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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여자배구

김다솔 세터의 짐이 무겁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감독 박미희의 인터뷰가 짜증나는 이유? 이다영만 훈련시켜준다던 박미희, 훈련도 못하던 세터들의 입장은? 김연경의 훈련 불합리 어필

by 신림83 2021.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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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솔 세터의 짐이 무겁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감독 박미희의 인터뷰가 짜증나는 이유? 이다영만 훈련시켜준다던 박미희, 훈련도 못하던 세터들의 입장은? 김연경의 훈련 불합리 어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1위에서 gs칼텍스 서울킥스에 밀려 내려온 시점입니다.

시즌 초기에만 해도 어우흥 이라며, 어차피 우승은 흥국 이라며 기세가 등등했는데,

 

이 팀의 주전 2명 거의 연봉 총액의 절반이 떨어져 나가면서, 전력이 대폭 약화되었습니다.

레프트는 그나마 답이 있다.

그나마 이재영 같은 경우는 레프트 포지션이라, 대체할 수 있는 좋은 선수가 분명 흥국생명에는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김연경만 해도...

흥국에서 세터 여왕노릇을 한 이다영, 나머지 세터 포지션은 그냥 훈련 안시켜

하지만 이다영의 경우는 많이 다릅니다.

 

세터 포지션에서 이다영은 흥국에서 여왕급이었습니다.

 

-훈련을 하고, 출전을 해야 기량이 늘고, 성장할 수 있는데, 모든 성장 도구가 쌍둥이 자매에게 맞쳐쥔 상태이며, 김연경이 등장한 이후 훈련 계획 관련하여 강하게 불합리 합의 어필한 것이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특히 세터 부분 같은 경우는 이다영의 제외한 다른 세터 3인방이 누군가의 눈치(?) 때문에 거의 훈련이 안되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전했고, 다음 시즌부터 FA 자유계약 선수가 되자마다 바로 구단을 뜰 생각 or 아니다 접는다 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는 말도 나왔죠.

 

기존 세터 포지션의 선수들은 FA만 되봐라, 더러버서 나간다. 

혹은 더러워서 접는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공공연하게 알려져 왔었죠.

 

그런데 이 이다영이 사고를 치고 무기한 실려가 버리니

 

누군가는 세터를 해야겠죠?

 

그래서 그 자리를 대표하게 된 세터가 김다솔

김다솔의 마음은 어떨까요?

이다영 있을때 제대로된 훈련도 안시켜주던 박미희가 지금와서 질질 거린다고 기분이 좋을까요?

아니면 경기 출전이 늘어서 기쁠까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더러워서 팀은 떠나고 싶을꺼 같네요..

 

김다솔

김다솔 흥국생명핑크스파이더스, 코보사진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No.18

김다솔

1997년 4월 14일[1] (23세)

안산서초 - 세화여중 - 세화여고

포지션 세터 신체 172cm / 62kg

배구 입문 초등학교 4학년

프로 입단 2014-15 V리그 수련선수 (흥국생명)

소속 구단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014~)

별명 백곰

 

2014-2015 시즌 정신 넘버링 입단이 아닌 수련선수로 입단한 선수,

 

과거 주전세터 조송화 부상 당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었다.

 

이다영이 들어오고 찬밥신세였지만, 이다영이 실려 나가곤 대체제가 된 그녀

 

이름은 개명한 것이다.

과거 본래 이름음 김도희 였다. 현재는 김다솔 2017년 개명했다.

 

수련선수, 훈련선수 입단 선수중 성공적인 케이스중 하나, 많은 수련선수가 1,2 시즌을 보내고 방출, 자진퇴사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반면, 김다솔은 2019-20 시즌 백업세터로 잘해왔고, 이제는 주전을 넘보고 있다.

 

연봉은 6000만원, 육천만원, 중하위권

이번에 잘해서 올리도록 하면 좋겠다.

 

최근 박미희의 김다솔 인터뷰가 참 그렇다.

다솔이의 장점은 침착함이다. 본인이 가진 최선을 다하면서 조금씩 안정을 찾고 있다

 

참 미운 맨트이다. 그렇게 쌍둥이 위주로 훈련시키더니, 이제와서..

참 그래..

김다솔에게는 기회일 수도 있다.

이다영이 존재했더라면, 아직도 백업멤버쪽 포지션이 컷을 김다솔, 이번에 잘하면 주전급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수도 있다. 위기를 잘 살리면 참 좋겠다.

김연경과 합을 마춰보는것도 참 좋은 기회고,

뛰지도 못하고, 실력 인정도 못받고 방출될 위기였는데,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라고 생각 할 수도 있는 것,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바란다.

 

김다솔 여자배구선수
김다솔 이제 기회를 잡아야 한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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