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학폭 폭로 전문, 달이뜨는강. 달뜨강, 배우 김지수의 학폭의혹, 다수의 피해자가 댓글 인증 폭로 중, 블랙핑크 지수 아님, 소속사는 확인 중, 피해자가 너무 많다. 쉽지 않을 듯...
이다영 학폭이 터진 이후, 학폭 가해자 이다영이 망하자, 다수의 피해자들이 희망을 얻고 하나, 둘 자신이 겪었던 피해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중 거짓도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배우 지수, 최근 달이 뜨는 강에 출연 중인 배우 김지수에 대한 학폭 폭로가 있었습니다.
지수
지수 Ji Soo
jisoo 본명 김지수 출생 1993년 3월 30일 (27세) 서울특별시
186cm 가족 부모님, 누나 학력 서라벌고등학교 (졸업) 아현산업정보학교 (방송영상과 / 위탁교육 졸업)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데뷔 2009년 연극 '봉삼이는 거기 없었다'
소속사 키이스트
대한민국 배우,
2015 MBC 드라마 앵그리맘 고복동 역으로 알려지기 시작,
KBS2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서하준 역으로 떳다.
지수 출연작 정보
방영 연도 |
방송사 |
제목 |
배역 |
비고 |
201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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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대에게 |
학생 |
단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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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패밀리 |
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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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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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주파수 37.2 |
강동희의 전 남자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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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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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
고복동 |
조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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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고고 |
서하준 |
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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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ood |
런치 박스 |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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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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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페셜 - 페이지터너[6] |
정차식 |
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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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
김수철 |
특별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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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
왕정 |
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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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
김상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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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 |
택배상하차 알바생 |
11회 특별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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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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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도봉순 |
인국두 |
주연 |
2017년~201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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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
한강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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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
탁구공 |
김영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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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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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은 처음이라서 |
윤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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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시즌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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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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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예뻤을 때 |
서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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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자 |
박동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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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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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
온달 |
지수 드라마 출연작
지수 저격 학교폭력 가해자 폭로
배우 지수는 학교폭력 가해자입니다.
-> 학교 다닌 증거 말씀하셔서 지금 막 출력해서 즉석에서 찍어서 바로 수정하여 올립니다.
배우 지수는 학폭 가해자입니다.
현재 kbs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의 주연배우이자 그 외 각종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했던 배우 ‘지수’의 학교폭력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저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의 서라벌 중학교를 나온 ‘김지수(배우 지수)’와 동문입니다.
김지수는 지금 착한 척 그 특유의 웃음을 지으며 티브이에 나오고 있으나, 그는 학폭 가해자, 폭력배, 양아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김지수는 당시 또래보다 큰 덩치를 가졌습니다. 2007년 중학교 2학년부터 본격적으로 학교 일진으로 군림하여 학교에서 온갖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김지수가 포함된 그때의 일진들은 상당히 조직적이었습니다
. 우선 김지수와 그 일진들에게 시비를 건다는 것은 있을 수 없었습니다. 김지수 일진 무리 중 한 명이 조금이라도 기분 나쁜 일을 당하면 모두가 찾아와 일방적으로 구타를 했고, 모욕적이고 철저하게 짓밟아 놓았으니까요.
담배는 기본이었습니다.
김지수 일진 무리들은 담배를 직접 사는 일은 없었습니다.
항상 자신들이 부리는 부하 동급생들의 몫이었습니다.
또한 급식실에서도 줄 따위는 서지 않았습니다. 급식에 먹기 싫은 음식이나 깍두기, 방울토마토가 나오면 숟가락을 튕기거나 입 안에 넣은 채 대포처럼 근처 학생들에게 투척했습니다.
그 음식물을 옷이나 얼굴에 맞은 것을 보며 자기들끼리 낄낄거리던 모습 아직도 생생합니다.
