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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

필리핀에 이민 오면 안 되는 이유, 이민의 단점, 맛있는 한국인, 마삽랍코리아

by 신림83 2020.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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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이민 오면 안 되는 이유, 이민의 단점, 맛있는 한국인, 마삽랍 코리아

한국에서 삶이 어떤 이유에서건 싫어서, 필리핀으로 이민을 꿈꾸시는 분들 분명 많습니다.

 

필리핀, 이미지 les-voyagues.net

 

이민만 가면 앞으로의 미래는 행복할 수 있을까요?

 너무 긍정적으로만 보고 가시면 분명 후회하실 수 있으니, 오늘은 필리핀에 이민 오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행복한 미래만 존재할리 없죠...

 

필리핀에 이민오신 대부분의 분들은 한국에서 버신 돈으로 대부분 장사, 개인사업을 하실 겁니다.

 

 아마도 기업의  파견으로 오신 분들은 이민이 아닐 것이고, 요론 케이스는 주제원, 필리핀에는 주제원 자리가 많이 없죠.

 

 필리핀에서 월급으로 생활하는 건 정말 힘든 일이기 때문입니다. 필리핀 사람들 평균 인금은 2만패소, 50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국인이 필리핀 월급 받으면 진짜..

필리핀 월급을 받는다는건 상상할 수도..ㅠㅠ

 

 한국인들이 필요한 직장들은 존재합니다. 한국인 상대 관광업이라던지, 한국인 식당 매니져 등등, 이런 곳은 일자리도 많이 없고, 일에 비해서 월급도 약합니다. 이민을 고려해보신 분들은 다들 아실겁니다. 이민 가서 직장 생활을 하시려는 분은 정말 적을 거예요. 대부분 한국에서 벌어둔 일정급액으로 사업체를 하실 생각들을 많이 하시고 넘어가십니다.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

 

 그래서 장사, 사업 계통일들을 많이 하시고, 아무래도 구매력이 약한 필리핀 현지 사람보다는 구매력이 좋은 한국인, 특히 한국이 관광객을 상대로 한 장사를 많이 하십니다. 물론 현지인 대상으로 사업을 하셔서 성공하신 분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비율로 따저 보았을 때 전자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가장 많이 문제가 되는 것은, 큰 확률로 필리핀의 유흥문화(술, 도박, 밤문화)등이 좋아 서 이민오신분들은 높은 확률로 탕진 이후 귀국을 합니다. 특히 도박, 카지노는 한번 중독되면 답이 없습니다.

 

치명적인 유혹 거리들이 많다.

 

 현지에 거주 주이신 거주 8년 차 이민자의 말에 따르면 8년이 지난 지금, 처음 보신 분들 중 남아있으신 분이 10% 정도라고 합니다.

 

 이민 이후 성공적인 적응을 하려면 어떤 것이 중요할까요?

 꾸준한 수입이 중요합니다.

 

 안정적인 직장이 있거나, 안정적인 사업체가 있어야만 합니다.

 아니면 은퇴 이후 꾸준한 연금수령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한 분들은 어떻게 되는 걸 까요?

 

 사업실패를 하시거나,  가지고 온 자금을 도박으로 탕진하셨거나, 아니면 이것저것 알아만 보시느라 세월을 소비하다 돈 떨어져 가셔야 되는 분들 등이 모국으로 돌아가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이민 정착에 실패하신 분들은 되돌아가야 합니다.

 

필리핀은 분명 매력적인 나라입니다. 싼 물가, 풍부한 놀거리, 싼 골프, 호의적인 필리핀 사람들...

 일 때문에 혹은 관광 때문에 필리핀에 방문하셨다가 필리핀의 매력에 빠져서, 어떻게 나도 저기서 살아볼 수 없을까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미 이민온 선배 교민들께 어떻게 와서 살면 좋을까요 문의하곤 합니다.

 

아름다운 필리핀 풍경, 뭔가 여유롭다.

 

 하지만 수많은 선배 교민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은

 그냥 여행으로만 오세요 

 입니다.

