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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좋은 영화를 고르는 방법, 이동진, 방평식 조합이 정답, 믿고 거르게 만들어주고, 믿고 보게 만들어 주는 그들

by 신림83 2021.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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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영화를 고르는 방법, 이동진, 방평식 조합이 정답, 믿고 거르게 만들어주고, 믿고 보게 만들어 주는 그들

좋은 영화, 볼만한 영화 뭐 없을까란 고민은 누구나 한 번쯤 하게 됩니다.

인터넷을 돌다보니 이것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 글이 있어

가져와 봅니다.

이동진과 박평식의 조합이 정답이다.

이동진

-영화 평곤계의 아이돌, 인지도와 거대 팬층을 가진 평론가

 

박평식

-평식이형의 6점은 믿고 본다. 점수를 짜개 주는 소금왕이자, 수작 측정기

박평식

박평식 평론가

2001년의 사진 

1950.06.24 70세 나이가 많으시다.

대한민국의 영화평론가

 

그의 특징은 짠 평점과 촌철살인 식의 한줄 평, 그리고 명작 측정기, 혹은 명작 판독기라고 불린다.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 심의위원회 전문위원 또한 했지만 나이 문제로 퇴직하신 듯

 

평론을 보자.

너는 펫

★✬☆☆ 3점 김치와 기무치 사이

 

3점

☆ 3점 겉멋 상륙, 작렬

 

헛수고

☆ 4점 헛수고

 

이게 뭐라고 뜬금 빵 터지네..

 

맨홀

☆ 4점 뚜껑 열린다.

 

ㅋㅋ 바로 어떤 건지 감이 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 3점 변태 연습

 

 

13시간?

네 멋대로 해라

☆ 4점 언제나 네 멋대로 찍으셔

 

셀 인류 최후의 날

☆ 2점 감독 휴대폰 10년 정지

 

송투송

4점 예술적 주접

 

돈 슬립

3점 깨우지 마라

 

위시 어폰

2점 곰팡내만 풀풀

 

블랙 쉐도우

2점 선무당의 뇌진탕

 

 

BVS

 

배트맨 대 슈퍼맨

☆ 4점 곱빼기 먹다 설사하는 기분

 

나가요 미스콜

☆ 3점 나가라

 

★★★★☆ : 불후의 걸작. 〈대부2〉, 〈마스터〉, 〈액트 오브 킬링〉, 〈천공의 성 라퓨타) 

★★★★ : 훌륭한 작품. 〈대부〉, 〈보이후드〉, 〈반지의 제왕 시리즈〉, 〈토이스토리 시리즈

★★★☆ : 우수한 작품. 다크나이트〉,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장고 : 분노의 추적자〉, 〈곡성 

★★★ : 괜찮은 작품. 〈원스〉, 〈어벤져스〉, 〈스타트렉 다크니스〉, 〈설국열차〉 

★★☆ : 그냥 작품. 〈트랜스포머〉, 〈박물관이 살아있다〉, 〈일본침몰〉, 〈다빈치 코드〉

★★ : 안 좋은 작품. 〈조선미녀삼총사〉, 〈7광구〉, 〈드 래곤볼 에볼루션〉,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 : 졸작. <맨데이트〉, 〈배틀쉽〉,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인천상륙작전〉

★ : 보면 안 되는 작품. 〈터널 3D〉, 〈영웅: 샐러멘더의 비 밀〉, 〈나탈리〉, 〈고사2

☆ : 불태워야 할 작품. 〈나가요 미스콜〉, 〈꼭두각시〉, 〈서유기 리턴즈〉, 〈섹시한 미녀는 괴로워

이동진

이동진 영화 평론가, 어쩌다 어른 출처

1968.01.07 53세

대한민국 영화 칼럼리스트, 평론가, 라디오DJ, 방송인

영화 평론계의 아이돌, 가장 높은 인지도와 인기, 심지어는 두터운 팬덤까지 가졌다.

이동진 평론가가 별 5개 준 준 영화 108편

★★★★★ 강원도의 힘(1998)

★★★★★ 걸어도 걸어도(2008) - 살아서 영화를 보는 행복.

★★★★★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1991) -

★★★★★ 곡성(哭聲)(2016) - 그 모든 의미에서 무시무시하다.

★★★★★ 광기가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2013) -

★★★★★ 괴물(1982) - 바로 이런 게 벗어날 수 없는 지옥의 풍경.

★★★★★ 그래비티 (2013) - 어떤 영화는 관람이 아니라 체험된다. 경이롭다.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 - 지나온 적 없는 어제의 세계들에 대한 근원적 노스탤지어.

