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4대 사건, 김연경 소유권 분쟁 국제소송, 전민정 승부조작, 곽유화 약물 파동,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학폭 사건, 흥국의 흑역사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사건이 언제쯤이면 좀 조용해 지련지요,
아직도 이다영일 불려 온 학폭 논란은 한국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오늘만 해도 배우 지수가, 학폭, 성폭력 관련하여 인정하며 사과문을 썼죠.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은근히 큰 사건이 몇 개 난 적이 있습니다.
원래는 3대 사건이라 불려 왔는데, 쌍둥이 사건 또한 대박 사건인 만큼, 이제는 4대 사건이라 불리게 되었네요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4대 사건, 흥국 흑역사
김연경 소유권 분쟁 국제소송
전민정 승부조작
곽유화 약물 파동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학폭 사건
김연경 소유권 분쟁 국제소송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김연경과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간에 김연경의 이적으로 인해 발생된 갈등으로, 선수의 '자유 이적의 권리'와 구단의 '선수 운영의 권리'가 첨예하게 대립되어 2년이 넘게 벌어진 사건.
사건 당사자간 원만하게 해결됐으면 하는 아쉬움이 크게 남는 사건이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김연경은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자유를 얻은 반면, 흥국생명은 박미희 감독-이재영 시대에 들어 2018-2019 통합우승 전까지 비호감 구단으로 찍혀 팬들에게 오랫동안 지탄을 받게 된다.
여기까지가 1차적은 소유권 분쟁 국제 소송에 대한 정리이고, 이후 김연경의 한국 복귀 시에도 무리하게 발목을 잡으며 결국 이재영, 이다영과의 알력싸움, 대난리를 불려 오게 된다.
많은 것이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구단과 감독 박미희의 욕심 때문이라 할 수 있겠다.
다시 2012년 이야기로 돌아와
2012-13 시즌에 페네르바흐체가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김연경은 구단에서 팀 내 최고 대우를 받으며 잔류 결정을 발표
에이전트를 둘러싼 흥국생명과의 마찰이 발생.
그리고 이것이 불씨가 되어 2012-13 시즌을 앞두고 국제이적동의서 발급에 난항을 겪었다. 이후 흥국생명과 김연경 측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 결국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다.
두 측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흥국생명
'아직 김연경이 김연경 룰에 의해 국내 V리그에서 FA 자격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여전히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원소속구단' 임을 주장
김연경
흥국생명에서 4년을 뛴 뒤 해외로 3년 간 임대되었다는 사실을 들어 임대된 기간도 흥국생명에 몸담고 있는 기간으로 치는 논지를 폈다.
그런데 김연경의 임대 계약이 체결된 시점에서 KOVO 규정상 국외의 구단에 임대 계약시 선수 신분에 대한 조항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양측 모두 말이 그럴싸 한 상황
내용이 너무 복잡한데, 뭐가 문제냐면
김연경은 유럽리그에서 뛰길 원했고, 해외에서 뛴 걸 임대기간으로 정산해주길 원했고, 흥국은 아니다 돌아와라, 임대는 계약기간 아니라고 주장, 문제 중간에 흥국과 김연경 사이에서 절대 유출하지 않기로 한 문서가 흥국에서 유출되며, 이 후로 김연경은 은퇴를 불사하는 각오로 항전
사건이 커지고 2012 국정 감사까지 김연경 사태가 올라오고
결국 김연경에게는 1년 기한 국제이적동의서가 발급된다.
결론은 기업과 협회가 선수 개인을 자기들 맘대로 해서 콩고물을 얻어먹으려다가 우리나라를 국제적으로 개망신시킨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결국 김연경은 이적 파동을 통해서 해외 이적시 완벽한 FA가 되었으며, 김연경은 자신에게 큰 힘이 되어 준 페네르바체와 재계약함으로써 '의리'를 지켰다.
전민정 승부조작
배구 승부조작
한국 프로배구인 V-리그에서 일어난 승부조작 관련 사건으로 한국에서 일어난 승부조작
고의적으로 승부 조작에 가담하여 토토, 사설토토등에서 콩고물을 받아먹은 선수들이 대거 공개된 사건
여자배구에서는 유일하게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구단에서 관련 선수가 처벌되었다.
전민정, 전유리
전민정
전민정
생년월일 1985년 8월 12일
출신학교 서울중앙여중 - 서울중앙여고 포지션 센터
신장 180cm, 체중 66kg 서전트 높이 60cm
전직 여자배구선수, 센터, 라이트윙으로 확열
흥국생명에서만 9년 뜀, 하지만 지금은 전민 정하면 승부조작이 필수 연관 단어이다.
좋은 외모로 인기가 많았다.
비치발리볼도 출정하고...
그리고
승부조작 논란 영구 재명
전민정과 전유리는 승부조작 사실이 드러나 전격 불구속 기소
단 한두어 경기에 가담하고 대가 금액도 그리 크지 않지만 죄질이 나쁜 점 등으로,
영구제명 확정됨
당시 승부조작 연류자들 영구제명 기사
흥국의 흑역사 전민정, 조작 생명이라는 타이틀까지...
흥국생명 한 팀에서만 9년을 뛰었지만 승부조작이라는 파렴치한 범죄를 저지름에 따라, 흥국생명 팬들에게 있어서 그의 이름은 입에 담기조차 싫을 뿐인 흑역사
당시에는 김연경과 더불어 흥국 주전이며 간판스타였다.
조용히 잘 살았으면 좋았을 것인데..
이후 흥국생명에서 여자부 유일 승부조작 가담자가 나오는 바람에,
조작 생명이라는 오명까지 얻게 된다. 한동안...
곽유화 약물파동
2015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곽유화 선수가 오프시즌 다이어트를 위해 식욕억제제 복용, 걸려서 한약 드립으로 응수했으나, 완전 빡친 대한한의사협회가 소송까지 갈 뻔했던 사건
-프로선수가 다이어트약을 복용했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솔직하지 못했다, 걸리고 말했던
곽유화는 실제로 도핑 테스트에서 1,2차 모두 금지약물인 펜디메트라진(Phendimetrazine)과 펜메트라진(phenmetrazine)이 검출돼 23일 프로배구연맹으로부터 6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게 여자배구에서 첫 도핑 징계 사례이기도 했다.
처신만 잘하면 괜찮을 수도 있는데, 거짓말이 화를 키웠다. 한약?
많은 팬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진짜 경기력 향상을 위해 먹은 것도 아닌 거 같은데..
이후 은퇴당함
은퇴 이후 커피숍 아르바이트도 조금 하다 결국 다시 실업팀으로 간다.
적당히 잘 사는 듯하다.
곽유화
이름 곽유화(Kwak Yoo-hwa)
1993년 12월 10일 (27세)
마산월포초 - 경해여중 - 선명여고 포지션 레프트
179cm, 60kg, A형
프로입단 2011-2012 V리그 1라운드 3순위(한국도로공사)
소속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2011~2014)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2014~2015)
수원시청 배구단(2015~2018)
포항시체육회 배구단(2019~)
그리고 이후 시간은 흐르고,
대박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학폭 사건이 터진다.
해당 글은 이미 블로그에 많이 적어서 링크만 달아두는 걸루
다꼬나이트 이다영 전설이 시작된다.
아직도 대한민국의 뜨겁게 하고 있는
대한민국 학폭 전설의 시작,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흥국에 흑역사를 살짝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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