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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베트남

베트남여행 호치민 중앙우체국, 노트르담 성당

by 신림83 2020.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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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호치민 중앙우체국, 노트르담 성당

 

작년에 다녀온 베트남여행, 호치민 중앙우체국 사진 올려봅니다. 11월경 다녀왔어요.

 

베트남여행 호치민 중앙우체국 정면 샷

호치민 중앙우체국 정면샷. 호치민은 11월인데도 햇볕이 쨍쨍

 

베트남에서 우체국의 위치는 우리나라로 치면 전화국 + 우체국 느낌입니다.

 

과거 전화기 보급률이 낮을대 우체국에서 전화 대행 업무들이 처리가 가능했고, 우편 또한 처리가 가능했죠.

그래서 아직도 베트남에서 우체국은 해당 용도의 기능을 합니다. 지금은 전화 업무는 많이 처리하지 않지만, 여기에 익숙하신 연령이 높으신 분은 여전하다고 하네요.

 

특히 호치민의 중앙우체국은 더 많은 처리를 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었고, 여전히 기존 우체국 업무와, 전화국 업무 또한 처리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유명 관광지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파리의 에펠탑을 설계한 에펠(에팔탑의 에펠이 이름인 것도 이거 때문에 알음) 이 설계하여 1891년 완공시켰고요,

갑자기 왠 뜬금없이 에펠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베트남은 프랑스 식민지의 역사가 있습니다.

 

 

호치민 중앙우체국의 기념품

들어가면 중앙 부분은 거의 관광객들 상대로 기념품을 파는 가계들로 구성되어 있고, 외각으로는 실제 우체국, 전화국 관련 업무처리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호치민 중앙우체국 기념품들 퀄리티가 괜찮다. 하지만 구매 의사는 없어서 가격확인까지는 안함..

 

호치민 중앙 우체국 많은 기념품이 있다.

 

입구 들어서자 마자, 왼편과 오른쪽 편에는 관광객을 위한 쇼핑곤간이 존재한다.

여러 가지 기념품이 판매 중입니다. 우체국 이미지의 엽서나, 우표 등도 많고, 피겨, 공예품 다양합니다.

 

다양한 인종들이 보입니다. 관광객이 많습니다.

 

베트남은 동양에서나, 서양에서나 신비한 나라 같습니다.

 

관광지로서 중앙 우체국의 느낌은 음..

이런 곳도 있구나.. 정도로 저는 받아들였습니다. 큰 감흥은 없네요.

다녀왔다고 자랑은 할 수 있을 정도.. ㅠㅠ

 

노트르담 성당

우체국을 방문하고 방문했던 곳은 노트르담 성담입니다.

호치민 노트르담 성당, 양 옆쪽을 보시면 보수중이다. 입장금지 상태,

유지보수 관계로 입장이 금지입니다.

앞 관광객 한분은 아쉬운 때문인지 바로 앞에 오래 머물려 있으셨습니다.

전 너무 더워서 엄두가 안남...

 

 

호치민 노트르담 성당, 아쉽게도 보수중이라 현재 입장 불가

가톨릭 대주교 대성당입니다. 설모 마리아 대성당이라고도 불립니다. 이 역시 프랑스 식민지였던 1863년부터 1880년에 걸쳐서 완공된 건물입니다. 1962년에 대성당으로 되었고요.

 

보수 중이지만 건물 자체의  주는 느낌은 받을 수 있습니다. 건물만... 보고 옵니다. 들어갈 수가 없다...

 

2017년부터 보수 공사 진행 중이라고 하네요. 2019년 완공 예정이었는데, 공사기간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가 왕왕 보이네요... 아쉽습니다.  2023년 완공 예정이라고 아래 기사에서 말하네요

 

관련기사

 

Saigon Notre Dame Cathedral restoration to extend until 2023 - VnExpress International

Deterioration worse than estimated, restoration of Saigon Notre Dame Cathedral will need three more years, says management board.

e.vnexpress.net

 

두 건물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더운 날씨 고려해도) 거리에 있습니다. 꼭 한 번에 관광하셔야 후회하지 않습니다.

 

사실 호찌민 내부 대표 관광지 자체가 다들 가까워서 열심히 하시면 당일 관광도 가능합니다. 

 

실지로 로컬 여행사에 관련 상품들이 있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사이공 노트르담 성당

(베트남어: Vương cung thánh đường Chính tòa Đức Bà Sài Gòn or Nhà thờ Đức Bà Sài Gòn, 프랑스어: Basilique-Cathédrale Notre-Dame de Saigon)은 베트남 호치민시 1군에 있는 가톨릭의 대주교 대성당입니다.

 

 현재 대주교는 Ho Van Xuan (호 반 쑤언)입니다. 성모 마리아 대성당이라고도 불립니다. 사이공이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1863년부터 1880년에 걸쳐 건설되었고, 1962년에 대성당이 되었습니다. 이 성당의 토대는 성당 무게의 10배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건설된 네오고딕 양식의 교회입니다. 천주교도가 많은 베트남에서는 휴일 미사가 되면 많은 경건한 시민들로 북적이고, 들어가지 못한 신자가 건물 정면의 광장에 넘쳐납니다. 그 건물의 장엄함에서 평소에는 관광지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2017년 중반부터 성당 보수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2019년말 완공 예정이었으나, 완벽한 보수를 위해 예정보다 공사기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큰 공사들이 종종 늦어진다는 소식을 접할수 있네요...

 

 보수공사는 총 3군데이며, 지붕, 실내장식 그리고 2개의 종루입니다. 특히 지붕을 덮고 있는 약 5천개의 기와는 축성 당시 사용했던 마르세유 타일을 그대로 재현하여 사용하는 난이도 높은 공사입니다.

 

 위치는 성당과 그 주변 200m 정도의 도로는 과거에 파리 코뮌 거리라고 불리었고, 근처에 사이공 중앙 우체국도 대로에 접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이공의 샹젤리제라고 불리는 동커이 거리가 이곳에서 시작하며, 중앙우체국, 통일궁과 더불어 시내 관광의 중심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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