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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전자호구 없던 시절의 짜릿함, 도입 이유? 대한태권도 협회 판정 시비 때문에? 재미 나락, 판정, 경고 몰아주기는 더 심해짐, 도쿄올림픽 태권도 재미도 없고 종주국 체면도 못 지킴

by 신림83 2021.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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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전자호구 없던 시절의 짜릿함, 도입 이유? 대한태권도 협회 판정 시비 때문에? 재미 나락, 판정, 경고 몰아주기는 더 심해짐, 도쿄올림픽 태권도 재미도 없고 종주국 체면도 못 지킴

도쿄올림픽이 한창 진행 중인 도중에 씁니다. 태권도 시합은 모두 종료된 듯합니다. 이번 도쿄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은 태권도의 종주국 위치에 있지만, 단 하나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습니다. 태권도가 올림픽에 정식종목화 된 이후로 처음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태권도 경기는 볼만한가? 볼 가치가 있는가?

태권도 경기를 바라보는 많은 국민의 시야는 어떨까요? 메달의 문제가 아닙니다. 경기로써 관람하는 순수한 재미가 있는가란 의문이 솔직히 듭니다.

 

아주 그냥 강력한 인상들을 주는 경기 장면들을 몇 가지 가져다 둡니다.

태권도 경기인데 장난치는 듯한 경기를 보여줌
전자호구-도입후-태권도-경기-꼴값
전자호구 도입으로 생겨난 변칙기술 좀 바보같다.
태권도-변칙기술-제기차기

아 짜증 납니다. 아예 제기차기라고 기술까지 만들고, 저런 짓을 경기 나가서 하라고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진까 꼴값입니다. 원래 이렇게 경기하지 않았습니다. 과거 태권도 경기의 짜릿함은 강력했습니다.

 

심지어는 관객석에서 야유도 많이 합니다. 부끄러울 지경인 태권도 경기와 선수들, 퇴출 종목이 추가로 생기면 우선순위 확정인 느낌입니다. 다들 껴안고 제기차기만 병들처럼 하고 있습니다. 

 

전자호구를 도입하면 발펜싱이 목표였으나, 요즘은 발애무, 발밀기, 발비비기 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완전 태화 해버린 태권도

 

과거 전자호구 없던 시절 태권도 경기 모습

전자호구-도입이전-멋지고-박력있는-태권도-경기모습
전자호구-도입이전-태권도-경기-00
전자호구-도입이전-멋지고-박력있는-태권도-경기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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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호구-도입이전-태권도-경기-04

재미의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너무 느껴지죠. 이 모든 건 어이없는 전자호구 란 녀석 때문입니다.

 

 

한국 경기중에서는 문대성의 경기가 명장면이 떠오릅니다.

문대성의 발차기 이미지
문대성_전설_발차기

하지만 그 시절 이후 논문 표절이 밝혀지면 나락행이었던 참 인상 깊은 대한민국인...

 

그리고 태권도 마지막 낭만이라고 불리는 세르베트 타제굴 선수

세르베트_타제굴_경기_모습
세르베트_타제굴_경기_모습_00
세르베트_타제굴_경기_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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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베트_타제굴_경기_모습_03

터키 선수, 각국 선수권 메달도 많으며, 터기에는 타제굴 선수 이름을 딴 경기장까지 있을 정도로 유명한 선수이다. 2000년 초 등장한 선수

 

태권도 전자호구 도입 이유?

전자호구는 과거 태권도의 경우 판정 시비가 많아서 도입된 기구입니다. 그래서 도입은 했는데, 경기의 재미는 나락으로 가고, 판정은 판정대로 여전시 편파판정, 경고 몰아주기 등으로 구린 건 더욱 구려져서 진해중입니다. 이 모든 것은 대한태권도협회 때문이라는 말이 많습니다.

 

대한태권도협회의 어두움

요즘 대한양궁협회 좋은 말이 많아서 그렇지, 대부분의 운동협회는 구립니다. 그중에서도 대한태권도협회의 구림의 어둠을 너무나도 깊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국가대표 선발전에 만행을 폭로한 배우 이동준(전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국가대표급이면 경기를 하면 포인트에 대한 이해도가 빠르다. 심판보다 더 정확하게 예상할 수 있는데, 자신은 2점을 먼저 따고 방어적으로 경기를 진행, 이기고 있어 무리할 필요가 없단 판단에서 그랬다.

 

이 당시는 전자호구가 없었고 짜지 라는 걸로 계산하는데, 주심이 배심원에게 가서 받아가지고 점수대로 판단해야 하는데, 그걸 이상하게 안 하더라, 경기 종료 후 30분이 지나도 소식이 없다. 이건 아무리 봐도 내가 이긴 건데...

 

그리고 관중석 터져 나오는 야유, 이동준 패배, 포인트상으로 절대 그럴 리 없는 경기

 

그는 그때 이후로 태권도 자체에 배신감을 느끼고 이성을 많이 잃었고, 도복 찢고 감독, 코치, 심판 다 싸우고,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그 당시 협회 전무이사인가가 연금을 운운하며 또 괴롭혔다고 도 하고요.

 

이후 며칠 지난 뒤, 비디오 판독을 하고 경기 자체는 이동준이 이긴 것으로 나왔으나, 그 당시 피운 난동을 빌미 삼아, 결국 패배시킵니다. 

 

당시 이동준은 세계 선수권 대회 3연패까지 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멀리하게 되죠.

 

태권도 관련 더러운 소식 기사들은 수시로 나옵니다.

 

선수 기권 승부조작, 고교 태권도 코치 징역형

https://www.yna.co.kr/view/AKR20170419125900065?input=1195m 

 

자살로 밝힌 태권도 승부조작 아버지가 이겼습니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140916/66425598/1

https://imnews.imbc.com/replay/2014/nwdesk/article/3526255_30324.html

 

이런 거 보면 대한민국에서 엘리트 스포츠 할 거면 양궁 말고는 답이 없는 듯합니다.

 

 

많은 태권도 팬들이 레전드 경기로 꼽는 1988년 시범경기를 가져다 둡니다. 

1988 Seoul Olympics Taekwondo highlight Master Jung Kuk Hyun

 

답답한 마음이 풀린만한 태권도 이미지도 가져다 둡니다. 애기들 태권도 연습하는 모습

애기들_태권도_하는_모습_귀엽운_이미지
애기들_태권도_연습_00
애기들_태권도_하는_모습_귀엽운_이미지
애기들_태권도_연습_01

다시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태권도 경기가 되기를 바라며 글을 서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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