 

 

하지만 소용없겠죠. 이미 눈이 돌아가신 분들은 부정적인 말을 들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 시기에는 자신이 듣고 싶고, 보고 싶은 것만 봐집니다. 한번 깨져봐야 현실을 깨닫게 됩니다.

 

 오히려 이미 빠져있으면 의심을 하겠죠? 뭐야 혼자 꿀 빨려고 저러는 거 아냐?

 

혼자 물려고 그러는거 아니요?

아닙니다. 진심으로 별로예요...

 

진짜로 이건 아니야..

 왜 이민 오면 안 되는지 이유에 대해 말해보자면,

 먼저 한마디 하자면 한국사람이 처음 외국에 나가면 마인드가 오픈 마인드화 된다고 할까요? 그런 게 좀 있습니다. 방심한 상태가 되기 쉽습니다. 여기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외국에서의 생활 분명 설렌다. 마음을 열어두기 쉽다.

 

 왜 동남아 국가들에서는 한국인이 한국일을 제일 조심해야 할까요? 한국인 상대로 사기 치는 한국인 사기꾼들이 많을까요? 왜 한국 교민들은 한국사람들끼리 금전거래를 하지 말라고 하는 걸까요?

 

 필리핀에서 위험한 한국인들, 돈 없는 한국인들이 분명 많습니다.

 

 

 먼저 도박 등으로 가산을 탕진하고 버티는 한국인들이 상당히 많고,

 

 두 번째로는 소수지만 범죄자라서 한국에 못 들어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이 사람들을 문제점은 돈이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는 버티며 호구를 물색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정상적으로 돈벌이를 할 수 없는 사람들이고, 어떻게 하면 돈 좀 있는 한국인 한 명 조져볼까란 생각만 하는 ...ㅠㅠ 무서운 사람들입니다.

 돈이 떨어지면 돌아오면 되지 않냐고요?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이 은근 있습니다. 

 도박으로 돈을 다 땡겨써서, 돈이 없으면 한국에 갈 수 없습니다.

 이미 주변인 찬스를 필요 이상으로 사용하면 주변인들이 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범죄 이력이 화려해서 속지주의 한국에 입국 시 바로 깜빵행인 사람들

 여러 가지 이유로 돌아가지 못하는 한국인은 자신의 먹잇감만을 찾고 있습니다.

   새로 유입된 초보자를(이주자금을 가지고 온) 털어먹기 위해 기다립니다.

 

하이에나들은 선량한 얼굴로 하나의 호구만을 기다립니다.

 조폭이나, 어깨들도 무섭습니다. 하지만 굶주린 한국인에 비할게 못됩니다. 조폭 계열 분들은 이쪽 계열에서 고정적인 수익들이 있고, 일반인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고, 생활패턴이 겹치지 않습니다. 우리가 무서워해야 하는 건 돈 없는 한국인들입니다.

 

돈 없는 한국인이 쵝오로 무섭다.

 

 교민들 중 필리핀이 좋죠, 여행 말고 이민 오시라고 당신에게 권유하는 사람이 있다면, 위의 경우를 의심해 보는것이 합당합니다. 

 

 본인의 삶이 너무 힘드신 분들, 돈 있는 지인을 땡겨와 빨때를 꼽고자 하는 분이 아닐까요?

 

 어떤 교민이 새로 이민을 왔다고 가정합시다. 처음오게 되면 분명히 이리저리 경험자의 도움이 너무나도 필요하고 거기에 돈 없는 교민이 끼어서 도움을 빌미로 금전적인 이득을 가져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그럴 수 있습니다. 정도만 심하지 않다면이요. 하지만 선 넘으시는 분들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이죠.

 

 필리핀에서 한국인이 돈을 버는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필리핀에 가서 하면 되겠지란 생각은 금물입니다. 돈 없이 필리핀 오는 것도 위험하지만, 돈 있다고 소리 내고 다니는 건 더 금물입니다. 냄세가 나면 모기가 꼬입니다.

