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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가 무기(위험한 물건)로 인정받는 이유는? 과거 마오네스의 용기는 유리병이었다. 마요네즈? 마요네스 표준어는 무엇?
오늘 웹서핑을 하던 도중 이상한 글을 보았습니다. 마요네즈가 무기로 인정받고 있다고, 어떻게 그러지 많이 먹여서 괴롭혀서 그런 건가 이런 엉뚱한 생각을 하던 와중, 글을 보니 이유가 있긴 하더라고요.
7~80 년년대에는 마요네즈 병이 유리병이어서 무기로 인정받았고, 이것이 바뀌지 않고 남아있다고 합니다. 으음? 그럼 델몬트 유리병은?? 무려 법에 명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대법원 인정 위험한 물건
대법원이 인정한 위험한 물건이란 무기나 폭발물과 같이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 물건뿐만 아니라, 면도칼, 안전면도용 칼날, 파리약, 유리병, 바 요네즈 병, 깨진 맥주병, 항아리 조각, 깨어지지 않은 맥주병, 빈 양주병, 드라이버, 쪽가위, 곡괭이 자루, 시멘트 벽돌, 의자, 당구 큐대, 동전 등이 같이 포함되어 있다.
그것보단...
용기에 표시된 용어가 마요네즈 아니고 마요네스라는 것도 놀랍네요... 이제 알음...
참고로 표준어는 마요네즈입니다. 왜 표준어 안 쓰는 거야 오뚝이!! 메이요라고 읽으시는 분이 많은데 미국 표기로 mayonnaise, mayo 둘 다 같은 의미이기 때문이라고
정확히는 마요네즈병이 위험한 물건으로 인정되는 것이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을 거 같은 신기한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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