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상하이 입단 가는 이유, 단축리그 진행하는 중국, 연봉은 15억에서 7억 사이, 흥국에서 임의탈퇴, 망국이 말하는 순리란? 순리는 쌍둥이 이재영, 이다영을 버리는 것
한국 여자배구의 최고의 선수 김연경 선수가 다시 해외 무대로 떠났습니다.
한국 생활이 좋았던 김연경...
중국 상하이 구단 입단 계약을 하였네요.
지난해 11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한시즌 뛰었고, 국내 잔류, 해외 진출을 고민하다 내린 결정입니다.
상하이 역시 김연경의 옛 소속팀익도 합니다.(4년 전)
터키 페네르바체-> 상하이-> 터키-> 한국 순이었고요
상하이에서 정규시즌 1위를 이끌었다고 평가받으며, 챔프전에서는 아쉽게도 준우승이었습니다.
계약조건은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1년 계약일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김연경이 임대 신분으로 중국에 진출한다면 한 시즌의 시간이 있다면 FA 자격 국내 복귀도 가능한 각입니다.
하지만
흥국... 역시 망국은 여전히 임의탈퇴 선수로 묶는 수법을 또 쓰고 있습니다.
아마도 한국에서 뛰어야 한다면, 흥국생명에서 한 시즌을 더 뛰어야 FA 자격이 나올 듯하네요.
예전 중국에서 뛸때 김연경 사진
김연경이 중국 상하이로 간 이유는?
오피셜로 공개된 내용은 아니지만, 추측의 의견들이 많습니다.
- 휴식이 가능한 중국 일정
한국 시즌 경기, VNL, 도쿄올림픽 등의 일정이 이미 빡빡합니다.
거기다 프로리그 시즌 경기? 다행히도 중국은 단축 시즌을 할 꺼란 예상이 많습니다.
확정은 아니지만, 지난 시즌과 같이 단축시즌을 진행하면 두 달안 쪽에 시즌이 종료될 거라고 예상합니다.
중국에서 시즌을 보내면 짧은 시간의 경기, 충분한 휴식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봉 또한 큰 문제
한국 v리그는 선수 연봉 제한이란 게 존재합니다. 최고 7억, 연봉 4.5억, 인센티브 2.5억
지난 시즌 김연경은 샐러리캡 문제로 3.5 수령했었죠.
이번 상하이 연봉은 알려진 바로는 마지막 터키리그 연봉이었단 15억보다는 적고, 국내 최고액보다는 많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경기수와 리그 기간 대비 연봉 책정이라 그런 것 같네요
과거에는 백지수표였는데..ㅠㅠ
ㅠㅠ 백지스표오오오
흥국생명 또 김연경을 임의탈퇴 만듦
흥국을 망국이라 욕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미 이번 시즌 김연경 돌아오는 거 돈도 못주면서 담아가고, 쌍둥이 담아가서 대파란을 보여줬는데, 또 한 번 김연경을 이용해 보고 싶은 모양입니다.
흥국생명 구단 관계좌의 말에 의하면
김연경의 중국행 소식을 존중한다고 하면서 V 리그 규정상 구단이 계약을 원하는데 선수가 거부하고 해외로 나가면 임의 탈퇴 신분이 됩니다, 저희는 순리대로 갈 수밖에 없다고 우는 소리를 하였다는데요.
마음에 안 들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이럴 수 있죠. 그래도 순리를 말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순리대로?
제발 순리대로 쌍둥이나 버리세요...
망국 이야기는 그만하고,
이후
VNL
도쿄올림픽
중국 프로리그
김연경 선수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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