눈웃음과 같이 덧니가 살짝 보이게 활짝 웃는 지금 화면상의 그 미소 그대로요. 그 투척의 대상은 무작위였는데, 운이 나쁘게 맞는다고 해도 그들을 쳐다봐서는 안됐습니다. 눈이 마주친 순간 ‘뭘 야리고 지랄이야. xx새끼야’라는 욕설과 함께 뺨도 몇 대는 더 맞으니까요. 반이 다른 김지수와 일진들이 급식실에서 같이 앉고 싶을 때면, 먹고 있던 학생의 자리를 빼앗아 자기네들이 앉는 것도 다반사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저는 김지수와 일진들에게 2008년 중3 때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괴롭힘이라는 단어로 모든 걸 정의하기엔 부족합니다. 왕따, 폭력, 협박, 모욕, 욕설 등 온갖 학폭을 당했습니다. 그 이유는 김지수와 같은 일진 무리 중 한 명인 ㅂㅈㄱ라는 학생이 어떤 학생의 문화상품권을 빼앗는 것에서 시작됐습니다.
그 문화상품권을 빼앗은 ㅂㅈㄱ에게 가서 상품권을 돌려주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런 저의 행동은 김지수 일진 무리들에게는 반하는 행위였습니다. 그렇기에 평범하게 지내왔던 저의 중학교 생활은 그 이후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것 때문인지 그들은 조심스러웠습니다. 악랄하게 본인들은 빠져나갈 수 있게 다른 동급생들을 시켜 저를 괴롭히게 했습니다. 김지수 일당들에게 지시를 받은 동급생들은 저를 수시로 찾아와 “고자질하는 찐따 새끼”“혼자선 아무것도 못하는 ㅈ밥 새끼”“병신”, “ㅅㅂㄴ”
등의 욕설은 기본이었고, 더 나아가
“어미 없는 새끼”“000 어미는 xxx”
같은 패륜적인 발언도 일삼았습니다.
그 애들 중에는 며칠 전까지 같이 축구와 농구를 했었던 친구라 생각했던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김지수 일진 무리들은 동급생들을 시켜, 제가 먼저 욱해 그 동급생을 때리게 되는 기회를 엿보고 있었습니다. 제가 먼저 때리면, 그걸 빌미로 저를 여느 아이들과 같이 짓밟고 누르려는 계획이었던 것 같습니다. 경찰이 온다 해도 ‘쟤가 먼저 때려서 우리도 때렸다’식의 명분을 찾고 있었다는 걸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김지수 일진 무리들은 아예 학교 전체에 ‘000(글쓴이)와 말하거나 어울리는 새끼는 뒤진다.’라고 공언했고, 그 이후 제 ‘안녕’이라는 인사조차 받지 않는 동급생이 생기더군요. 김지수의 충실한 부하들은 쉬는 시간마다 하루에 10번도 넘게 제 반 창문을 통해서 제 욕을 하고 지나다녔습니다.
저는 같이 이 상황을 견뎌내던 친구들이 있는 반 말고는 복도, 화장실, 급식실 그 어느 곳도 함부로 다니지 못하였습니다. 어쩌다 김지수를 계단에서 만나면, 구석에 몰아넣고 욕설을 들어야만 했습니다. “고자질쟁이 새끼”“a(같은 일진 무리 중 한 명)는 불쌍하다. 이딴 새끼한테 물려가지고 ㅋ”“000(글쓴이)은 엄마가 없어? 자존심만 쳐 세 가지고 생각이 없냐”등의 욕설과 같이 뒤통수를 친다거나 뺨을 치고는 했습니다.
지나가다 김지수 혹은 그 일진 무리 중 한 명만 만나도 이렇게 괴롭힘을 당하는데, 급식실은 특히 더 위험했죠. 김지수와 일진 무리들이 둘러앉아 겁을 주고 욕을 하는 게 무서워서, 중3 때는 친구와 교실 tv 뒤쪽에서 대부분의 점심을 컵라면으로 때웠었습니다.
중3 구기대회 때도 기억납니다. 저희 반 경기가 김지수 일진 무리 중 두 명이 속한 반과 있었고, 그때 모든 3학년들이 창문이랑 운동장에서 우리 반을 야유하고 욕을 하고 소리 질렀거든요. 운동장을 둘러싸고 모두가 야유를 퍼붓는 건... 정말 정말로 끔찍한 일입니다. 그때 골키퍼를 맡았던 저를 본 김지수와 그 일당들(일진 무리 말고 데리고 다니던 애들)이 같이 근처 벤치에 앉아서 제가 들을 수 있게 제 욕을 일부러 하고 있었습니다. ‘야 강아지야. 니 공 막으면 뒤진다. ㅋㅋ 뒤지고 싶으면 막아봐. 병신 새끼야 “라고 김지수가 협박을 했었죠.
