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 올림픽 여자배구 MVP 김연경 기록, 그리고 배구협회의 충격의 지원내용, 김연경의 눈물, 2019 아시아선수권 중국전 김연경, 김희진, 이재영 기록
먼저
2012 런던 올림픽에서 김연경의 기록
207점 득점왕 & MVP
-2위와 40점차
공성 47.68%
리시브 67.4%
블락 0.48
서브 0.33
디그 2.39
(공점유 38.8%, 리십점유 28.5%)
런던올림픽 예선은 무려 공성 56.9% 였음
그냥 다 미쳤다고 했었지
우리도 일본처럼 지원, 스탭 3명만 더 있었어도 땄을 거라고
현지에서 준결 전까지 선수들에게 쓴 돈 단 500만 원...
협회는 왜 그렇게 여자배구를 홀대하는 걸까..
트레이너, 팀 닥터, 스탭 2명 밖에서 자고 진짜 열악
지원 관련 인터뷰 내용 첨부
올림픽 기간 동안 협회의 지원이 거의 없었다고 들었다.
준결승 당일까지 현지 지원금이 총 5백60만 원. 그런데 출정식 비용으론 8천만 원을 썼고, 코칭스태프 역시 일본이나 타 팀에 비해 턱없이 적었다. 진짜 화 많이 났다. 이렇게 말해도 될는지 모르지만, 지원만 있었으면 무조건 메달 땄다. 지금 한국 배구 대표팀엔 좋은 선수가 많다. 그런데 이용을 잘 못한다. 다른 나라 선수들에게 얘길 들어봐도 이렇게 지원이 안 좋은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는 것 같다. 태국처럼 우리보다 실력이 뒤지는 국가도 지원이 충분하다.
여자 배구 대표팀을 위한 의료진조차 없었다는 게 사실인가?
태릉선수촌에서 나온 의료진만 있었다. 배구팀 의료진도 따라왔는데, 티오가 안 나왔다. 그래도 다른 나라는 빌리지 안에 다 들어왔는데 우리나라는 그게 안 됐다. 트레이너, 닥터 넷, 코치 둘 이렇게 왔는데 다 못 들어왔다. 밖에서 응원하고, 호텔에서 자고 그랬다. 말도 안 된다. 일본한테 지고 나서 완전히 열 받아서 체육관 밖으로 나가는데, 거짓말 안 하고 일본 관계자가 1백 명쯤 와 있었다. 손뼉 치고 난리가 났는데, 우리 관계자는 딱 두 명 왔다. 질 수밖에 없는 경기였구나, 그런 생각을 했다. 뭔가 너무 억울했다.
준결승 당일까지 현지 지원금이 총 5백60만 원
출정식 비용으론 8천만 원을 썼고
의료진 티오 안 나왔고, 트레이너 1/닥터 4/코치 2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빌리지 안에도 못 들어왔음
질 수밖에 없는 경기라고 느꼈다에서 나도 너무 억울하다 시발
이후 리우 때는 그... 나... 마... 나아져서 김연경이 통역까지만 했지만 저건 진짜 선 넘었지
그리고 일본에게 패배하고 락커룸 가서 울었다는 김연경...
반면에 일본은 전력분석, 스탭부터 10배
이런 김연경과 그런 올림픽 멤버를 가지고
멤버도 진짜 다시없을 멤버임
경험치 먹인다면서 신인 안 데리고 가서 더 좋았다 했었음. 멤버가
이때가 김연경의 전성기의 시작이 아니었을까...
당시 중국 국대센터이자 주장이 했던 말이 인상 깊다.
배구가 팀으로 하는 경기라 김연경이 졌다고...
참고로 가져다 두는
2019 아시아 선수권 중국전 삼각편대 김연경, 김희진, 이재영 기록지
김연경 29 득 공성 57%
김희진 19 득 공성 41%
이재영 5 득 공성 28%
이때 김희진이 좀 과도하게 잘했다. 요즘 김희진과는 다른 사람과 같은 느낌
김연경 또한 해당 경기에서 기량이 좋았다고 말해짐
이재영은 활약이 아쉬운 경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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