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폭로자와 대립, 사실무근? 회유, 협박, 폭로자, 피해자 측 박지훈 변호사의 두번째 폭로 내용, 보도자료, 증거 공개, 법적 조치
기성용이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폭로가 나온 지, 며칠이 되었죠.
한동안 대리 폭로자 박지훈 변호사가 칩거해있다가, 반박을 시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희가 실수했습니다가 아닌,
초강력 대응수,
우린 증거가 있다. 너 빨리 사과해라
구단에는 다 공개할 거다.
그리고
회유하고, 협박한 녹취도 다 있다 란 내용을 추가 폭로 내용입니다.
기성용
FC 서울 No. 8
기성용 (奇誠庸 / Ki Sung-Yueng)
1989년 1월 24일 (32세)
189cm, 81kg, O형
가족 아버지 기영옥, 배우자 한혜진 (2013년 결혼 - 현재) 자녀 딸 기시온 (2015년 9월 13일생)
종교 개신교(나사렛)
학력 광양제철초등학교 → 순천중앙초등학교 (졸업) 광양제철중학교 → 존 폴 칼리지 금호고등학교 (졸업) 경기대학교 (사회체육학 11 / 학적 변경 ) 국민대학교 (스포츠 교육 14 / 편입 )
주발 오른발 (양발)
번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16
FC 서울 8
소속 클럽
FC 서울 (2006~2009)
셀틱 FC (2009~2012)
스완지 시티 AFC (2012~2018) → 선덜랜드 AFC (2013~2014 / 임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18~2020) RCD
마요르카 (2020)
FC 서울 (2020~ )
국가대표 110경기 10골 (대한민국 / 2008~2019)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병역 병역특례
별명 기라드, 기묵직(최강희 국가대표감독 비하하면서 했던 발언 때문에 생긴 별명), 유부남, 기식빵, 기싱닝, 용성기, 기주장, 셀틱일진, 기레기
스폰서 나이키
역임 직책 광주 FC 홍보대사
대한민국 축구선수
법무법인 현 의, 박지훈 변호사
동명이인의 유명 변호사분이 있어 착각하시는 경우가 많지만, 해당 사건은 이분입니다.
폭로자 측의 추가 폭로 보도자료 2차
성폭력은 명백한 사실이며, 비도덕적 행태가 계속된다면 증거를 공개하겠다
박지훈 변호사는 2차 폭로로,
충분하고 명백한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면서 "이 증거들은 기성용 선수의 최소한의 인격을 보호하기 위해 기성용 본인
또는 소속 클럽 이외에는 제출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려 한다
기성용 선수 측의 비도덕 행태가 계속된다면 부득이 공개하지 않을 수 없다
예컨대, 기성용이 C에게 구강성교를 면제해준 날이 있었는데, 당시 어떠한 상황에서 기성용이 무슨 말을 하며 C에게 은전을 베풀었는지 C는 기억하고 있다
참고로 C,D도 팀내 후배에서 성폭행 가해자였다고 한다.
박지훈 변호사는 그것을 인정하면서도, 기성용 사건과는 별개라고 선을 그었다.
-일부 언론은 본 사안의 본질에 대해 눈을 질끈 감은 채 2004년 사건만을 언급한다. C와 D의 과오를 찾아내 이를 부풀려 인신공격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 바 그 의도를 심각히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이미 공소시효도 경과돼 형사처벌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또한 민사 소멸시효도 완성돼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피해자들이 이 사건을 알린 목적은 단 하나, 가해자들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고 싶었던 것이다. 가해자들의 창창한 인생을 망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 다만 수십 년 간 겪어왔던 가슴을 짓눌러온 고통을 진정 어린 사과로써 조금이나마 보상받고 싶은 뿐인 것이다. 이것이 그렇게 무리하고 비난받아야 할 바람인가
피해자들이 바라는 건 기성용의 진정성 있는 사과, 그뿐이다. 이것이 그렇게 무리하고 비난받아야 할 바람인가
즉 인정하고 용서를 구 하런 것이죠.
이제까지 기성용의 포지션은
축구를 향한 열정으로 여기까지 달려왔다. 사실이 아니기에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축구인생과 가족들의 삶까지도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임을 깨달았다
필요한 모든 것을 동원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
악의적인 댓글에도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
라는 포지션은 변함이 없는 듯합니다.
기성용 지시를 받은 측근의 회유와 협박이 있었다란 주장
폭로 이후 양측 사이에 오간 50개 넘는 통화 녹취인데, 피해자 측은 제3 자가 기성용의 지시를 받아 본인들을 회유·협박했다고 주장
박지훈 변호사는
-축구인생 걸고 아니라고 해놓고 뒤에서는 회유 작업, 미안하다고 회유 작업 들어간 거죠. 기성용의 지시를 받아서 했다는 게 명확하고…
- (피해자 심경은) 어차피 끝났다…. 장래에 잃을까 봐 걱정했던 것을 이미 다 잃었기 때문에 이판사판이다….
라고 말함
기성용은 앞으로 경기를 예정대로 치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장외 공방전이 한창인데, 법정 소송까지 이어질는지...
그간 적립해온 구린 이미지의 기성용
기성용이 과거 이미지가 너무 구린 탓에, 혹시라는 의혹이 생기는 거 같습니다.
박지성에게 이런 폭로가 나왔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아무도 믿지 않을 거예요
어느 정도 업보라고 생각합니다..
기성용 과거 논란 적립한 업보들
박지훈 변호사의 초기 익명 폭로(사실상 기성용 저격이긴 했다. 그 내용)
어떻게 될까요?
참 스포츠계 뭘까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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