김지수가 비비탄 총으로 학생들 맞추고 다녔던 것도 있습니다. 당시 버스를 타고 등하교하던 김지수는 하교 후 버스를 타면 맨 뒷자리에 앉아서 창문을 열고 비비탄 총을 꺼내서 하교하는 애들을 향해 쏘고 그 특유의 해맑은 웃음으로 낄낄거리며 가곤 했습니다.
지금 제가 적은 글은 제가 ’ 직접‘ 겪은 일만을 추려서 쓴 것이고, 김지수에게 더 심하게 학교폭력 당한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몇 가지 일 적고 싶지만, 그 친구가 원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사실 그 당시 더 심하게 당한 다른 친구들에 비하면, 별 것도 없는 피해 사례입니다. 하지만 다른 피해 사례들이 더 악랄하고 심하다고, 제 일이 결코 가벼운 일이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큰 소속사가 있는 잘 나가는 배우 지수를 상대로 이렇게 폭로 글을 쓰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악랄하게 사람들을 괴롭히고 못살게 군 학폭 가해자가 지금은 선한 척 착한 척 사람들의 인기를 받아먹고 산다는 것에 깊은 혐오감을 느낍니다.
우연찮게 접하는 김지수의 인터뷰나 기사를 보면 헛웃음부터 나옵니다. 저 정도면 진짜 자기 과거를 망각한 기억상실증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바라는 건 보상도 아니고 사과도 아닙니다. 이미 모든 걸 겪었고, 돌이킬 수 없는 일에 사과 따윈 필요 없습니다. 그게 진심이라고도 생각하지 않고요. 제가 바라는 건 딱 하나입니다. 김지수 씨. 하고 싶은 게 연기라면 하세요. 다만 그 이름 앞에 ‘학교폭력 가해자’ 지수라는 타이틀은 평생 가슴에 품은 채 사세요. 당신이 괴롭혔던 수많은 사람들의 그 기억은 저처럼 평생 잊히지 않아요. 순수한 척 순진한 척 착한 척 사람 좋은 척. 가증스러워서 못 보겠습니다.
연기는 스크린 속에서만 하십시오.
베스트 댓글을 통한 또 다른 폭로들
지수 하이 네가 날 때린 거 기억해? 중학교 1학년 시절 너랑 나랑은 rcy 였지 rcy 체험학습으로 스킨스쿠버 체험이 있었지 종합운동장에서 왠진 모르겠지만 넌 기분이 나빴고 돌아가는 지하철에서 넌 나한테 왔어
그리고 따귀를 때렸지 정확히 몇 방인 건 기억이 안 나 확실한 건 한대 이상이었고 그다음 날인가 그 다담 날은 네가 맥도널드에서 공짜로 음료수 먹는 법에 동조를 안 한다고 때렸어 키가 많이 작았던 나는 너한테 맞고 있을 수밖에 없었어
유도를 했다고 하면서 위협하던 너는 생각보다 많이 무서웠거든 근데 아형에서 유도했다고 하는 걸 보니까 만감이 교차하더라.
넌 농구를 많이 좋아했지 피지컬의 반도 따라주지 못했어.
