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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항공기난동의 이유와 진실, 대한항공, 땅콩한공 승무원 수준. 라디오 스타 나온 바비킴을 보며 힘내라!!

by 신림83 2020.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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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항공기난동의 이유와 진실, 대한항공, 땅콩한공 승무원 수준. 라디오 스타 나온 바비킴을 보며 힘내라!!

최근 라디오스타에 바비킴이 나왔더라구요,

이 바비가 좀 오래 쉬었죠.

이게 쉰 이유가 있는데, 많이 억울한 케이스입니다.

 

욱 해서 강제휴식의 바비킴

욱 하긴 했습니다.

근데 사정을 들어보면 그럴만하다는 소리가 절로 나와요.

 

과거 강제 휴식의 이유가

 

*바쁘신 분들을 위해 요약도 아래 해두겠습니다.

 

항공기 난동

거의 뭐 테러급으로 포장되었는데, 이게 진실은 크게 다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해명기회 없이, 그냥 비난만 받다 강제 휴식했던 그

바비킴 항공난동에 대한 이야기를 써볼게요

같은 비행기에 비슷한 이름의 두 승객이 있었음.

 

A) 김 로버트 도균 (바비킴) - 비지니스석 예약

B) 김 로버트 - 이코노미석 예약

 

바비킴은 미국 시민이고, 본명은 김도균. 미국인이라 First na me이 로버트, middle name이 도균으로 보임.

사건의 흐름

1. 바비킴이 먼저 발권하러 왔음.

 

2. 데스크 직원이 검색을 했는데 B)로버트 김이 뜸. B)로 발권 함.

 

3. 바비킴이 항의. "나는 비지니스인데 왜 이코노미를 줌??"

 

4. 데스크 직원은 단말기 상에선 이코노미라고 함. "님이 예 약 잘못한 거 아님??"

 

5. 바비킴 화남. 항의함. 그러다 비행기 늦어질 것 같아서 일 단 이코노미 표 받아 들고 들어감.

 

6. 그런데, 본인은 A)인데 항공권은 B)의 항공권임. 아무 문제없이 다 통과함.

=> 이게 엄청 큰 문제인데, 제 생각엔 middle name이 도균이라면 티켓 상에는 middle name을 안 찍거나, 사람들이 middle name이 티켓상에 없는 거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을 수도 있음.

 

7. 이후에 B)로버트 김이 발권함. 대한항공 승무원이 아차함. 그래서 위에 알림.

B)로버트 김의 좌석이 어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중복 좌석으로 발권하고 들어가서 업그레이드하는 식으로 했을 가능성이 큼.

 

8. 바비킴이 탑승하려고 하는데 탑승구 옆에 데스크에서 바비킴한테, 오류가 있었다며 환승 게이트에 가서 다시 발권을 받으라고 함.

 

9. 바비킴이 환승게이트에 가서 발권을 받았는데,

이 환승게 이트 직원도 B)로버트 김을 검색해서 또다시 이코노미 석을 줌 이 뭐...

 

10. 바비킴, 탑승. 그러나 두 로버트 김은 서로 다른 자리를 배정받았으므로 좌석상 문제는 없었음.

 

 

10. 근데, 하필 이코노미석이 만석이었음.

근데, 바비킴에게 이코노미석을 줘버렸으니 이코노미석이 1석이 부족해짐.

 

11. 근데, 바비킴을 비지니스로 올리지 않고 다른 여자 승객을 비즈니스로 올림. => 아마도 지상팀이랑 연락이 잘 안됐을수도 있음.

그러니, 기내에선 그냥 티켓값 순으로 가장 비싼 가격을 주고 샀던 그 여자 승객을 비지니스로 올렸을 가능성이 큼.

 

12. 바비킴이 이를 보고 화남. 항의함. 그러나 비지니스로 안 올려줌.

 

13. 바비킴 술 먹고 계속 항의.

 

대한항공 소스에 의하면 난동 수준에다가 성추행도 했다고 하지만, 최초보고서에는 성추행도 없었고, 주위 승객들에 의하면 바비킴이 죄송하다고 3번이나 했다고 하고, 승무원과의 신체접촉은 의도된 접촉인지 아닌지 아직 모름.

 

즉, 이럴 수도 있음. 항의 중에 화나서 바비킴이 자리에서 일어나자 여승무원이 바비킴의 팔을 눌러 앉히며 "일단 앉으시고요" 그러니까 바비킴이 "놔!" 이러면서 접촉이 일어났을 수도 있는 것임.

 

14. 그래서 내려서 조사를 받아야 하는데, 이를 목격하고 직접 겪은 승무원들은 죄다 "몸이 안 좋아서.."라는 대기업 회장 마인드로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음. 너무 나쁘다.

 

출국 심사원, 검색대 보안요원 등등 죄다 깜빵갈 사안.

 

대한항공 발권 실수 2회. 게다가, 자기들끼리 연락도 제대로 안 함.

 

저런 식의 헷갈린만한 사안이면 환승게이트 쪽에 연락해서 로버트 김이 가는데 비즈니스석으로 발권하라고 했어야 했는데.... 아직까지도 바비킴이 무슨 항공 테러리스트 급인 줄 아는 사람들이...

요약하면

바비킴이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 비싼 표를 사고 탈랬는데, 비슷한 이름이 있어 발권에 실수로 이상판 표를 주게 되고,

 

비행기 타려가니 이상하다고 다시 발권하라고 해서 다시 돌아가서 발권하니 또 이상한 표 주고, 근데 이게 또 탑승이 돼, 탑승하니,

 

자기가 구입한 자리보다 안 좋은 자리로 강제배정, 근데 보니까 싼 자리 구입한 사람은 업그레이드를 해줌, 이거 보고 여기서부터 분노해서 항의

 

이후 항공 난동으로 바비킴을 포장시켜,

 

FBI 수사

국내 재판,

방송 전 하차

 

바비킴은 최악의 인간이 되었고,

 

이후에 진실을 밝혀지지만 이미지는 이미 나락이고,

 

그제야 항공사는

바비킴이 원한다면 보상할 욜의가 있음 이런 언플을 보이지 않는 곳에다 하고,

-바비킴 미국법정끼고 소송한번 하면 참 좋았을 건데...

 

그럼 진짜 죄는 있는가?

미국경찰에서는 무혐의 처분

-미국에서 문제 없다고 하면 진짜 문제없는 것이지..

한국 검찰에서는 직역1년 집유 2년 구형법원 벌금 400,

 

난동은 문제이긴 한데,

항공관련 업무 개판으로 한 땅콩항공이 받은 처벌은 뭐냐...

그리고 승무원들, 최근에 동정표 엄청 얻어가는데...

땅콩항공 논란과, 최근 항공사 어렵다고 언플에서 우리 힘들어요 이러는데,

정작 자기들이 실수해서 사람한명 반 죽음 만들때는 도와주지도 않는 사람들이

동정표 얻는 언플은 엄청하네요... 솔직히 마음에 안 듭니다.

이제라도 바비킴... 화이팅입니다.

그에 더럽혀진 명예가 

이제라도 부활하기를

 

바비킴의 사랑... 그놈 넣어두고 갑니다.

 

바비킴의 사랑... 그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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