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이다영 흥국생명핑크스파이더스의 학폭 피해자, KOVO 결정을 보고 다시 글을 올리다. 협회의 조치자체가 2차 가해다.
이재영, 이다영을 향한 2차 저격문 작성자가 다시금 네이트판을 통하여 분노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일단 본문을 가져다 둡니다.
2차 저격문 후속, 추가 글 전문
안녕하세요
지난 13 일 또 다른 피해자입니다. 를 올린 사람입니다.
제 글이 많이 퍼지면서 계속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오늘 다시 글을 쓰게 된 이유는 KOVO 기사를 보고
피해자를 2번 죽이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KOVO는 정말 사람이라면 이번에 내린 결정이 제일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배구를 그만두고 아직까지도 배구가 그립고 선수라는 단어 자체를 부러워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 당시엔 내가 할 줄 아는 것이 배구였고 제일 잘하는 것이 배구밖에 없었는데
그 일로 인해 내가 좋아했던 것을 다 잃고 상처만 계속 남아있는데
언제까지 선수 보호만 할 것인가요?
시간이 지나면 다시 배구를 하는 모습이 나올 텐데
잠도 못 자고 피눈물 흘리는 피해자들 생각 안 해 보신 건가요?
흥국생명과 KOVO는 피해자들 감정 따위 필요 없고 지금 당장의 선수가 필요한 것 아닌가요?
구단과 협회에서 충분한 조치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라고 하셨죠...
그 ‘충분한’은 어느 쪽 기준인가요?
대책을 세우려면 피해자 마음부터 알고 가해자를 처벌해야지 왜 이번일 가해자를 빼고 다른 결론을 내리셨나요...
이런 기사가 나올 때마다 정말 너무 힘들고 힘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하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드네요...
댓글 반응
배구 선수 이재영, 이다영 자매는 철없던 시절의 행동이었다고 하지만 프로 입단 후에도 후배를 몸종 부리듯 부렸다는 기사가 있네요
=== https://www.o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48729
이 기사를 보면 과거의 학폭이 현재 프로구단에서까지 연장선상에 있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이재영 이다영 자매 영구 퇴출해야 형평성에 맞다고 봅니다. 피해자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길 바랍니다.
제발 정당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어중간한 처벌은 피해자들을 더 힘들게 하는 것밖에 없는 것 같네요ㅠ
배구판 진짜 썩을 대로 썩었다.
이야 복귀할때 지대로 터뜨리겠다. 용서할 마음이 1도 없네
흥국은 진짜 사과기자회견이라도시켰어야하는거아님?
너무 당사자가 숨어있어
솔직히 20대중반이면 어린나이도아닌데
하는건 20대갓된 신입선수 감싸주는거같음
해당 사태를 보면, 가해자와 합의, 사과는 전혀 없는거 같네요..
이재영, 이다영의 처벌 수위
참고로 이재영과 이다영이 받은 처벌은
배구협회에서 국가대표 영구 제명, 지도자 자격 박탈,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구단에서 무기한 출정정지, 출정 정지 기간동안 무보수, 무급휴가라는 비난을 받고
배구연맹에서
학폭 가해자들은 배구 안 시키겠지만, 과거 사건에는 소급 적용 안 한다.
그러므로 이재영, 이다영은 배구할 수 있다.
이재영 이다영은 충분히 처벌을 받았으니, 우리는 추가 처벌 없다.
라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피해자들 입장에서는
충분히 2차 가해와 같은 심정을 가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2차 저격문 관련글
연맹, 협회의 시야는 왜 일반인들의 시야와 다른 걸지..
뭔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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