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유전일까요? 90프로% 이상은 유전자 탓, 이겨내는 법?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의 말
공부는 유전일까요? 사실 이 문제를 유전이라고 인정하는 세상에 희망이란 없어지는 느낌이긴 하죠.
오랜 기간 동안 공부 만이 유일하게 노력하는 만큼 돌아오는 것이 있고, 없는 자도 노력해서 올라갈 수 있고 이런 아름다운 생각들이 한국에 있는 적이 있었죠.
거짓 기대감은 없어지고 있다.
하지만 요즘에 와서는 그런 뭐랄까, 거짓된 희망에 대한 기대는 점점 식어가는 듯합니다.
이제는 공부도 유전이라는 게 뭐... 너무 많이 증명되고 있고,
없는 사람이 시간투자하는 것과, 있는 사람이 시간 투자하는 것아 차이 또한 너무 명확하죠.
-집에서 죽어라 책 보는 것과, 슈퍼 쪽 집계 과외받는 것... 극명하죠
한국 또한 자본주의의 숙성
그리고 한국사회는 폭삭 망한 뒤, 그 시점에서는 다들 없었으니까...
하지만 현제는 그 뒤로, 세대가 2세대 이상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안타깝지만, 머리가 좋아서 위쪽으로 올라갔다면, 이미 그런 사회현상은 많이 진행되어서,
이제는 분화가 완료된 시기에 가깝...
그래서 일지 요즘 더욱 더 결국 공부도 유전자라는 말이 다가오는 듯합니다.
흠.. 아래
그 공부를 잘해야 할 수 있는
두 의사분들의 진솔한 대화
80%가 머리고요.
20%는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께 감사해야 됩니다.
저는 받고 10% 더
공부는 진짜로 이게.. 잘하는 애들이 잘해요
제가 이제 04학번으로 학교를 갔죠 삼수를 해서 갔는데
똑같은 시간 놀고 똑같은 시간 시험공부를 했는데도 성적들이 다른 거예요
그 좋은 의대생들에서도 유전차 차이를 느낌 선생님..ㅠㅠ
유튜브 카레라이스에 나온
어느 좋은 직장 선생님의 말씀
그리고 이 사회가 제일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게 뭐냐면, 공부 잘하는 사람만 너무 대접해 줘요.
내가 보기엔 별 것도 아닌데 공부 잘하는 거. 그다음 두 번째 노력하는 거, 지고지순의 진리이자 선인 것 마냥 정말 잘못된 거거든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우리 진행자 분께서는" 저보다 키도 크시고 얼굴도 잘생기셨고, 그거 하고 똑같은 거예요. 우연히 타고난 거잖아요
노력해서 한 거 아니잖아요,
그거 하고 똑같이 공부 잘하는 것도 그냥 타고난 거예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근데 사람들이 외모 가지고 아니면 키를 가지고 어떤 사람을 차별한다.
그럼 우리는 진짜 잘못됐다고 다 분노하잖아요.
근데 공부 잘하는 순서대로 사람을 차별하면, 다 받아들이지 않아요?
전 그게 되게 이상하다 생각해요.
하루에 10시간을 공부했느니 15시간을 공부했느니, 그럼 사람들이 다 대단하게 보잖아요! 까레이 뭐 저도 공부를 잘했지만 제가 불편한 진실을 말씀드리면 그거 뼈를 깎는 노력으로 진짜 하기 싫어 죽겠는데 참고한 거 아니에요.
그냥 할 만해서 한 거예요.
10시간을 앉아서 집중해서 공부한다는 사실 자체가 마이 '누구한테는 꿈도 못 꿀 고문 같은 일이지만 누구에게는 할 만한 거예요 그냥 까레이 그건 왜냐? 타고나서 그러니까 그걸 가지고 그렇게 사람을 판단하면 안 돼요.
불편한 진실이구먼..
운동선수 같은 경우는 모두가 말한다.
타고나야 된다고,
하지만 공부는,
하면 된다는 마인드가 너무 많다.
실상은 같은 것이다.
다음 집을 보라.
유시민 전 장관의 집
유시민 장관의 집은
유시만도 서울대, 동생도 서울대, 아내도 서울대, 딸도 서울대다.
반면 한 집에 서울대 다니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집이 국민의 대다수 일 것이다.
메가스터디 회장
손주은의 유전자론
내가 14년간 봐 온 것은 정말 공부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객관적으로 유전자야
여기서 잘 생각을 해야 돼, 내가 유전자가 아니다 싶으면, 파릴 공부를 포기하는 게 현명한 일이야.
여기에 대해서 솔직해야 된다 이야기야
주위에 봐봐, 어떤 집안은 다 서울대야,
그런데 어떤 집안 식구는 사촌까지 다 광광버스 타고 다녀..
불편하지만 진실이다.