키가 150 초반인 나한테도 농구를 질 때가 있었으니까 그래서 그렇게 분했나 봐 2:2 농구 중에 지니까 갑자기 일방적인 구타를 했지 난 장소도 기억해 ㅅㄹㅂ 중학교 정문 쪽에서 두 번째 농구 골대 내가 마지막 골을 넣으니까 욕설과 주먹이 날아오더라 어쩌겠어 학교에서 육식동물인 너는 초식동물인 나한테 풀어야 했고 난 맞아야 했지 아아 교실에서 오줌 싼 건 기억해? 난 1학년 3반 넌 1학년 2반 우리 반 앞문에서 너네 반 뒷문까지는 진짜 일초도 안 걸리게 가까운 편이지 그날도 너네 반에 친한 친구를 보라 가는 나는 교실 쓰레기 통에 오줌 싸는 널 보면서 충격이었지 근데 더 충격인 건 네가 어차피 안 치울 거라는 말을 하는 거였어
중학교 3학년의 너의 생활은 기억하지 3학년 4반의 왕따화의 넌 주축이었어
넌 수많은 욕설과 말도 안 되는 언행 폭력의 주범이었고 너는 그 주범의ㅡ범주 속에서 항상 있어서 변명을 할 때 친구들이 한 거다 라는 말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 주위 사람들이 이젠 널 알고 널 좋아하는 게 나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고 대중들이 널 좋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 모든 건 너의 업보고 왜 이럴까 생각하면 대답해줄게 너처럼 학폭 한 사람이 이미지 관리 포장해서 사랑받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 나는 피해 사례가 3번이지만 진짜 적은 거 알지?
나보다 훨씬 자주 많이 학대를 당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분명 이걸 극복 못한 사람도 있을 거야
그래서 너란 테 주홍글씨가 새겨졌으면 좋겠어 아아 사과할 기회는 많았어! 강북구에 위치한 등산 하다가 미즐에 사 쉴 때 나도 만났을 때 나한테 사과할 기회 있었고 그때 번호 교환했으니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 내가 이게 거짓말인가 해서 연락도 취해봤잖아 넌 답장했고 그때도 기회였어
네가 진짜 잘못했다고 생각했으면 먼저 사과했을 것이라 생각해 아니면 너무 습관적인 폭행이라 자각을 못했을 수도 있고 어찌 됐건 이 일은 너의 업보이고 나나 지금 너의 학폭의 글을 쓰는 사람들이 모두 같은 마음일 거 같아
안녕하세요 저 역시 지수와 같은 학교를 다녔고 동시에 같은 반을 2년씩이나 했던 참으로 억세게 운이 나빴던 동창입니다.
뿐만 아니라 지수에게 가장 심하게 피해당한 사람 중 한 명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이 글을 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친구에게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정말 큰 용기를 내주었기에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동창으로서 어디서든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저는 중학교 2,3학년 때 지수와 같은 반이었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2학년 때는 심지어 랜덤으로 정해진 자리에서 짝으로 잡혔습니다.
그리고 저에겐 악몽의 시작이었습니다.
지수는 저에게 당시에 폭언과 폭행은 너무 많아서 이글에 다 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병약했던 제가 하필 그 덩치가 컸던 지수와 옆자리에 앉게 되면서 지수의 타깃이 되었고 이로 인해 지수의 공식 빵셔틀이 되었습니다. 늦으면 늦는 대로 맞았고요. 그리고 금품갈취도 자기가 입던 사복 주면서 고액의 금액을 요구하고, 빼앗았습니다. 이일로 저는 부모님의 돈을 건드리게까지 되었습니다. 친구들 그리고 저의 교복에 침 뱉고 거이 황제 노름을 하던 놈이었습니다.
반에 당시에 큰 tv가 있었는데 tv뒤에 조그만 공간이 있었습니다. 그 공간에 들어가서 담배도 자주 피고요. 다른 친구들에게도 여러 폭언을 했고 폭행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학교를 가는 날이면 안 맞는 날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 지수는 중간고사나 쪽지시험이 있으면 저에게 omr카드나 시험지를 주며 제가 풀고 적당히 틀리라는 시험 비리도 저질렀습니다. 당시에 안 맞기 위해 저는 그대로 들어주었고 성적이 본인 생각했던 것보다 적으면 또 폭행당했었습니다. 그러다 2학기에 들어서 지수는 저에게 고액의 금품을 지속적으로 요구했고 도저히 돈을 줄 여력이 없던 저는 결국 학교에 가지 않았고 이 일로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확인하며 지수의 악행이 학교도 알게 되었습니다.
댓글을 보니 선생님한테 떡메로 엄청 맞았다고 하는데 그게 아마 저의 고발로 지수가 교무실과 학생부로 끌려다니며 맞았던 일 같습니다.
