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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말하는 남녀 상금 차이? 이런 것이 선동과 날조, 왜 이렇게 동감이 안 가지? 팩트는 남자 대회에 여성이 참가해도 아무 문제없다는 것, 과거에는 국민영웅 이제는 페미영웅?

by 신림83 2021.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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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말하는 남녀 상금 차이? 이런 것이 선동과 날조, 왜 이렇게 동감이 안 가지? 팩트는 남자 대회에 여성이 참가해도 아무 문제없다는 것, 과거에는 국민영웅 이제는 페미영웅?

박세리, 한 때 국민영웅이었고, 지금도 그러한 좋은 이미지도 많이 남아있고 여장부스러운 이미지로 예능에서 활약도 잘하고 있는 그녀, 큰누님 같은 이미지죠.

 

박세라 그녀가 KBS 한 다큐에 나와서 남자 PGA와 여자 LPGA 상금 차이에 대한 주제로 남녀불평등 관련 이야기를 하네요. 진짜 모르셔서 이런 선동을 하시는 건지, 아니면 아시면서 돈 주면 그냥 입 열고 떠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충격적입니다.

 

박세리 골프 스포츠 상금으로 남녀 갈등 조장

박세리 남녀갈등조장맨트
박세리 골프 스포츠 상금으로 남녀갈등 조장

미국 여자 프로골프 투어, 매번 대회시마다 LPGA 상금이 올라가긴 하지만 남자 PGA와 여자 LPGA 상금 차이는 극도로 너무 많이 난다.

 

왜 남녀 상금 차이가 이렇게 많이 나는가?

 

현재는 남자의 경우는 4750억, 여자의 경우는 816억 원 정도 6배 정도의 상금 격차, LPGA에서 함께 경기한 여자 선수들은 그런 마음이 있다. 여자 골프투어도 남자골프투어와 동일한 상금, 가능하지 않을까?

 

뭔가 그럴싸하죠? 여성이 너무 차별받고 있는 느낌이고 막 그런 느낌이 오는 너무 훌륭한 선동 자료였습니다. 아직도 이런 거나 만들고 있는 KBS 너무 대단해요...

 

팩트 PGA는 여자선수가 출전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

박세리가 왜 저런 선동 조작성 맨트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팩트는 PGA 상금이 부러우면 그냥 출전하면 되는 겁니다. 실제로 박세라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의 위상의 보여줬던 에니카 소렌스탐은 당당하게 PGA에 출전했고 상금을 노렸습니다. 물론 결과는 아래처럼, 울면서 도망갔으며 다신 PGA에 출전하지 않습니다.

 

현실은 예선 탈락 컷오프각입니다.

 

2003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골프장에서 열린 PGA 투어 뱅크 오브 아메리카 콜로니얼 대회

여자 선수로 58년 만에 남자 선수들의 PGA 대회에 도전했던 것. 그러나, 2라운드 합계 5 오버파 145타로 출전 선수 113명 가운데 공동 96위. 1 오버파 142타에 끊긴 결선 진출 기준 타수에 4타나 모자라는 기록으로 마무리, 컷오프 예선 탈락

 

골프면 여자, 남자 실력 차이가 없지 않을까 생각하실 수 있지만, 스펙으로 비교하면 남자 탑 100 이후에나 여성 선수가 등장하는 게 현실입니다.

 

그렇게 PGA 상금이 부러우면 그냥 출전하시면 되는 겁니다. 이상한 소리 하지 마시고요...

 

팩트 2 한국은 KLPGA가 더 잘 나간다.

한국 시장을 기준으로 여자골프가 훨씬 잘 나갑니다. KLPGA가 KPGA보다 총상금, 우승상금, 대회수가 많습니다. 여자골프 상금이 3억 수준이면 남자는 1억 될까 말까입니다.... 정말 박세리 저 말을 하는 건 국내 시장 잘 아는 선수이면서도 앞장서서 선동과 날조를 하는 것입니다.

 

얼마를 주면 저렇게 뇌를 거치지 않고 막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요. 돈도 많으면서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골프 남녀 통합이 시급합니다. 자신들을 지켜주고 있는 유리 바닥의 위대함을 모르고 막 떠드는 행위가 참 그렇습니다.

 

해당 기사를 본 댓글 중에 띵언이 많았습니다.

여자 포르노 배우와 남자 포르노 배우의 출연료 차이가 왜 나는지 생각 좀 해봐라, 그러나 따지는 남자 배우는 없다. 모든 것은 수요와 공급이다.

 

한국 KBO 선수들이 MLB 수준 연봉 요구하는 꼴

 

 

별개로

여자배구 샐러리캡 격차는 사실이다.

개인적으로 차라리 여자배구에서의 인금 격차는 인정합니다. 샐러리캡이 남배가 더 높습니다. 여배는 23억 수준, 남배는 36억 원 수준입니다. 최고 연봉액 선수 역시 남자배구선수고 높고요(한국 기준), 현재 여자배구 인기가 한국에서 최고인 반면 남자배구는 정말 인기가 없는 편이기도 하죠. 

 

사실 저도 현재의 위상을 보면 여자배구의 샐러리가 남자배구와 비슷하게 가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오랜 기간 동안 남자 배구의 인기가 높았고, 배구협회 역시 남자 위주로 돌아갔기 때문인 거라, 여자배구의 인기 추세가 지속이 된다면 장기적으로 역전도 가능할 거라 생각을 해봅니다.

 


박세리는 뭐하자고 저런 말을 한 건지, 한국 시장 기준으로는 여자골프 상금이 훨씬 많은 것도 뻔히 알만한 사람이, 많이 실망감이 드네요... 한때의 국민영웅이 페미 영웅이 되려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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