★★★★★ 길소뜸(1985) -

★★★★★ 나라야마 부시코(1982) -

★★★★★ 남국재견(1996) -

★★★★★ 남쪽(1982) -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2007) - 타고난 재기, 뛰어난 테크닉, 그리고 어둡고 깊은 우물 하나.

★★★★★ 늑대아이(2012) - 미야자키 하야오 이후는 확실히 호소다 마모루!

★★★★★ 다크 나이트(2008) - 내러티브와 스타일을 완벽히 장악한 자의 눈부신 활공.

★★★★★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1989) -

★★★★★ 당신은 아직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2012) - 일망무제(一望無際).

★★★★★ 디 아워스(2002) -

★★★★★ 라라랜드(2016) - 달콤 쌉싸름한 그 모든 감정에 화룡점정하는 마법 같은 순간.

★★★★★ 레볼루셔너리 로드(2008) - 당신이라면 어찌할 것인가, 이 소름 끼치는 생의 적막 속에서.

★★★★★ 레퀴엠 (2000) -

★★★★★ 로마(2018) - 특정한 시공간 속의 개인적 추억에 감동 넘치는 보편성의 날개를 달아준 기술, 예술, 마술. ★★★★★ 로제타(1999) -

★★★★★ 마더(2009) - 소름 끼치도록 탁월한 오프닝과 엔딩의 조응.

★★★★★ 마스터(2012) - 마스터, 마스터 터치, 마스터피스,

★★★★★ 매그놀리아(1999) -

★★★★★ 매트릭스(1999) - 현대의 창의성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비범하게 선택해서 독창적으로 배열하는 능력.

 

 

★★★★★ 멀홀랜드 드라이브(2001) -

★★★★★ 밀러스 크로싱(1990) -

★★★★★ 밀리언 달러 베이비(2004) - 흥미만점의 스포츠 영화. 탁월한 휴먼 드라마, 강력한 사회드라마.

★★★★★ 밀양(2007) - 영화라는 매체가 도달할 수 있는 깊이..

★★★★★ 바보 선언(1983) -

★★★★★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2009) - (거의) 모든 면에서 예측 불가능한 특급 오락.

★★★★★ 박쥐(2009) - 어느 방향에서 보든, 영화적 체험의 강렬한 극단.

★★★★★ 박하사탕 (1999) -

★★★★★ 반지의 제왕 : 두 개의 탑(2002) -

★★★★★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2003) - 덕분에 지난 3년간 행복했습니다.

★★★★★ 배드 캅(1992) - 하비 카이텔의 미친 연기

★★★★★ 백치들(1998) -

★★★★★ 버림받은 천사들(2000) -

★★★★★ 벨벳 골드마인(1998) -

★★★★★ 복수는 나의 것(1979) -

★★★★★ 복수는 나의 것(2002) - 탁월한 예술가가 아이러니를 다루는 방법.

★★★★★ 봄날은 간다(2001) - 허진호와 이영애와 유지태, 그들 각자의 최고작.

★★★★★ 비정성시(1989) -

★★★★★ 빅 피쉬(2003) - "왜 판타지인가"에 대해 팀 버튼은 이렇게 답한다.

★★★★★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1988) -

★★★★★ 사울의 아들(2015) - 미칠 것 같은, 미치고 싶은, 미쳐지지 않는, 미칠 수 없는.

★★★★★ 사탄탱고(1994) -

★★★★★ 살인의 추억(2003) - 한국 영화계가 2003년을 자꾸 되돌아보는 가장 큰 이유.

★★★★★ 성난 황소(1980) -

★★★★★ 세상의 모든 계절(2010) - 연민은 쉽게 지친다.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 -

★★★★★ 소나티네(1993) -

★★★★★ 소름(2001) -

★★★★★ 쇼아(1985) -

★★★★★ 스톱 메이킹 센스(1984) -

★★★★★ 스틸 라이프(2006) - 이 영화는 완전하다.

★★★★★ 시리어스 맨(2009) - 독창적 유머와 어두운 비전이 기이한 마력으로 통합된 정점.

 

 

★★★★★ 아들(2002) - 카메라의 눈과 인물의 마음이 하나가 되는 기적 같은 순간.

★★★★★ 아비정전(1990) -

★★★★★ 아이 엠 러브(2009) - 잠들어 있던 세포들의 일제 봉기!

★★★★★ 아이스 스톰(1997) -

★★★★★ 안개 속의 풍경(1988) -

★★★★★ 안티크라이스트(2009) - 창의적 예문으로 가득한 영화 상징 사전.