그 후에 지수는 저를 '덜' 괴롭히고 대신에 학교에서 왕따를 주도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일로 대인기피증과 몇 년간 사람의 눈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고 말하는 정신적인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리고 참으로 가관인 게 졸업식날에도 제가 학교에 교복을 기증하기 위해 교복을 담아두었던 쇼핑백을 교 백만 쏙 빼놓고 자기가 가져다 쓰는 모습을 저는 보았습니다. 처음에 학폭 사건들이 우후죽순 나왔을 때 저 역시 글을 쓸까 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저도 방송판에서 스탭으로서 일하고 있는 사람인지라 지수 때문에 겪게 될 제작진들과 배우진들의 노고와 소속사의 힘을 무시할 수 없어서 드라마가 끝난 후나 제가 스탭으로서 어느 정도 위치에 있으며 지수의 악행을 고발할까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용기 있는 친구의 도움으로 악행이 드러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소속사에서 강경 대응한다거나 사실무근이라고 할시에 피해당했던 사람들 혹은 증거들을 찾아서 저도 강력히 대응할 것을 말합니다.
졸업장 인증 첨부합니다
나 고1 때 학교 국어 선생님께서 지수 고등학생 때 가르치셨다고 하셨었음 그때 지수 얘기 들은 적 있는데 그 기억돼 살되살 해서 적어보면 지수네 반 애들이 하도 말도 안 듣고 떠들고 암튼 문제 많았다고 하셨는데 그중 지수가 중심이었다고 하셨었음 ㅇㅇ...
그래서 국어 선생님이 지수를 어째 어째 잘 꼬드기면 애들도 다 조용할 것 같아서 직접 편지까지 쓰셔서 지수한테 전해 줬었는데 지수가 그 편지 보고 자기가 뭐라도 된 것처럼 선생님 대하고 그 후에 더 떠들었으면 더 떠들었지 덜 떠들진 않았다고 하셨음. 한 마디로 선생님 애 오지게 썩였데 그래서 선생님이 지수 방송 나올 때마다 좀 그때 생각이 나서 좋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고 하셨음. (원래 선생님들이 제자들 웬만해서 잘 되길 바라지 좋지 않은 마음이 들진 않잖아...)
암튼 지수가 왕따 시킨 것 까진 못 들어서 잘 모르겠지만 선생님 입장에서 들은 바로는 솔직히 인성 좋진 않은 것 같았음. 어떤 행동으로 선생님 힘들게 했는지는 2년 전 이야기라 자세히는 잘 기억이 안 나지만 궁금하면 고1 때 애들한테 물어봐서 얘기해줄게. 암튼 지수... 내가 들은 바로는 진심 선생님도 인정한 악한 애는 맞음ㅇㅇㅇㅇㅇ
저 또한 배우 지수(본명 김지수)와 동갑으로, 같은 서라벌 중학교를 나왔습니다.
우선 글쓴이가 서술한 것은 모두 사실이고 작성자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요즘 연예인들의 ‘학폭 미투’가 인터넷을 뒤덮는 걸 보며 김지수도 시간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작성자가 쓴 대로 김지수는 중학생 시절 정말 악랄했습니다.
저 또한 급식실에서 김지수 무리가 던진 방울토마토에 맞은 기억이 아직 생생합니다(김지수가 직접 던진 지는 13년이 지난 지금 기억이 나질 않지만, 그 무리에 끼어서 그걸 방조하고 거기에 그치지 않고 직접 방울토마토, 요구르트 등을 던졌습니다). 김지수는 누굴 특정해서 괴롭힌 것도 있지만 자신이 왕인 양 학교에서 껄렁껄렁 다니면서 애들한테 무차별적으로 시비 걸고 이유 없이 때리고 욕하고 다녔습니다. 저 또한 그런 김지수가 무서워 늘 피해 다녔습니다.
하루는 김지수가 당시 여자 친구에 대해 선 넘는 성적 발언을 하고 다니는 걸 보았고, 그 여자애는 저와 같은 초등학교를 나온 친구이기에 당시 여자애에게 메신저로 조심하라는 식으로 말을 해줬는데, 다음 날 바로 김지수는 저를 찾아와 협박하고 때리려고 하였습니다. 당시 김지수 무리 중 한 명이 저를 때리는 걸 말려주었습니다. 처음 데뷔해서 TV에 나오는 걸 봤을 때 절대 오래 못 간다고 생각했는데, 저의 안일한 생각이었습니다.
