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편충, 미야타흡충을 이용한 크론병 치료, 기생충을 이용한 크론병의 하나의 치료 가능성을 본다. 대표적 자가면역 질환 크론병
기생충을 이용한, 크론병 치료 가능성 글이 보여서 가져와 봅니다.
먼저
크론병이란?
크론병은 구강에서 항문까지 위장관 전체를 침범할 수 있는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성 장질환입니다. 복통, 설사, 체중 감소를 주증상으로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 경과를 밟고 협착, 천공, 농양, 누공 등으로 인해 반복적인 수술을 필요로 하는 등 난치 경과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원인또한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광범위한 부분에서 발생하며, 복통, 설사, 혈변, 체중감소 등을 가져오며,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는 질병입니다.
추가로 치루, 치열, 항문주위 질환 가능성도 높은...
대표적인 난치성 질환 낫기 힘든 질환
크론병의 특정할 수 있는 검사법은 따로 없으며, 확실한 소견은 대장내시경, 조직검사라고 하네요.
유전적 발병요인이 5~23% 라고 합니다.
크론병 발명인자와 대장암 위험 증가 요인은 2.5~4.5배로 보고 있습니다.
크론병은 일단 강력한 녀석입니다.
한국인에게도 서구화 된 식습관이 퍼진 후에 많이 발병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주로 약물치료법이 쓰이나 난치성 질환이라, 그냥 염증을 줄이는 정도,
이 크론병 치료에 기생충을 투입하는 요법이 있는데,
돼지 편충을 이용한 크론병 치료
돼지편충 성충의 경우 암컷 6~8cm, 수컷 3~4cm
앞이 두껍고, 뒤가 가는 채찍 모양
학명은
Trichuris suis
돼지편충을 이용한 크론병 치료 계념도
난치병, 완치가 힘든 병으로 알려진 자가면역질환과 연광이 깊을 걸 오히려 이용
돼지 편충알을 이용하는 기생충 요법
크론병이 과도한 면역체계 반응이 원인인 걸로 연구되고 있어서
기생충이 면역 약화 물질을 내뿜는걸 이용해
면역 반응을 정상으로 되돌리게하여 크론병을 완화시킨다는 요법이라 함.
돼지 편충 알 같은 경우는 무균상태 사육 실험용 돼지에서 얻는다.
기생충은 무균 상태이며 인체 장기는 침투 못해 복용 후 12주 뒤에 자연스레 없어짐.
-안정성이 높은 방식이라고 함
12주 치료기간이 짧아 반복적 투여가 필요하며, 위생적인 돼지 편충알을 보급하기 위한 비용이 비싼 관계로 1회 투여 비용은 400만 원가량... 반복적 투여가 필요하다는 걸 유념하자.
아직 보편적으로 취할 수 있는 치료법은 아니라고 한다. FDA 허가를 기다리는 치료법
너무 비싸죠...
그래서 좀 더 구하기 쉬운 미야타 흡충 이란 녀석으로 치료 또한 연구 중이라고 합니다.
일본인이 찾은 거라 이름이 이런 식
댓글들을 좀 보면
크론병에 힘듬을 호소
밑에 덧붙인 말이 좀 잘못된 거 같아서 적자면 몸에 면역반응은 두 가지 대충 두가지 갈래가 있는데 깨끗하고 기생충이 없는 환경에서 지내다 보면 기생충에 대처하는 한쪽 면역이 발달할 일이 없다 보니 두 면역반응 간에 불균형이 생기고 이게 자가면역성 질환이나 알레르기 발생에 영향을 준다는 이론이 있음
그래서 기생충 어쩌고 하는 얘기 들으면 '두 면역 간에 밸런스가 깨진걸 기생충이랑 싸우게 해서 레벨업 시켜서 밸런스를 잡는다'라고 생각하면 쉬움.
자가면역 질환이 기생충이 박멸돼서 생겼다는 설도 있음. 기생충이 있는 걸 전제로 인간 면역력이 기준 잡혔는데, 갑자기 기생충이 급속도로 사멸해버리니 인간 진화가 발전을 못 따라가는 동안, 남아도는 잉여 면역력이 멀쩡한 몸을 공격하는 거라는 그런 거.
현인류 탄생하기 전 유인원 시절부터 함께 해왔던 기생충에 대한 대처법이 DNA에 각인되어 있었는데 백 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순식간에 할 일이 없어지니 오작동 일으키는 거라던데. 그래서 알레르기도 그렇고 아토피도 그렇고 요즘 애들 너무 깨끗하게 키우는 것도 좀 생각해볼 일임.
등 성명을 해주는 분도 있고,
크론병 이거 무서운 병이네요... 잘 몰랐습니다.
환자분들 힘내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