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의 중국 저격, 중국인이 싫어하거나 좋아하는 그곳, 남중국해와 국수주의
혹시 이런 짤 인터넷에서 보신 적 있을 거예요
KFC를 이용하려는 학생이게 시위대가 훈개 하는 짤이다. 저 짤의 남자가 한 말이 아니고 누군가를 훈계를 듣는 입장.
남중국해 영토분쟁을 들어보셨습니까, 남중국해에 접해있는 나라는 모두 8개이며 아시아의 지중해입니다.
위의 짤은 과거 2016년 중국이 남중국해에 대한 소유권에 대한 상설중재재판소 판결에서 패소한 이후 중국 내 국수주의 시위대의 말을 찍은 것입니다.
남중국해
중국은 남중국해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인공섬들 실제로 제작하며, 남중국해 주변국들과 분쟁 모드에 들어갔습니다. 주변 국가, 베트남,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필리핀, 인토네시아, 필리핀이 강력하게 반발했으며, 미국 또한 남중국해를 인정하기 않았죠.
바다의 새로운 섬을 만들어 영토를 만들고 바다를 먹는다는 놀라운 접근...
그냥 지도로 보면 중국 본토와는 남중국해는 상관이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중국도 어느 정도 인정하니 인공섬을 만든다거나 이런 식의 접근을 하는 것이겠죠.
다시 재판으로
2016년 7월 12일 네덜란드 헤이그 상설중재재판소는 중국이 주장해 온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에 근거가 없다 라고 판결하였습니다. 해당 재판은 필리핀의 재소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중국은 이미 불리한 판결이 나올 것을 예상하여 인민해방군을 주둔시켜 파라셀 군도에서 대규모 군사 훈련으로 세를 보였으며, 미국 또한 항공모함 2척을 필리핀 동쪽 해예에 대기시켰습니다. 크게 분쟁은 없었고요. 서로 보여주기만
중국은 그 이후 여전히 남중국해의 80%는 중국의 것이라 주장하며 불복하고, 그 반대 입장의 관련국들과, 미국, 일본이 패소 판결을 지지했습니다. 이때 한국은 어느 쪽 편에 서지 않았습니다.(이건 좀... 이 바다 넘어가면 다음은 어디 일지 생각을 해보면.... 이때는 한 소리 해야...)
어쩔 수 없는 중국 본토 출신 연예인
이후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중국 본토 출신 아이돌들의 SNS는 다음과 같은 그림이나 말로 남중국해가 중국 것임을 지지하기도 했죠.
EXO 레이, 빅토리아, 페이, 차오루 등이 대표적 연예인이었다.
안타까운 건, 나중에 중국 동쪽 바다에 난리가 나면...ㅠㅠ
중국의 꿈
ㅠㅠ 그래도 한국 바다는 조금은 남았네...
남중국해가 끊다면 다음은 어디겠는가... 거진 백퍼다 이건
이 남중국해 사건은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필리핀이 남중국해에 시추(기름을 채취)를 하려 하자 중국이 너 그거 시작하면 전쟁이라고 협박한다거나,
중국이 남중국해 감시를 위한 위성을 추가한다거나
인도네시아가 주변에 주둔지를 건설한다거나,
미국이 인공섬을 만드는 중국기업을 제제한다거나 아직도 진행 중인 이야기입니다.
이제야 다시 시작하는 KFC 이야기
위의 영유권 조정 패소 당시 중국은 미국 놈들이 뒤에서 조정해서 저렇게 된다는 생각을 거진 했고, 갑자기 미국 제품 불매운동이 퍼지기 시작한다.
과고의 KFC의 중국에서 위상이란...
KFC는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패스트푸드라고 불렸었다.
KFC는 중국에 진출이 상당히 빨랐다. 다른 외국 브랜드보다 먼저 진출하여 선점효과를 톡톡히 본 기업이다.
중국의 개혁개방 직후 중국에 처음 진입한 미국의 패스트푸드 체인이었다. 1987년 모 회사인 얌브랜드가 중국에 진출을 했다.
미국산 제품 불매운동이 있었어도 KFC는 중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패스트푸드 체인이었다. 2017년 연 매출이 한화 50조를 기록하고, 중국 전역에 5200여 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었다. 전 세계에서 중국에 매장기 가장 많았다.
증 국인들이 닭고기를 많이 선호하여 경향도 KFC와 잘 맞았다. 패스트푸드의 대한 다른 나라의 인식은 보통 싸고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인데, 진출 초기의 중국에서는 달랐다. 사치품에 가까운 이미지였다. KFC가 패스트푸드가 아닌 중고급 레스토랑급으로 인식되었다. 그리고 그 유명한 미제 아닌가...