★★★★★ 액트 오브 킬링(2013) - 악마에 대한 전율과 인간을 향한 탄식. 나는 이 영화를 잊을 수 있을까.

★★★★★ 어머니와 아들(1997) -

★★★★★ 언더 더 스킨(2013) - 세계에 대한 예술의 대응. 익숙한 것들을 전혀 달리 보고 듣게 만든다.

★★★★★ 업(2009) - 픽사의 구내식당에선 대체 어떤 메뉴가 나오길래..

★★★★★ 에이 아이(2001) - 스티븐 스필버그의 최고작.

★★★★★ 에이리언(1979) - 외계인 소재의 영화의 기준을 세운 독창적 걸작.

★★★★★ 엘리펀트(2003) -

★★★★★ 옥희의 영화(2010) - 구조와 공간 대신 정서와 시간을 바라보는 홍상수의 새 경지.

★★★★★ 와이키키 브라더스(2001) -

★★★★★ 우리도 사랑일까(2011) - 순도 100%의 사랑 영화, 마음의 기척을 응시하다.

★★★★★ 원더풀 라이프(1998) - 운명처럼 다가오는 영화가 있다.

★★★★★ 원스(2006) - 음악이 이야기를 만나는 가장 아름다운 방식.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1984) - 시간의 벽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세르지오 레오네의 영화적 마술.

★★★★★ 위플래쉬(2014) - J.K 시몬즈의 명연조차 이 영화의 탁월한 성취 중 일부분일 뿐.

★★★★★ 유레카(2000) -

★★★★★ 이웃집 토토로(1988) -

★★★★★ 이터널 선샤인(2004) - 지금 사랑 영화가 내게 줄 수 있는 모든 것.

★★★★★ 인 디 아일(2018) - 그 깊은 고독까지 끝내 적셔주는 시적 파동.

★★★★★ 인사이드 르윈(2013) - 삶의 폐곡선에 물처럼 고인 우수.

★★★★★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99) -

★★★★★ 자연의 아이들(1991) -

★★★★★ 자전거 탄 소년(2011) - 이제 다르덴 영화들은 익숙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찾아온 경이.

★★★★★ 조디악(2007) - 오로지 발자국만을 따라가는 무서운 집중력.

★★★★★ 좋은 친구들(1990) -

★★★★★ 첫사랑 (1993) -

★★★★★ 최후의 증인(1980) -

★★★★★ 칠드런 오브 맨(2006) - 탁월한 양식에 선명하게 깃든 신성.

 

★★★★★ 캐롤(2015) - 멜로드라마의 역사가 장르에 내린 햇살 같은 축복.

★★★★★ 큐어(1997) -

★★★★★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1996) -

★★★★★ 클로즈 업(1990) -

★★★★★ 킬링 디어(2017) - 인간의 굴레에 대한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경이롭고도 몸서리쳐지는 신화.

★★★★★ 텐(2002) -

★★★★★ 토리노의 말(2011) - 여전히 위대한 영화가 만들어지고 있다.

★★★★★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2006) - 이보다 깊고 슬픈 동화를 스크린에서 본 적이 없다.

★★★★★ 팬텀 스레드(2017) - 천의무봉, 보이지 않는 실의 역학.

★★★★★ 퍼스널 쇼퍼(2016) - 보이지 않는 것을 기어이 보아내려는 인간의 폐허. 보일 수 없는 것을 기필코 보여주려 는 영화의 성취.

★★★★★ 피아니스트 (2001) -

★★★★★ 하나 그리고 둘(2000) -

★★★★★ 하얀 리본(2009) - 살 떨리는 완벽주의..

★★★★★ 해변의 여인(2006) - 남성에서 여성으로, 모멸에서 연민으로, 치정에서 우정으로,

★★★★★ 홀리 모터스(2012) - 영화라는 인생. 인생이라는 가면, 가면이라는 운동, 운동이라는 영화.

★★★★★ 화양연화(2000) - 스쳐가는 순간들로 사랑의 시간을 인수 분해하다.

 

자료출처

 

 

성공률이 꽤 높다는 신작 영화 필터링 방법.jpg - 오픈이슈갤러리

출처 : https://www.instiz.net/pt/6899706?page=4이동진 + 박평식 조합이동진은 '영화 평론계의 아이돌'이라 불릴 정도로 인지도와 팬층을 가진 평론가박평식은 '평식이형의 6점은 믿고본다' 는 말이 있을

www.inven.co.kr

흥미있게 보셨으면 공감(아래 하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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