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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기생충 촬영 현장의 실태, 상태, 촬영 현장은 기생충이 아닌 익충, 하루 10컷, 간식 제공, 표준 근로계약서, 52시간 준수, 콘티의 전 공유 지킬 꺼 다 지키면서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있다.

by 신림83 2021.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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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촬영 현장의 실태, 상태, 촬영 현장은 기생충이 아닌 익충, 하루 10컷, 간식 제공, 표준 근로계약서, 52시간 준수, 콘티의 전 공유 지킬 꺼 다 지키면서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있다.

기생충 촬영 현장 폭로란 글이 재미있어 가져다 둡니다.

출처는 아래 남겨둘게요

기생충 촬영 현장 폭로

기생충 촬영현장의 폭로

 

“절대 하루에 10컷 이상은 안 찍어요."

“절대 하루에 10컷 이상은 안 찍어요."

- 단역배우 A씨

 

보통 2시간 남짓 상업영화가 150~200컷 분량입니다
평균 30초~1분 되겠네요

 

밥도 잘 챙겨준다.

간식도 주는구만

“체육관 씬은 새벽 촬영이었는데 아침, 점심 식사 제공이 안된다고 직접 준비하라고 했다. 그런데 가니까 비닐봉지를 나눠주더라. 열어보니까 음식이 들어있었다. 감탄했다.”

 

비닐봉지 안에는 주전부리를 비롯 끼니를 때울 수 있는 음식이 넉넉하게 있었다고, 감탄이 나왔다고 한다.

미국과 비슷한 수준의 급여

“미국이나 일본 영화 스탭과 비슷한 수준의 급여를 받는다"

“미국이나 일본 영화 스탭과 비슷한 수준의 급여를 받는다"

- 연출부 막내

 

표준근로계약 적용

봉준호 이후로 한국 영화판이 바뀌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근로계약서 작성은 필수

(일부 독립 영화판 환경은 여전하다고 함)

 

 

한국영화

표준 근로 계약 첫 사례는

 

2014년 2월 개봉작 관능의 법칙, 감독 권칠인 작품이다. 명필림, 이 당시에는 권고사항이었음

관련 정확한 인터뷰 내용

특히 <기생충은 주 52시간 근로시간을 지키며 촬영한 영화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주 52 시간' 정책이 한국에서도 시행 1주년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기생충>의 결정에 대한 관심 도 덩달아 뜨거웠다. 봉준호는 "나와 <기생충이 표준 근로의 아이콘이 된 점은 너무 민망하다"며 손사래를 쳤다.

 

"우리는 영화계 표준 근로계약 도입에 공헌한 게 없다. 영화산업노조와 대표적인 투자 배급사, 제작사들이 장기간 동안 논의를 거쳐 정착된 것이다. 2017년 이후부터 메이저 투자배급사에서 제작하는 영화들은 대부분 그렇게 찍은 것으로 알고 있다. 스태프들의 급여도 정상화됐기 때문에 미국, 일본 스태프와 비교해서도 뒤지지 않는다더라. 제작 부 막내 스태프에게 물어보시라. 우리만 지킨 게 아니고 봉준호와 <기생충>은 표준 근로 정착에 공헌한 바도 없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기생충 대단해

콘티 전 스태프에게 공유함.

수백 명이 콘티 이해하고 하는 거라 혼동이나 실수 없고 헛고생 안 함.

주 52시간 가능해짐.

 

52시간 근무로도 세계를 점령하는 영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

 

콘티 공개는 놀랍다.

영화마다, 감독마다 틀리겠지만, 콘티는 정말 민감한 문제이다.

해외의 경우 콘티 유출이 심해 대응방법

해당 배우 대사만 주거나,

가짜 콘티를 주고 연기 직전 진짜 콘티를 주기

후시녹음으로 대사 바꾸기 

등등으로 다양하게 정보를 숨기는 전략이 있다고 한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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