현지화 메뉴들의 개발과 성공
그리고 우리가 이미 잘 아는 닭튀김, 징거버거 등 또한 기본적으로 존재한다.
중국의 KFC의 위치는 쉽게 말하면 우리나라의 패밀리 레스토랑 급이라 생각하면 될 거 같다. 싼 가격의 배를 채우는 곳이 아니다. 중고급형 레스토랑이라는 것이다.
여담으로
대한민국에서도 KFC의 다양한 도전이 있었지만
대한민국의 KFC도 역사가 재미있다. 기회가 되면 한번 써보자.
다시 중국 KFC
2010년에 접어들어서는 사업은 감소세였다. 시장의 많은 것이 바뀌며, 많은 프랜차이들이 중국에 진출했고, 본토 출신 프랜차이즈 들의 성공도 눈에 띄었다. 하지만 시장 일인자의 자리는 여전했으며, 글로벌로 치면 중국 한 국가가 전체 매출의 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었다. 여전히 최고의 시장이었다.
2016년 기준 KFC의 점유율은 위의 2013년 기준 반 정도로 줄었다. 원래 위의 원형 그래프에서 얌 브랜드의 지분율은 40 급이었는데...
시간이 많이 흘렀다.
후발 주자들의 추격이 거세고,
토종 브랜드의 반격도 극심하며, KFC의 저렴이 버전이라 불리는 저격 카피어들도 있다.
대놓고 짝퉁 KFC라던지, 화 라이스(매장 수가 KFC와 비등하다고 한다.) 이미지는 돈 있으면 KFC가지이다 아직도.
중국인들의 벌이도 괜찮아 짐에 따라 패스트푸드가 이제 더 이상 고급 음식이라는 관념도 희석되며, 정크푸드 쪽으로 가는 것 또한 문제였다.
하지만 여전히 KFC는 중국의 넘버원 패스트푸드 브랜드이다.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 패소로 인해 올라오는 국수주의!!
반미, 미국 제품 불매의 일 순위였단 KFC
당신들이 KFC를 사 먹은 돈이 나중에 폭탄으로 만들어져 중국으로 날아오는데도 사 먹을 거야?
어? KFC 군수회사였단 말인가...
중국의 적굴들의 KFC 판매가 올라가는...
비겁하게 팩트 폭력은
리얼폭력으로 대응...
KFC를 먹는 각오
아이폰, 나이키, KFC 가 대표적인 미제 물품
남중국해 분쟁국의 물건과 미국 물건, 한국 물건(왜?)을 사지 말라고 한다. 부하로 보이나...
관련 논란이 된 어이 었는 일은?
일본의 유명한 푸드파이터, 키노시타 유카
최근 유튜브에 바나나 137개를 단번에 먹는 영상을 올렸는데,
분쟁국인 필리핀 바나나 아니냐
왜 137개나, 중국의 13억 7천만 인구 먹는 거냐
모욕하는 거냐?
라는 주장으로 그녀를 비난했다고 한다.
뭐시냐...
미중 무역 시기에 KFC의 중국 힘내세요 광고
그리고 시간은 흐른다.
미중 무역전쟁이 한창일 때 KFC는 광고를 하나 올린다.
개혁개방 초기에 들어와 오랜 시기를 함께한 KFC
중국 힘내세요!!
중국과 같이 하고 싶어요. 장사하고 싶어요 인가.. 하긴 잘 보여야...
하필 무역전쟁 시기에... 흠...
하긴 믿보이면, 그냥 가는 거다. 본국으로...
갑자기 중국 롯데의 추억
중국에서 장사가 하고 싶다고 왜 치던 롯데 회장님이 불현듯 떠오르는 이유는 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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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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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중국에서 장사가 하고 싶습니다가 아닌
중국에서 장사가 하고 싶스므니다. 라고 하셨을 거 같은 기분
한국기업 아니고 일본 기업이니까 봐달라고 했으면 봐줬으려나..
갑자기 KFC의 저격, 중국은 짝퉁만...
2020년 그러던 와중에 KFC가 변했나 싶은 트윗이 하나 올라온다.
젤다를 베낀 원신과
KFC를 카피한 KHZ? 를 개시한다.
중국은 짝퉁을 비난한 것인데 왜?
남중국해 때 좀 맞았으니 화풀이?
KFC가 드디어 반기를?
참고로 중국지역 개정은 아니다... ㅋㅋ
지금인 지워진 게시물이지만 ㅋㅋ 뭔가 싶었다.
이번 글을 적게 된 이유이기도 하고,
이런 일들이 있어다 정도로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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