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의 쓴소리, 자신을 속이지 말고, 자신에게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 마라, 진정 고생이란 걸 한 선수에게서 나오는 쓴소리

안정환의 쓴소리, 자신을 속이지 말고, 자신에게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 마라, 진정 고생이란 걸 한 선수에게서 나오는 쓴소리

안정환, 요즘은 그냥 TV 나와서 적절하게 예능하는 이상하게 웃긴 느끼한 아저씨, 오 예전에는 잘생겼을 수도 있겠는데 느낌을 그런 방송인이죠.

 

아마 어리신 분들은 이분이 원래 뭐였는지 모를 가능성도 많을 거 같아요,

 

안정환의 쓴소리 라는 글을 보고 느껴지는 게 있어 가져와보려 합니다.

안정환

안정환, 전 축구선수, 해설위원

요 아재요

안정환 安貞桓 Ahn Jung Hwan

 

1976년 1월 27일 (45세)

 

경기도 파주시

 

신체 178cm, 77kg, AB형

 

직업 前 축구 선수, 축구 해설위원, 방송인

 

학력 서울 대림초등학교 (졸업) 남서울중학교 (졸업) 서울공업고등학교 (졸업) 아주대학교 (경영학 / 학사)

 

종교 개신교

 

 

소속

리혜원 라이프스타일컴퍼니 (대표이사), MBC (해설위원)

 

포지션 세컨드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주발 양발

 

소속 클럽

부산 대우 로얄즈/부산 아이콘스 (1998~2000)

AC 페루자 (2000~2002, 임대)

시미즈 S펄스 (2002~2004)

요코하마 마리노스 (2004~2005)

FC 메스 (2005~2006)

MSV 뒤스부르크 (2006)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7)

부산 아이파크 (2008~2009)

다롄 스더 (2009~2011)

 

국가대표 (1997~2010)  71경기 17골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2003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2004 AFC 아시안컵 중국

2006 FIFA 월드컵 독일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지도자 경력 청춘 FC (2015) 어쩌다 FC (2019 ~ 2021.1.31)

 

별명 테리우스, 반지의 제왕, 판타지스타, 안느, 축알못

 

대한민국의 전 축구선수, 현 축구 해설위원 방송인

2002년의 판타지스타, 아 웅장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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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후배 선수에게 해주는 쓴소리

기회를 그렇게 많이 줬는데, 야! 지금 열심히 해야 돼 임마.

기회를 그렇게 많이 줬는데, 야! 지금 열심히 해야 돼 임마.

지금 최선을 다 하고, 아깝지 않냐 이 기회가?

 

젊음의 매 순간이 기회임을  젊음은 종종 잊는다.

단순하게 넘어갈 문제가 아냐. 네 인생이 바뀔 수가 있는 문제야 임마.

어떻게 단순하게 생각해 이거를. 여기서 목숨 걸고 해도 될까 말까인데..

 

 

젊을 때는 기회가 기회인줄 알기 어렵다.

 

한심한 게 아니라 널 인간처럼 보지도 않지

너 여기서 돌아가 봐.

네가 노력해서 안 돼서 가는 것도 아니고,

남들처럼 열심히 안 해서 그렇게 갔다고 생각해봐.

널 어떻게 생각하겠냐고?

 

(한심하게..)

 

한심한 게 아니라 널 인간처럼 보지도 않지. 임마

 

여리고 어린 마음까지 헤아려 주지는 않는다.

요즘 세상이 그래 두 번의 기회는 안 줘.

네가 여기서 운동하고 나와서 회사를 다녀도 마찬가지고.

두 번의 기회 잘 안 와. 똑같은 기회가

 

결국 자신감은  나에게서 찾아야 하는 것

자신감은 다른 사람이 심어주는 것도 있지만..

본인이 자신감을 찾아야 돼. 누구도 널 도와주지 않아.

네가 이겨내야 돼

 

 

결국 스스로 이겨내야 하는것

 

앞이든 뒤든 열심히 했다면  그 성과가 나왔어야한다.

(개인 훈련할 때에는 뒤에서

조용히 해서 억울한 부분도 있다는 선수....)

 

그거는 상관없어.

네가 운동장에서 발전한 모습이 나타났어야 돼

 

그 말대로라면  너는 노력해도 안 되는 선수 밖에 안 되는 거야

너는 노력해도 안 되는 선수밖에 안 되는 거야

 

자신에게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 마라

자신을 속이지 말고, 자신한테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 마라.

그것만큼 나중에 후회되는 게 없다.

그때 되면 주위에 핑계 돌릴 거리도 없어

네 자책감으로 살아야 돼 인마

 

냉정하지만, 틀린 말이 없다..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고, 지나온 시간은 나의 성적표가 된다.

기회는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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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