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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차두리 최우수 지도자상 수상, 오산고 부임 첫해 무패 우승, 축하합니다. 그리고 운동시키는 부모의 마음, 차범근 아들이 아닌 지도자 차두리!!

by 신림83 2020.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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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최우수 지도자상 수상, 오산고 부임 첫해 무패 우승, 축하합니다. 그리고 운동시키는 부모의 마음, 차범근 아들이 아닌 지도자 차두리!!

최근에 차두리 선수, 지금은 은퇴했고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는 차두리 지도자에 대한 기사들이 종종 보이고 있네요.

차두리 오산고 감독, 지도자

차두리 자도자로 인생을 살고 있는

 

*해당 사진을 보고 팔에 문신이 너무 많다고 하는데, 토시입니다.

 

서울 오산고

8승 2 무

승점 26점  

37 득점, 9 실점 무패 우승

차두리

FC 서울 유스 오산고 부임 첫 해 무패우승

최우수 지도자 상 수상

 

차두리 하드웨어만 좋다는 그런 인상이었는데, 와...

대단합니다.

 

오산고가 축구로 유명하다고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없습니다.

 

 FC 서울 유스 시작 때부터 오산고의 파워는 남달랐습니다.

유스 개막 이후 4연승 때부터 기사는 나오기 시작했죠.

 

 

감독과 선수들의 친밀성과,

그에 대한 칭찬들에 관한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존경받는 지도자

차두리쌤 생일날
차두리 삼해시

차 미네이터

두 리야

리 스펙한다.

 

ㅋㅋ 선수들이 스승의 날 선물한 케이크와 삼행시

이걸 보면 선수들과 친밀하게 지낸다는 걸 알 수가 있네요

그런 딱딱한 사이가 아닌듯합니다.

 

학부모들의 평가 또한 최상위입니다.

한 학부모의 인터뷰

선수들 창의성 기를 수 있게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하고 도전하다 실패해도 괜찮다고 격려하고 화도 안 내고 실력 있으면 학년 안 가리고 1학년도 주전으로 뛰게 하고 당장의 성적보다 선수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거 같더군요.

 

선진적 마인드 감독인 듯 본인이 유소년 축구에 의욕이 강했고 FC서울 구단에서 밀어주는 감독이라 성적 압박도 없이 본인이 구상하고 하고 싶은 거 다하는 느낌

 

차두리 감독 때문에 오산중 오산고 가려고 인기가 엄청나다던데..

 

오산고가 있기 있는 이유요? 다 있죠!

관행적으로 이어온 상납 문화, 부정청탁, 금품수수

학부모에게 관행적으로 돈을 받아 온 축구감독 제왕적 감독의 상습 폭행·금품 갈취 선수 학부모도 어쩔 수 없는 관행으로 치부 19세 이하(U-19) 청소년 축구대표팀 감독 출신 A씨,

 

선수 부모에게 계속된 돈 요구 선수 부모는 계속된 돈 요구에 “미안합니다."돈 못 구해 죄송" 고개 숙인 부모 학교 체육계의 '상납문화'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등.

 

감독·코치의 독단 전행은 체육계 오랜 관행 적잖은 학교에서 관행적 이어온 악습,

 

 

관련 글을 본 누군가의 댓글이 인상 깊어 가져와 봅니다.

차두리는 그럴 필요도 없고, 그러지도 않는다.

오직 실력 

 

학부모에게 암묵적으로 요구해오던 뒷돈 상납 차감독은 선수 부모에게 진학을 대가로 검은돈 받으려고 하지 않을 테고 실력 외 조건으로 선수를 차별 대우하지도 않겠지요.

 

이런 것만 없어져도 학부모 입장에서는 큰 짐을 덜게 되지요

 

차감독은 해외 프로팀과 국내 리그에서 선수와 코치로 활동했습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선수, 코치로 있었으니까 누구보다 선수의 마음을 잘 알고 이해할 겁니다.

 

고교 감독 중에는 국대팀은 고사하고 프로 선수 경험조차 없는 감독, 코치가 많다고 합니다. 차 감독은 풍부한 실전 경험에 대표팀 코치로도 활동했으니 주먹구구식이 아닌 데이터에 기반한 체계적인 훈련을 시킬 겁니다.

 

배우는 선수 입장에선 진짜 개꿀이지요.

 

경험만큼 좋은 공부가 없는 건데...

 

고교 선수는 하루가 다르게 실력이 급성장하는 시기입니다.

 

차감독이 국대와 프로팀에서 공격수와 수비 모두 경험했던 바 각각의 선수들에게 능력치와 신체조건에 맞는 그야말로 최적화된 개인 전술 및 팀 전술을 전수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해외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왔기에, 선수가 본인의 개성을 드러내는 것에 크게 거부감이 없을 겁니다.

 

감정적으로 민감한 어린 선수, 괜히 체벌도 일종의 훈육 과정이라며 선수 구타하고 폭행하는 일도 하지 않을 겁니다. 대체 해당 고교는 차두리 감독과 무슨 인연으로 차 감독을 선임할 수 있었던 건지 진짜 궁금하네요.

 

근황이 궁금했는데 차선수나 학교 모두 대단합니다.

관생이라는 이름으로 피를 빨던 일부들

거기에 동조해온 일부 학부모들... 진짜 이것만 클리어해도 운동시키던 부모님들 마음이 얼마나 편하겠습니까.  물론 반대로 돈 있고 백 쓰고 싶은 부모들은 못해서 아쉽겠지만, 그건 올바른 게 아니잖아요

 

차두리 지도자님 너무 파이팅입니다.

 

앞으로 전체적으로 운동판에 이런 좋은 소식들이 들려왔으면 합니다.

 

흥미 있게 보셨으면 공감(아래 하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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