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희 감독의 이재영 기록 만들어주기, 트리플 크라운, 트크를 위하여, 상대편이 알고 빡쳐서 일부로 포기함, 흥국생명핑크스파이더스 이야기, 이도희 뭐? 점수차가 나니까 그래도 된다고? 다 그놈이 그놈...
이재영, 이다영 학폭 쌍둥이 이야기로 여자 배구판이 완전 꾸워진 가운데, 박미희 감독 무능론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며, 박미희 흥국생명핑크스파이더스 감독의 과서 행적들이 다시 주목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과거 이재영이 흥국생명에 1순위 1지망으로 드래프트해서 들어오고, 이후 경기중, 과도하게 이재영에게 기록을 몰아주고, 이걸 기록화하여 남길수 있게(수상할 수 있게) 만든 정황이 방송에 다 노출된 적이 있는데, 이게 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도 눈꼴시려웠다란 반응이 있었지만, 본질적으로는 그럴 수 있겠다란 반응으로 넘어갔었는데, 문제가 터지고 지금 보면 참 뭐라고 할까요,
스포츠 정신은 어디로 간 건지, 이재영 참 많이 밀어주는구나, 등등의 생각이 들며 씁쓸해지는 부분입니다.
이게 실시간으로 방송에 다 녹화가 되어 있습니다.
짤과 설명과 아래는 영상첨부까지 해두겠습니다.
박미희의 이재영 기록 만들어주기
(상황 : 흥국생명이 1점만 나면 경기가 끝나는 매치포인트에서 이재영은 블로킹 하나만 잡으면 트리플 크라운 되는 상황)
우리 수비되면 그냥 넘겨 그리고 블로킹 같이 계속 떠
알겠지? 플레이하지 말고 그냥 넘겨
김나희 얼탱이 나간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
공실이는 아무 생각이 없다.
아이 좋은 거, 입틀막
트크 가나요 ~~~
그러나 상대 서브 범실로 경기 종료....ㅋㅋㅋㅋㅋㅋ
우리 수비되면 그냥 넘겨
(이재영한테) 그리고 블로킹 계속 같이 떠
이게 뭐가 나쁘냔 사람들도 있던데
서브나 백어택은 자기 역량껏 해내면 되니 그만이지만
그냥 넘기란 건 뻔히 아직도 열심히 경기 뛰고 있는 상대팀 완전히 무시하는 처사 아니야??
상대팀을 뭘로 봤으면..
지시가 있어도 충분했지만 아닌 것 같다는 의견이 많다. 선수가 알아서?
그 선수 팬분들 서남원도 눈치채고 서브 범실 하라고 지시했지 않느냐 빼액 하던데
정작 서남원은 지시할 시간도 없이 공격 성공-> 서범 경기 끝이네
더 가관인 건 이도희 해설의
"점수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충분히 그럴 수 있는 거죠"
이 이도희 해설이 누구냐면
이도희
이도희 李到禧 / Lee Do Hee
1968년 1월 27일 (53세)
키 170cm 직업 배구선수 (세터 / 은퇴)
배구감독
서울숭례초 - 일신여중 - 일신여상
프로입단 1985년 호남정유 배구단
소속 선수
호남정유 배구단 (1985~1995)
LG정유 배구단 (1999~2000)
감독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017~)
코치
천안-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005~2010)
GS칼텍스 서울 KIXX (2010~2011)
해설 KBSN (2006~2008)
LMBCSports (2011~2013)
SBS Sports (2013~2017)
이런 인간들이 지도자 하니까 다 그런 거 시여...
댓글펌
누가 봐도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행동인 건 알겠는데
으휴... 저거 블로킹하는 영상 보면 더 가관이다.
리딩 블로킹할 줄 몰라서 하지도 못하고. 능력이 없는데 어떻게 트크를해요...
더 웃긴 건 저러고 남배에서 한국 선수가 트크했다는거ㅋㅋ
트크는 외국인 선수들의 전유물처럼 되어버려서 특히나 남배는 한국 선수 토크가 귀할 때였는데 그냥 열심히 하다가 트크했긔 ㅋㅋㅋ
사람들이 경기 열심히 하다 보면 따라오는 게 트크지 저렇게 만들어준다고해서 되는게 아니라고 욕 많이 했었지
대놓고 트크 조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위에서 진짜 다 밥을 떠 먹여줌ㅋㅋㅋㅋㅋ 이번에 진짜 적폐 드러내야 되는데...
국내 선수 토크는 아직까지 황연주 김연경 김희진 이소영이
이건 진짜 상대팀에 대한 예의가 아니고 기본 스포츠 정신이 결여된 행동이었음
선수들 기록 세워주는 건 충분히 있을 수 있지. 근데 이건 경기 종료 1점 남기고 굳이 직탐 걸어서 공격하지 말고 상대 넘겨줘 얘 블로킹 챙겨줘야 해. 이렇게 대놓고 말해서 논란인 듯ㅋㅋㅋ 억새는 그냥 리바 1개 채울라고 자기 혼자 골밑에서 뛰어 댕긴거잖음ㅋㅋㅋ
농구로 비유하면 경기 다 끝나가는 상황에 굳이 직탐 걸어서 전창진이 얘 스틸 1개만 더 채우면 트리플더블이니까 공격하지 말고 바로 공 넘겨줘서 공 뺏게 해. 이렇게 했다는 건데 이럼 충분히 논란 있을 거 같긴 함 ㅋㅋㅋ
추가 흥국생명 우승 시상식에서의 박미희 이재영 썰
기자가 박미희&이재영한테
- 흥국생명 이전 시즌 통합우승에 기여한 사람 top3 꼽아보면요?
- 박미희: 1위 이재영
- 이재영: (웃음, 좋아 죽음)
- 박미희: 2위...... 이재영
- 이재영: ((좋아 죽음))
- 박미희: 3위....... 이재영
- 이재영: (((박미희 품이 안김... 잇힝 이모^^)))
ㅋㅋㅋㅋㅋㅋㅋ
글만 봐도 얼탱이 없지 않냐 ㅋㅋㅋㅋㅋ..
순위 꼽으라는 것도 거지 같지만
123위 다 이재영
아주 그냥 둘이 죽고 못 살아
참 행복한 때를 보내신 박미희와 이재영
유튜브 해당 영상 보기
www.youtube.com/watch?v=tGK6YceBFZQ
해당 영상은 위의 링크로 유튜브로 가셔서 보셔야 합니다. 외부 연결이 금지되어 있네요
여기의 댓글반응
특정 선수의 트리플 크라운 기록을 위해 블록 추가할 때까지 공격하지 말라하고?? 또 그걸 당연한다는 해설...... 배구계 총체적 난국.
총체적 난국.... 지시하는 감독. 좋아하는 선수.. 두둔하는 해설자... 상대에 대한 존중이나 스포츠 정신, 관중에 대한 예의는 존재하지 않는...
와.. 웃는 거 봐 소름; 적폐 라인 이제야 발견되네
과거의 여자배구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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