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노획물품, 한국 군복과 파키스탄 신분증, 그리고 파슈툰족 적발에 녹안 신비로운 외모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노획물품, 한국 군복과 파키스탄 신분증, 그리고 파슈툰족 적발에 녹안 신비로운 외모

아프간 점령을 성공한 탈레반, 하지만 아직 아프간 내전은 끝이 난 상황이 아닙니다. 아직도 저항군 새력(반 탈레반)을 존재하며 크고 작은 분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이 저항군이 탈레반에서 노획한 물품이 인상 깊어 가져와 봅니다.

아프간 저항군 탈레반 노획물품

탈레반 노획품, 한국 개구리 군복과 파키스탄 펀자브 지역 신분증

해당 노역품을 증거로 탈레반의 거대 지원 세력이 파키스탄이란 것을 더욱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개구리 군복 또한 문제가 되긴 합니다. 과거 샘물교회 관련하여 상당한 자금을 지원하여 둘러 둘러 탈레반 정권을 도와주기도 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아래 링크로 남겨두겠습니다.

 

다시 파키스탄이 탈레반을 지원하는 이야기로 돌아와서, 탈레반을 주축을 이루는 종족? 세력이 파슈툰족입니다. 이 파슈툰족중 절반은 아프가니스탄에 거주합니다. 나머지 절반이 사는 곳이 파키스탄입니다. 

 

참고로 아프가니스탄 또한 다민족 국가이며 파슈툰족은 아프간 인구의 42%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파슈튠족의 생김새

파키스탄 역시 다민족 국가이며, 전체가 파슈툰족으로 이루어진 건 아닙니다만, 사실상 파키스탄은 연방 정부 제도와 여타 문제로 파키스탄 내의 파슈툰족이 탈레반을 지원하는 것에 대한 통제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 하는 거일 수도 있고요.

 

파키스탄 신분증으로 유추해보는 사실관계는 뭐 그렇다고 해도, 또 하나의 노획품인 개구리 군복... 여러 가지로 씁쓸합니다.

 

파슈튠족 이란?

파슈툰인(پښتانه, Pashtuns)은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에 걸쳐 거주하는 이란계 민족

 

파키스탄에 4400만여 명, 아프가니스탄에 1500만여 명, 인도에 300만여 명이 거주한다. 아프가니스탄 전체 인구의 38~42% 정도를 차지하는 최대 민족이며 파키스탄에서는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민족이다. 파슈툰인 총인구는 약 6–7천만여 명 정도.

 

타지키스탄에도 많이 살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에 가서 찍은 녹안의 파슈툰 소녀

참고로 위의 녹안 소녀의 사진 한 번쯤 보신불들이 많으실 건데, 이 소녀가 아프가니스탄의 파슈툰족이었다. 파슈툰 족 계열에서 절박, 벽안, 녹안이 많았다고 전해진다. 

 

대한민국이 탈레반을 지원한 이야기

탈레반 정권 만든 책임, 한국도 있다. 샘물교회와 탈레반, 러시아였다면? 1985년 베이루트 주재 소

 

아프가니스탄에 평화가 오기를 바라며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