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돌고래 교도소, 모두 무기징역인 강력범죄 수감자, 죽은 후에도 나올 수 없는 영원한 수감생활, 교화 없이 죽을 때까지 자유의 박탈, 기록 말살형이 집행되는 그곳, 국내 도입 시급?
러시아의 최고의, 슈퍼맥스급 교도소 검을 돌고래 교도소 이야기를 보고 인상 깊은 부분을 요약해 봅니다.
흑돌 고래 교도소
Чёрный дельфин
Black Dolphin Prison
러시아의 교도소, 카자흐스탄과 국경지대 오렌부르크 주에 위치함, 사람들이 보이는 곳으로부터 차량으로 7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함, 사실 이곳도 교도관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숙소에 가까운 곳
정식 명칭은 연방 정부 기관 오렌부르크 주 러시아 연방 교정청 관할 제6교토 소 Исправительная колония № 6, 흑돌 고래 교도소라는 명칭은 교도소의 상징 조형물에서 유래됨
유명한 이유는 죄수들의 처우에 있다. 처우를 보면 여기 살 바에는 죽는 게 낫겠다란 말이 절로 나온다.
- 가성방 불허 무기징역 흉악 범죄자들만 수감됨
- 러시아 또한 사형제는 패지 되었다. 사실상 과거 사형자들을 모아둔 상태
- 풀려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수감되지 못함, 진짜 극악 범죄자들이 수감
- 식인, 연쇄살인, 아동유괴, 살인 등 잔혹범죄 사회에 절대 복귀시킬 수 없는 범죄자들이 수감되는 곳
- 수감자 평균 살인 횟수가 1명당 5회 이상.... 평균의 함정이 있겠지만....
참고로 한국 부천에서 한국인 여성을 살해하고 러시아로 도주한 사건의 주인공 역시 러시아에서 자기들이 처리하겠다고 하곤 여기에 넣어줬다고 한다.
해당 교도소는 교화 계념이 없는, 죽을 때까지 자유를 박탈하기 위해 설계됨
- 1년 1회, 4시간 면회 가능
- 하루 한번, 산책 감옥 이란 곳에서 몇십 분의 운동(걷기)이 가능 역시 감시가 있다.
- 수감자 이동시 1인당 6명의 교도관가 교도견 대동
- 간방은 2인 1실, 1.4평
- 방은 24시간 불이 켜져 있다.
- 취침 시 이불을 머리까지 덮을 수 없다. 자살방지를 위함
- 취침시간 이외의 침대 사용 시 교도관에게 구타당함
- 식당 없음 배식제
- 식사는 언제나 빵과 수프, 맛이 없음, 생명 유지를 목적으로 제공
- 24시간 감시 구조
- 15분마다 순찰, 의심되면 바로 죄수들이 간이 감방으로 옮겨지고 방을 수색함
- 최소 1회 이상 방이 수색됨
- 자살 등 시도 시 교도관이 달려와 살려낸다.
- 전체 수감자는 700명 규모
- 수감자 중 여성이 없다.
- 공개된 이상의 가혹행위가 존재한다는 소문이 무성함
- 독방이 존재하며, 징벌이나 사회성 문제가 있는 죄수용
죽어서도 나갈 수 없는 교도소
해당 죄수들은 죽어서도 나갈 수 없다. 교도소에 공동묘지가 딸려 있으며 사망하면 그곳으로 이동된다. 영원한 수감생활
이런 교도소에서도 출소한 자들이 있긴 하다. 주범이 아닌 종법으로 판결이 바뀐 케이스가 있고 5명이 가석방되었다고 한다.
요기보다 조금 처우가 나은 교도소로는 흰 올빼미 교도소가 존재한다.
교도관의 인터뷰가 인상적이다.
인간으로 대접받을 가치도 없습니다. 단 한 번도 동정심을 느껴 본 적이 없어요.
한국에도 이와 같은 교도소를 환영하는 분들이 많다. 사람들 댓글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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