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13 조선시대 이혼 사유, 성생활 이야기, 남자의 능력, 벌레보다 못한 능력의 남편... 지금도 이혼의 귀책사유... 조선시대 이혼 사유, 성생활 이야기, 남자의 별 레만도 못한 능력, 지금도 이혼의 귀책사유... 웹 서핑을 하다, 아 조선시대에도 사람 사는 건 똑같구나... 놀라운 글을 봐서 가져와 봅니다. 원문링크도 아래 첨부합니다. 한번 봐주세요. 민원문서 사례집 박복한 여인이 사또께 올리는 청원문서 아뢰옵니다. 천지간에 원통한 일로 예로부터 소박맞은 여인이 있습니다. 혹 미색이 쇠하여 소박 맞거나 혹 정이 멀어져 소박을 맞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소박맞은 것은 미색이 쇠하여 그런 것이 아니옵고 정이 멀어져 그런 것도 아니옵니다. 저는 강보에 싸여 있던 때에 부모를 모두 잃고 외가에서 자라 방년 스무 살에 금성, 사람에게 출가하였습니다. 낭군은 스물다섯 살이었습니다. 남아男兒 스물다섯에 음양의 마음을 익숙.. 2020. 11. 1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