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썰, 판춘문예

전셋집 옥상을 부셔먹은 여동생, 1억 8천 이상을 물어주게 된 사연, 거기에서 왜 수영을 했어?

by 신림83 2022. 6. 14.
반응형

전셋집 옥상을 부셔먹은 여동생, 1억 8천  이상을 물어주게 된 사연, 거기에서 왜 수영을 했어?

전셋집 다 부셔먹어서 올수리 해줘야 하는 사연...

큰일 났다 여동생이 집 옥상 부 줬는데 이거 어떡하냐

여동생이 인터넷에서 간이 풀장을 사서 빌라 옥상에다 설치하 고 물을 8천 리터(약 8톤) 정도 받고 친구들 불러서 바비큐에 와인도 먹고 파티를 하고 있는데 옥상 밑에 집(5층) 사는 주민 이 천장에서 무슨 부서지는 두둑 소리가 난다면서 올라왔다고 한다...

(풀장 상세 설명에 가로 5미터, 세로 2미터, 높이 85cm 정도 고 물 가득 채우면 8천 리터 정도고 무게도 8톤이라더라..)

 

그래서 일단 주인한테 전화해서 주인 소환해서 물 다 빼고 구청에 연락해서 안전진단받았는데 건물 전체 붕괴 우려는 없는데 옥상 바닥이 붕괴될 수 있다고 보강공사 명령이랑 5층 주 민에 한해서 보강공사 완료 시까지 임시 이주 조치 내려졌다고...

 

그리고 건축사무소에서 보강공사 비용으로 1억 8천 견적 나 와서 부모님이 다 물어주게 생겼는데 동생도 책임은 있지만 고작 간이 수영장에 옥상이 무너질 수 있게 부실 공사한 시공사 나 세입자한테 옥상이 약하다고 안 알려준 집주인 과실은 없 나...??


네... 집주인 과실 없고요... 무조건 고쳐주셔야 합니다...

추가로 이주기간 동안 체류비도 물어주셔야 하고요...

 

대부분의 옥상이 이러합니다. 옥상에 큰 기대를 하지 마세요 빨래나 너는 곳이지 옥상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