백화점 1층에도, 올리브영에도, 드라마에도, 영화에도 걔 얼굴이 나오는 걸 보고, 결정적으로 강사로 있던 학원에서 어린 중학생 여자애들이 김지수 얘기를 하고 걔 팬이라는 소리를 들었을 땐 정말 충격이 컸습니다. 저 또한 법적으로 책임질 게 있다면 작성자를 비롯하여 다른 피해자들과 연대하여지겠습니다. 만약 소속사를 통해서, 혹은 본인 입으로 “사실 무근”이라는 소리가 들려온다면 그때는 더 많은 증거들로 연대하겠습니다.
김지수랑 같은 반 생활한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피해 제보가 줄줄이 올라왔지만 이것보다 훨씬 감추어진 게 많은 놈입니다 저는 다른 일진 친구와 같은 동네라 친분이 조금 있다는 명분으로 크게 괴롭힘을 당하지는 않았지만, 같은 반으로 지내는 동안 김지수를 포함한 그 일진 무리들이 저지른 악행을 보면 진짜 깡패와 다름없습니다
폭력, 욕설, 폭언, 흡연은 기본이었고, 버스카드나 여러 물품을 갈취하거나 훼손시키고, 여러 가지 옷(사복)을 피해자들에게 비싸게 강매를 하는 경우도 보았고, 버스나 급식실에서 몰래 교복에 침을 뱉는 경우, 심지어는 성관계를 하고 버렸다 하는 말도 자랑인 듯 귀에 못이 박히도록 하고 다녔습니다.
그리고선 성관계 대상이었던 여자에 대해서 이제 나도 소개해 달라는 둥, 여러 희롱섰인 말도 그 무리에서 했습니다. 모든 일을 김지수가 앞장서서 하지는 않았겠지만 김지수가 포함된 그 무리가 저지른 일은 맞으며, 김지수가 가담을 한 것도 맞습니다. 그때 난 분명 다른 피해자들처럼 괴롭힘을 당할 각오를 하고서 너를 수차례 말리고 막아봤는데도 그걸 무시하고 모든 악행을 저지른 건 너야. 십수 년이 지난 지금에도 이렇게 생생하게 기억을 하고 있는데 제발 본인은 잊지 않았기를. 그리고 하나둘씩 나오는 모든 진실 앞에서 거짓을 말하지 않기를 바란다 김지수
1년 후배입니다. 정말 팩트 그 자체입니다. 저 역시도 공개적으로 얘기를 할까 말까 고민 많이 했었는데 드디어 밝혀지네요 악질 중 악질이었습니다.
몇 년 전에도 저도 괜찮겠거니 하고 살다가도 ㄴㅂㅇ 피시방에서 마주치고 여전히 심장이 떨리는 저를 보니 아직도 보기만 해도 무서웠습니다.. 등굣길에 담배를 피우면서 가기도 하고 본문의 내용처럼 급식실을 가기가 싫었습니다..
항상 날아오는 김치, 깍두기, 과일들.. 아직도 동창들 사이에서는 급식실에서 김치를 안 받아도 어차피 날아와서 괜찮다는 씁쓸한 농담을 합니다.
저 역시도 지하에 있던 급식실에서 올라오는 계단에서 김지수와 그 무리들과 마주쳤던 적이 있는데 그냥 마주쳤다는 이유만으로 김지수에게 명치를 발로 차이고 계단에서 굴러 떨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와사바리를 한다며 친구들과 후배들을 괴롭혔고요 뒷산에 있던 무덤에서는 항상 남들을 싸움 개마냥 억지로 싸움을 붙이고 거절하면 구타당하는 등 끔찍한 범죄를 일상처럼 저질러왔습니다..
저 역시도 항상 주변인들에게 지수가 정말 악독한 놈이라고 얘기하고 다녔지만 어느덧 시간이 흘러서 정말 저렇게 악한 사람이 성공하는 것에 대해 체념하고있을쯤 오래간만에 기분이 상쾌해지는 글이네요.. 용기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수야.
