕을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노약자석을 경로석으로 생각하는 노인도 많다. 심지어 모든 좌석이 노인전용이라고 생각하는 노인도 있다.

 

 차량 자체도 1974년부터 운행해서 노후화된 곳이 많아 1호선이 새 차량이라도 악취가 심하다.

 

 게다가 1호선은 환풍이 매우 미흡하다. 한국철도공사는 중간에 신설되거나 민자역사화 등으로 리모델링된 곳이 많고 지상이라서 그나마 낫지만, 지하구간은 2005년에 개통한 동묘앞역이나 최근 리모델링한 시청역을 제외하곤 칙칙해보이고 좁고 악취가 난다.

 

 지상역도 냄새가 나지만 냄새가 다 퍼지고 환기가 돼서 민감하지 않는 이상은 못 느끼고 지하구간은 확실히 느낀다. 특히 종로3가와 신설동, 제기동이 가장 심하다. 승강장 끝이나 구석에 있는 배수로 구멍에 오줌을 누는 경우도 있어서이다. 지상구간은 스크린도어 미설치 구역 구석으로 가서 틈으로 오줌을 누는 경우도 있다. 이 악취가 얼마나 심하냐면, 코가 심하게 막힌 사람들도 10명 중 9명이 1호선만 타면 냄새가 난다고 한다.

 

 게다가 비위가 약하거나 후각에 예민한 사람들은 조금만 오래 타도 어지럽다거나, 속이 울렁거린다고 한다. 가장 심한 쪽이 시트, 객차 사이 연결부. 서울교통공사 차량은 시트가 스테인리스고 차량관리를 하는 편이라 좀 낫지만 한국철도공사 차량들은 시트가 천이고 더 꾸질꾸질하고 냄새가 심한데 차량 관리를 잘 안 한다.

 

 문제는 1호선 전동차 90%가 한국철도공사 차량이고, 일부 구간은 한국철도공사 전동차로만 운행된다는 것.

 

 오죽하면 1호선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냄새와 노인, 노숙자, 정신이상자 등이 떠오를 정도이다. 그리고 1호선을 타보면 알겠지만 열차 지연 사유가 워낙에 가지각색이다 보니 시간표는 그냥 장식에 가깝다. 다른 노선에선 볼 수 없던 가지각색 풍경을 볼 수 있는 게 1호선이다. 열차 지연으로 피를 본 적이 있는 사람들은 이러한 이유로 1호선을 기피하기도 한다. 매우 긴 노선 길이 때문에 생겨난 다양한 중간종착 계통과 더불어 슬슬 헬게이트가 되어가고 있다... 나무위키 참고

 

 

그리고 일본지하철 빌런

 

마치 창과 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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