 

 

 동남아 에서는 모르는 한국인은 무조건 의심하세요. 제발...

 

 

뭐지? 왜 나한테 잘해주는거지? 그럴 이유가 없잖아 라고 의심하세요

 그 덕에 한국 교민들간의 어느 정도 불신이 있어 사람 사귀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힘드신 분들이 많이 끼어있으니 어느 정도 관계가 형성되면 돈 빌려달라는 소리를 하시는 분들이 많고(이 정도만 하면 양반...), 이런 경우가 많아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한국인은 점점 더 피하게 되죠.

 

대표전 불신의 이모티콘, 웃고 있는 얼굴에 불신이 가득하다.

 

 교민들이 피해당한 여러가지 사건사고에 대부분 가해자 측에 한인들이 개입되어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기거주 하신 한국 교민들은 대부분 본인이 만나는 사람 이외에는 새로운 사람을 많나지 않죠.

 

 그런 분들은 이미 많이 당해서 저런 포지션을 하시는 것이겠죠. 이미 오래 사셨으면 어느 정도 자리를 이루신 분들은 새로운 교류도 하지 않고, 자신이 뭐하는 사람인지 조차 숨기고 사는 것인 이 곳을 현실입니다.

 

 

안타까운 현실...

 반대로 너무 친절한 사람은 의심하고 봐야합니다. 어느 순간 하이에나로 변하지 않을지를...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마세요.. 의심 하세요

 

 수많은 사건 사고가 있지만 교민들은 필리핀 밖으로는 새어나가는 경우가 적습니다. 아무래도 관광업 기반에 종사자가 많다 보니 나쁜 보도가 나가면 관관객이 줄어드는 것을 교민들은 두려워합니다. 쉬쉬하게 되죠, 이민 오시려는 분이 아는 것보다 분명 어두울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 좋아지고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이민을 추천드리긴 힘듭니다.

 

 사업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요? 쉽지 않습니다. 그나마 희망인 건 창업비용이 싸다는 것.

 

 그리고 문화와 법이 너무 다릅니다. 각종 이권사업 등에서 이게 당연하겠지라고 생각한 부분에서 종종 피해를 보십니다. 그리고 외국이 이라 안 되는 것들도 상당수 있습니다. 부동산 매매라던지 소매업이라던지, 그리고 법인을 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더미 라고 불리는 필리핀 로컬인이 항상 필요하고, 이런 사업체를 신고하면 포상이 있다거나, 사업자체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악어라고 불리우는 필리핀 경찰들이 활기 치기 딱 좋습니다. 뇌물도 엄청 요구하고, 돈 준다고 잘 해결해 주지도...

 

 거기다 너무 치명적인 유혹거리가 많습니다. 당신은 이것들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유혹 이겨내실수 있습니까?

 이주 온 한국 교민의 80프로가 평균 3년 안에 철수한다고 하는데 그러지 않을 자신이 있으신가요?

 

그럼 어떤 분들이 필리핀에 오시면 좋을지를 적어보면

 매달 고정적인 수익이 한국에서 나오시는 분, 필리핀에서 뭔가 해서 돈을 벌 생각 없이, 은퇴이민 비자 내셔서 한국에서 나오는 수입으로 남은 여생 즐기시는 분께 최고의 장소가 아닐까요?

 

 두 번째로 난 남들 아래에선 일 못한다. 종업원 몇 있는 사업체 사장할 거란 분들. 이런 분들은 그나마 한국보다 작은 자본으로 시작해볼 수 있으니 괜찮을 수 있습니다.

 

 몸이 너무 않좋으셔서, 도우미를 써서 생활해야 하는데, 이런 경우 생각해볼 만합니다.

 

오늘은 필리핀, 동남아에 이주 혹은 이민 오면 안 되는 이유를 알아보았습니다. 너무 어두운 부분을 적어두었네요.

다음번에는 이민, 이주의 장점에 대해 분석하는 걸도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희망편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양이 감사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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