배우 생활 정말 잘 나가더라. 잘 지내니? 친구한테 너 학교폭력 터졌다고 전화 와서 운동하다 말고 부리나케 뛰어왔어. 드디어 터질게 터졌구나 싶어서... 얼마나 많은 피해자들이 나오는지 보고 싶어서... 너 그거 알아?
너 배우 된 이후로 항상 동창들 술자리 안주 중 하나가 너 학교폭력 언제 터지나였던 거. 인간의 탈을 쓴 짐승 같던 너는 아마 모르겠지. 사건이 터지고 지금쯤 '인생 X 됐다' 싶어서 댓글 하나하나 전부 읽어보고 있을 너를 상상하니까 10년 묵은 체증이 다 내려가는 것 같다.
역시 인생은 인과응보, 사필귀정이 아닌가 싶어. 너는 내가 누군지 모르겠지. 악랄하던 너와 너의 무리들이 괴롭혔던 수많은 찐 X들 중 하나일 테니까. 아직도 가끔씩 TV나 영화에서 일진들이 나오는 장면이면 네가 생각나더라. 그리고 너한테 뒤통수 맞고 돈 뜯기는 내가 생각나기도 하고. 혹시 그건 기억나니? 2학년 때 수업시간 중에 우리 반 담임 ㅇㅎㅅ가 너 불러서 수학시간에 우리반 불려 왔던 거. 불려 와서 너 ㅇㅎㅅ 공식 몽둥이 ‘떡메’로 엄청 맞았잖아.
학교폭력 설문조사에서 너한테 돈 빼앗겼다는 말 나와서. 그거 내가 적은 거야. 혹시라도 나를 찾을까 봐 눈치 보며 왼손으로 적던 기억이 아직도 지금처럼 생생하다. 아직도 가끔 그런 생각이 들어. 너랑 너 친구들을 생각하면 아직도 오싹할 정도로 공포스러운데 그때 내가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는지가.
지나고 생각해보니 참 잘한 일이더라. 나처럼 맞고 돈뺏긴 친구들이 한둘이 아니라는 걸 그때 처음 알았거든. 담임이 끌려온 너한테 그랬잖아. 너 뭐 잘못했냐고. 설문조사에 적힌 너의 잘못이 나오기 전까지 너는 계속 맞을 거라고... 너 참 대단했더라. 어디에서 담배를 폈는지, 누구를 빵셔틀을 시켰는지, 누구를 때렸는지, 그리고 누구 돈을 빼앗았는지, 너의 잘못을 낱낱이 담임한테 말할 때마다 ‘오... 너 그것도 잘못했어?’라며 너를 떡메로 패는 담임을 나는 아직도 잊지 못한다.
너의 엉덩이에 시퍼렇게 피멍이 들 때까지 담임의 매질은 계속됐지. 결국 너의 입에선 끝까지 내가 나오지 않더라. 아니, 나올 수가 없었겠지.
내가 당한 건 정말 새발의 피였으니까. 너 때문에 부러지고, 멍들고, 음식물을 뒤집어쓴 친구들에 비하면 내가 맞고 돈을 빼앗긴 건 정말 너에게는 친구가 흔히 할 수 있는 장난 수준일 테니까. 지수야.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라는 말이 있듯이, 나는 지금의 너 역시 변했을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설문조사 이후, 너 친구 ㅅ ㅅㅁ이랑 같이 범인 색출한다고 반 친구들 돌면서 ‘엠 X’ 까보라고 했던 것처럼, 너는 다시 너의 민낯을 폭로한 친구들을 찾아다니겠지... 그때도 못한 사과를 이제 와서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도 않는다. 다만 그때의 내가, 그때의 우리가 아프고 불행했듯이 너 역시 아프고 불행했으면 좋겠다.
지수야. 연극은 언젠가 끝나기 마련이야.
제보자들이 다수며, 연대할 움직임도 크고,
제보자들을 말이 진실이라면, 일진 중에서도 좀 강한 일진이네요...
소속사의 대응을 봐야 될 듯한데,
제보자가 다수라 쉽지 않을 거 같습니다.
참.. 나쁘게 살면 안돼요, 어떻게 될지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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