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 저격 전 배구갤러리의 글, 저격 후, 당시 김연경이 인스타에 올린 글들, 피해자는 왜 학폭 저격을 했을까? 도 넘는 이재영, 이다영 옹호기사, 어머니의 꿈? 사회적손실? 언플시작? 어이가 없어서...
이다영의 인스타 저격으로 시작된 일련의 큰 논란이, 결국 학폭 저격당해서 실려나감으로 마무리되는 듯 보였는데, 먼가 남자배구 쪽으로 퍼져나가면서 쭉 이재영, 다영 쌍둥이 이름은 한동안 거론될 듯하네요
이다영이 김연경을 저격하기 전부터 여러 흉흉한 말들이 넘쳐났습니다.
디씨 배구 갤러리에 떠 다니던 루머 글들을 모아 봅니다.
이거 사실임?
터질게 터졌다고 생각함 근데 위에 재영이 남자 친구랑 헤어져서 결장한 건 아님 남자 친구랑은 이미 그전에 헤어짐 못해도 3주 전이었고 전 날부터 고열 심했음 진짜 아팠어
그리고 다영이 김연경 짜증 난다고 짐 싸고 연습 불참하고 집 간 적도 있음ᄏᄏᄏᄏ
시즌 초반엔 지가 뭔데 지ㅌ이냐는 말 입에 달고 있었고 연경선수 앞에서나 안했지 다른 선수들 들리게 해서 연경선수 귀에 다 들어가고 ᄏᄏᄏ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경선수 다 안고 가려고 함 이번에 크리스마스 때도 스텝 선수 포함 흥국팀 전체에 상품권 돌리고 용병 구할 때도 스카우트할 선수 아예 없어서 골머리 앓는데 진심 유일하게 코치진 도와주면서 이 선수 저 선수 추천해주고 연습 미팅 때도 유일하게 의견 내고 방법 제시하는 선수가 김연경 선수임
그리고 같은 팀 선수들도 김연경 선수가 거의 정신적 지주 느낌이고 둥이들이랑 대립할 때 아무도 둥이편 안 들음
선배 선수들도 오히려 후밴데도 무서워하고 둥이들 위주로 돌아가도 암말 못했지 박미희 감독 무능하다 하는데
박미희 감독이 케어할 수 있는 선 자체가 아님 진짜 맨날 다영이 달래느라 개고생 하는데ᄏᄏᄏ
경기에서 다영이 뺄 때마다 미희 감독 욕먹는 거 웃겼음ᄏᄏᄏ
미희 감독이 다영이 생각을 얼마나 하는데???
김연경은 좋은 말뿐이다.
이다영 저격 후, 김연경의 인스타 글들
나잇살 좀 처먹은 게 뭔 벼슬도 아니고,
좀 어리다고 막대하면 돼? 안 돼?
그런 갑질 문화는 우리 사회에서 하루빨리 사라져야 해
존중받을 짓을 해야 존중받고
나이만 먹었다고 다 어른 아니고
곧 터지겠찌이잉
곧 터찔꼬야아얌
내가 다아아아 터트릴꼬얌
꼬얌이... 꼬얌선생
이즈음에
김연성의 인스타의 명문들
내가 가고 싶은 방향대로 잘 가고 있는 거 맞지?
쉽지 않지만, 분명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요즘 세상은 좋은 사람에게도 좋은 사람 되는 것도 어려운 거 같아요, 훌륭하십니다.
당신이 살고 있는 삶을 사랑하라
그리고 당신이 사랑하는 삶을 살아라
이어집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매일 할 일을 하는 것뿐이었죠.
그렇게 우리의 업적과 삶이
우릴 대변할 수 있게요.
최고의 복수는 복수하지 않는 것
마치 애와 어른 같다.
월드클래스란 무엇인가를 옆 볼 수 있다.
광고과고
이 와중에 이재영, 이다영 옹호기사의 상태가? 언플 지려
먼가 언플이 시작된 건가 싶다. 어떻게 이런 기사가 나올 수가 있나..ㅠㅠ
어머니의 못 이룬 올림픽 메달???
아니 최대 가해자가 부모, 김경희 아님? 딸 둘이 흉기들도 애들 위협하고 돈 뺏았는데, 부모란 작자가 어떻게 교육시키면 그럴 수 있나, 같이 와서 머리 박고 사죄해도 모자랄 시국에 어머님의 꿈?? 지린다.
아니 학폭 가해자 찌고 메달 따면,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학폭이 당연시될 거 아냐, 학폭 그까짓 거 나중에 내가 잘하면 아무 문제없는 걸로
아니 기자양반, 당신이나, 당신 자식이 칼로 위협받고, 돈 털리고 그런 인간들일 학교 다니면서 매일 봐야 하는데, 이런 옹호기사 쓸 수 있어요? 와... 어째 이려러냐...
좀... 생각이란 걸 하고 ㅠㅠ
써줘요, 답답합니다.
사회적 손실? 사회적 손실은 저런 학폭가해자들이 설쳐서 혹시라도 금메달 따는데,
저런 학폭가해자들이 연금 받아가는게 그런게 사회적 손실
그리고 학폭가해자가 금매달
어디 쪽팔려서, 그런 인간들이 매달리스트가 되는게 국제적 망신이지
학폭 피해자가 고발성 저격을 결심한 이유
학폭 피해자가 이다영 고발 결심한 이유
쌍둥이가 꽤 유명해진지 몇 년이 지났다.
피해자들은 그동안 가만히 있다가 왜 이제야 터트렸을까
쌍둥이를 티브이서 볼 때마다. 옛날 생각나고 열 받았지만
이미 다 지난 일이고 집단행동으로 미 끌게 할 만한 마음가짐은 생기지 않았다.
그러다.
"괴롭히는 사람은 재밌지만 괴롭힘 당하는 사람은 죽고 싶다."
이다영은 절대 해서는 안 될 말을 인스타에 하고야 말았다.
지난 일이라 치부하고 이다영도 반성했겠지 지금은 안 그렇겠지 라고 생각했던 게 아니었던 것이다.
김연경이 갑질을 해봐야 얼마나 했을 거라고| 지가 했던 짓거리에 비교할 수 있을까
인스타에 김연경 저격하며 쓴 저글 귀는| 다 잊고 살아야지 했던 피해자들의 트라우마를 다시 일깨우고 용서하리라 생각했던 유년시절의 기억으로 아직도 잘못된 행동을 하고 다니는 그들을 심판하기 위해 학폭 피해를 폭로한 것이다.
*실제로 저격글에도 그런 뉘앙스 표시가 있다.
계속 나오는 제보글들을 수시로 모아보고 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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