어쩌면 손주은 회장이 진짜 사람을 위하는 사람일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손주은 회장이 너무 부정적으로 말한 것은 아니다.
너무 부분적으로 편집도 돌아다니니,
전문을 아래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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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웃으면 안 돼
1년 뒤의 이 날 너네들은 대부분 슬피 울고 있을 거라고 잘 들어 절대로 1년 만에 성적이 크게 올라가지 않는다
왜 성적이 크게 변화가 없느냐면 공부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뭐니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 하는 데 있어서 말이야 너 생각을 말해봐 뭐가 결정하는 거 같니?
노력?
응 제일 많이 나오는 답이었어 잠 줄이는 거?
응 아주 구체적이네,
너 좀 많이 줄여야겠다
너도 노력? 넌? 방법? 응 다양하게 나오네 학생들한테 물어보면 주로 노력, 정신력, 끈기 이런 얘기 많이 하는데..
여기서부터 너네가 잘못 알고 있어 공부를 잘하냐 못하느냐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은 '유전자'야 이거 웃으면 안 돼 이거 솔직하게 얘기해야 돼 왜 웃는데?
잘 들어 가장 중요한 변수는 유전자야 80% 이상이 여기에 의해서 결정 난다 아무리 노력해도 어떤 두뇌는 절대로 안 된다 어떤 두뇌는..
약간만 노력해도 엄청나게 잘하는 두뇌가 있다고 이건 분명히 솔직하게 인정하고 가야 된다고 서구나 이런 발전한 나라는 이 부분에서 객관적이라고 그래서 학생을 쭉 교육시키면서 유전자가 공부가 아닌 애들은 사회적으로 일찍부터 유도를 해준다고 그래서 자기 유전자에 맞게 행복하게 살게 해 준다고 우리나라는 안 그러니까 비극이 일어난다
여기서 잘 생각을 해야 돼 내가 유전자가 아니라고 생각된다면 빨리 공부를 포기하는 게 현명한 일이라고 여기서 솔직해야 된단 이야기야 주위에서 봐봐 어떤 집안은 다 서울대야 어떤 집안 식구는 사촌까지 모두 다 관광버스 타고 다녀..
그렇잖아?
왜 이걸 인정하지 않는데? 야 저기 조는 ㅌㅌ이 하나 있다 이거 시작부터...
중요한 이야기라 그랬잖아
내가 수업 시작하면서 왜 얘기하겠어 야 너 눈 똑바로 안 떠?
의지와 노력은 합쳐서 20% 이하다 이 사실을 너네는 명심하고 있어야 돼 그래서 혁명은 절대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95% 이상은 일어나지 않는다
성적에 변화가 별로 없다 해도 별로 안 오르고 안 해도 별로 안 떨어진다 그래서 이 겨울방학이 인생에 있어서 가장 허망한 순간이었단 걸 알게 돼 진짜 아니다 싶으면 포기하는 것이 현명하다니까 난 정말 솔직하게 이야기해주고 싶은 거야 너네 주변에 값싼 동정이 너무나 많고 사교육이 정말로 허망한 소비지출 구조란 말이다 써봤자 말짱인 돈, 엄청 쓰고 있다니까 사실은 내가 95%의 불가능을 이야기하려는 게 아니고 정말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아직 남아있는 5%의 기적에 대해서 얘기하려는 거다
이건 기적이야 혁명을 넘어서는 거라고 아직 가능성은 5% 남아있는 거다
내가 강의하는 이유? 2만 명의 학생들이 이 5%에 들었음 하고. 그만큼 쉽지 않다란 걸 꼭 기억하라고 5% 안에 드는 방법은 간단해 목숨만 걸면 돼 목숨 안 걸면 절대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어차피 하려 한다면, 이번 겨울에 목숨을 걸고 딱 해봐라 이거야 보통의 각오를 가지고는 절대로 안 된다고
이 썩은 눈빛 가지고는 절대로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 정말이야 1년 내내 수업을 하면서 이런 얘기를 끊임없이 한다고 정말 안타깝다 그렇게 대충 노력해서 뭘 얻겠다는 거야? 근데 듣기 좋은 말 해주면 "와~~"한다고 "내 강의만 잘 따라오면 여러분 잘 됩니다" 이러면 좋아한다고 근데 이거 거짓말이야 난 이런 말 한적 한 번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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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의 자기 강의 들으면 극복할 수 있다는 이야기였다.
역시 공부는 메가스터디? 호오오..
장사꾼이니 깜..
자본 시장기 시간이 지나고, 격화되면서, 결국 자본 유전자가 결국 몰리게 되고, 완벽에 가까운 분화가 일어나게 되면, 계급과 계층구조가 생가고 고착화될까? 너무 어려운 문제다. 복잡하다.
그냥 이런 문제가 있다 정도의 글로 마무리해야겠다.
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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