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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여자배구

스테파노 라바리니 국적, 연봉, 나이, 프로필, 배구선수 경험 없는 감독? 79? 42살? 김연경, 김희진이 놀리고 구박하는 라바리니

by 신림83 2021.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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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 라바리니 국적, 연봉, 나이, 프로필, 배구선수 경험 없는 감독? 79? 42살? 김연경, 김희진이 놀리고 구박하는 라바리니

스테파노 라바리니, 현 여자배구 국가대표 감독님입니다. 그에 대해서 알아보면 은근히 놀라운 사실이 많습니다. 정말루요!

라바리니 감독의 도쿄올림픽 한일전 이후 기쁨표현
스테파로 라바리니 세레모니

스테파노 라바리니 프로필

  •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감독
  • 스테파노 라바리니 ( Stefano Lavarini )
  • 국적 이탈리아
  • 생년월일 1979년 1월 17일 (42세)
  • 지도자
    • 오메냐 팔라볼로 (이탈리아, 1995~1999)
    • AGIL 발리 (이탈리아, 1999~2003)
    • Chieri Torino Volley Club (이탈리아, 2004~2007)
    • Club Italia (이탈리아, 2007~2010)
    • 발리 베르가모 (이탈리아, 2010~2017)
    • 미나스 테니스 클루브 (브라질, 2017~2019)
    • 부스토 아르시치오 (이탈리아, 2019~2020)
    • 이고르 고르곤졸라 노바라 (이탈리아, 2020~)
  • 국가대표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감독 (2019~)
    • 이탈리아 청소년 대표침 코치 경력
    • 독일 여자 대표팀 코치 경력

이탈리아 출신의 전문 감독 스테파노 라바리니, 79년생 42살이라는 소식에 놀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역시. 외쿡인은 얼굴 보고 나이 유추가 쉽지 않음... 42년생 아니세요 라는 농담도 좀 보이고요. 다행히도 빠른 79라는 소식이 있습니다. 좀 더 체감되게 말하면 이효리와 동갑입니다.

 

스테파니 라바리니 감독 연봉은?

라바라니 감독의 경우 딱 근무하는 시기만 돈을 받아가서 사실 연봉이라 말하기 어렵습니다. 브라질리그와 국대 감독의 겸임이라, 초기 선정부터 겹치지 않는 걸 전재로 선임이기도 했고요. 연봉자체는 비공개로 되어 있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상상할 수 없는 큰 금액은 절때 아니라고 합니다.

 

선수 경험이 전무한 스테파노 라바리니

스테파노 라바리니는 선수 경험이 전혀 없습니다. 선출이 아닙니다. 16살 때부터 지도자 과정(매니저, 코치)으로 성장한 인물입니다. 한국에는 거의 없는 케이스지만 이탈리아에서는 가능한 듯하네요. 그리고 성과를 잘 보여주었고 한국 국가대표 감독까지 하고 있습니다.

 

여자배우 이탈리아 리그는 세계3대라고 불리던 적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자금적으로 많이 축소되어 힘들다고 합니다...

 

많은 방구석 감동들에게 귀감을 주시는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 툭튀해서 감독되신 건 아닙니다. 코치 생활부터 아주 열심히 하신 분입니다.

 

선수들과 라바리니

김연경과 라바리니

김연경이 라바리니 감독에게 셀카찍는법을 알려주고 있따.
김연경 라바리니 셀카교육

셀카 찍는 법 교육 중인 김연경, 상대가 국가대표 감독이라서 그렇지.. ㅋㅋㅋ

 

김연경이 라바리니 감독에게 사진찍을때는 좀 웃자고 하고 있다.
웃자, 웃는자가 1류다

웃자, 분위기 파악 좀 하고 라는 분위기?

 

 

라바리니 보다 높은 김희진 이탈리아 마인드

김희진과 라바라니 감독의 대화
라바리니와 김희진 사이좋아

우리가 서양인에 기대하는 특유한 쿨함이 있는 분 같네요.

 

라바리니 재미있는 썰

비행기 놓친 라바리니

보딩 시간에 비행기에 전부 타고 있었는데, 선수들이 두리번거리더니 라바리니 감독이 안 보이는 것 같아서 당연히 오시겠지... 했는데 문이 이미 닫혀버렸다.

 

그래서 다른 스태프 한 명이 앉아있어서 연락을 해보라고 했는데 세자르가 태연하게도 '감독님 못 탔는데.' 이랬더란다. 왜냐고 물어봤더니... 무언가를 사러 갔다가 못 탔다고 한다. 

 

김희진이 말을 덧붙여서 화장실을 간 건지, 무엇을 사러 간 건지... 그래서 선수단에게 맨날 피스타치오를 사 먹다가 비행기를 놓쳤다는 놀림을 받았다고 했더니, 여기에 한송이의 말을 덧붙여 라바리니 감독은 "나는 피스타치오를 먹지도 않아."하고 웃었고, 감독님은 왜 안 탄 거냐고 물어보는데, 세자르가 말하기를 땅콩 사러 갔다가 늦었다네 이런 식으로 말을 했다고. 진실까지 공개는 안된 사건 뭔짓을 할껄까..

 

외국인의 쿨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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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무엇보다 한일전일 이겨줘야 합니다. 이후 바로 탈락해도 명장 반열에 오릅니다. 실제로 일본의 국제 랭킹이 5위이고 한국이 14위라 이기는 게 큰 의미가 있기도 하고요. 라바리니 감독님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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