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이 누구인가? 논란거리 블랙리스트, LH 직원의 폭로, 구의역 사망사고, 임대주택 못 사는 사람 막말들, 그는 국토교통부 장관의 자격이 있을까?
개인적으로 이번 정부 성적표 중에서 최하점은 부동산 정책, 부동산 정책 실패로 인한 수도권 아파트 가격 폭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거에 대하서는 분노하시는 분들이 분명 많을 거예요
그리고 여기 장관을 했던 사람이 과거 김현미, 그런데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또 이 김현미가 역대 최장수 국토교통부장관이란 것이죠. 정말 다행이게도 이제라도 국토부장관이 바뀌게 되는데,
그 사람이 바로 이
변창흠
1964.08.14 56세
경북 의성출신
서울대 경제학 학사
서울대 도시계획학 석사
서울대 행정학 박사
육군 석사장교 복무 만료
현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국토교통부장관 내정자
약력 살펴보기
서울대에서 학, 석, 박 모두 수료하고, 충북대학교, 강남대학교, 연세대학교, 서울대학교 등에서 강사로 일했다. 이러다 서울특별시도시개발공사 선임연구원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부연구위원을 한다.
그리고 세종대학교 행정학 교수를 하고, 2014년 한국도시연구소 소장을 한다.
박원순이 서울시장이 되면서, 희망서울 정책자문단 위원으로 활동, 싱크탱크(핵심인물 정도로 보자)역활을 하고, 박원순시장이 재선에 성공한 뒤로는 SH공사 사장으로 임명된다.
학자 출신 처음으로 서울시 출자기관 SH공사 사장이 되었다.
이후 서울주택도시공사로 사명을 변경
연임을 하나 싶었지만 2017년 11월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퇴임
그리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원장등을 하다가
2019년 4월 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으로 임명, 2020.12.04 김현미 이후의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내정된다.
그는 어떤 논란을 가지고 있을까
변창흠의 논란
SH 사장 시절 블랙리스트
SH 사장 시절 그 측근이 공사 지원의 정치성향,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친분관계 등을 조사했다는 의혹
조사 대상은 SH 공사 1,2급 주요 간부,
SH 공사 인사조직책임자, POOL이라는 문건이 공개되는데, 직위와 직급, 이름, 경력, 그리고 누구누구와 친한지, 진보개혁, 박 시장 지지 여부 동그라미, 세모, 엑스, 이 껀이 아무래도 큰 문제가 되어, 연임이 당연하다 생각되었는데, 이게 터지면서 임기만료와 함께 퇴직당했다.
이 문서의 진위여부는 실제 조사된 상태와는 다르게 반 서울시 성향 인재들도 인사평가가 좋게 나갔다는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
블라인드를 통한
LH 직원들의 폭로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폭로가 나온다.
진주 본사에 안 내려오려고 온갖 핑계 대서라도 한주 내내 서울에서 버팀
LH 근무지는 진주에 있다.
서울에서 버틴다는 말이 거짓이 아닌 거 같다...
인사조치는 인맥으로만 한다.
팩트 기반 보고서는 불편 태클, 내용 숨기라 지시하길 다반사
직원들을 말을 안 듣는다.
자신이 회사를 다니며 이만큼 최악의 윗선 본 적이 없는데 국토부 장관, 정말 신기한 나라
드디어 변이 간다.
동시에 환한 웃음
국토부 형들 앞으로 많이 힘들 거다
우리 괴롭히지 마라
우리가 못 도와준다.
그럴 시간도 없이 막 몰아칠 것
자기 하고 싶은 대로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인간
말도 안 되는 거 정책화하라고 시킴, 그대 해야 함
누구 회사 재무상황 발표하는데, 다 거짓밀이라 했던 사람
더 큰 곳간으로 옮기니 대환장 파티될 거야
친구한테 용역 몰아줘야 하고, 취직도 시쿼주는 뭐 이런 거
그런 일 우리한테 들고 오지 마
우리도 당할 만큼 당했어.
변창흠 왈
부동산 시세차익 사회서 환수해야(과거 논문)
그의 현재 자산 방배동 아파트는 2006년 5억 2300만 원에 구입 그중 57.4프로가 대출이었다. 그의 돈은 2억 남짓, 그 아파트가 이번 정권 폭등으로 최소 10억 이상, 그는 자신을 글대로 집값 상승에 따른 자본 이익을 사회환수할 것인가?
기본적으로 자기는 강남 아파트 자가에 거주하면서 시민들은 서울 아니고 서울 외각으로의 임대 공급만 고집하는 행태는 좀 보기도 그렇다.
변창흠의 막말들
구의역 비정규직 사망사고 막말
SH공사 사장 시절 내부 회의에서 구의역 스크린 도어 사망 사과 관련 업체 직원이 실수로 죽은 것이라 발언,
좀 더 정확히는
사실 아무것도 아닌데, 걔만 조금만 신경 썼었으면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될 수 있었는데,
라고 먼가 고인을 평가 적하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고 한다.
임대주택 거주자 향해 못 사는 사람들 막말
공공배급 형식의 식당보다 각 가구에서 밥을 해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야 된다는 내용을 설명하며, 못 사는 사람들은 밥을 집에서 해 먹지 미쳤다고 사 먹느냐 라고 말한 것이다.
좀... 일반적인 인성을 가지신 분이 아닌 거 같다.
LH 대통령 임대주택 방문 행사에만 4.5억 지출
문재인 대통령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가 경기 화성 동탄 임대주택 방문해 행사에 지출한 돈이 총 4억 5천이 넘어 논란, 그들이 방문한 13평 임대주택을 방문 일주일 전 4290만 원을 들여서 가구 인테리어를 급하게 하여, 변창흠이 장관 한번 되보겠다고, 한번 보고 나가는 집에 돈을 펑펑 뿌리고 있다는 눈총을 받는다.
행사대행용역 비용으로는 4억 1000만원의 지출, 도대체 돈을 어디 뿌리는 건지 모를...
변창흠에게는 어떻게든 지금 행사를 잘하고 싶겠지만, 이런 과도한 지출은 오히려 문제가 되고 있다.
난 이 집이 누가 살고 있는 집인 줄 알았다, 대통령 방문 행사를 위해 특별히 꾸민 집이었던 것.
이 외에도 밀어주기, 태양광 특혜 등 논란이 있는데, 이건 복잡하여 패스
근데 만약 청문회에서 문제가 되면 이런 문제가 더 심각하긴 할 거 같다
관련해서는 기사 링크할게요
관련기사
뭐 좀 그렇다.
과연 어떻게 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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