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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가슴사이즈와 암내의 상관관계, 유방 사이즈와 겨드랑이 냄새의 상관관계, 암내 없는 한국인, 가슴 없는 것? 호랑이 암내를 좋아해? 외국인의 한국

by 신림83 2021.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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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사이즈와 암내의 상관관계, 유방 사이즈와 겨드랑이 냄새의 상관관계, 암내 없는 한국인, 가슴 없는 것? 호랑이 암내를 좋아해? 외국인의 한국인 암내의견, 거유는 암내가 난다?

가슴, 즉 유방의 사이즈와 암내, 주로 겨드랑이 냄새라고 하죠, 암내와 가슴을 사이즈의 관계성에 대한 재미있는 글이 보여 가져와 봅니다.

암내는 유전적 특징이 있다.

먼저 암내는 유전적 특징을 가집니다.

 

암내와 접은 귀지에 원인으로 작용하는 아포크린샘의 크기와 활성도 정도에 관여하는 유전자가 있는데, 이 유전자가 한국인에게는 거의 없다고 조사되어 있습니다.

 

서양인들이 대부분 해당 유전자를 가지고 있고, 특히 한국인 그리고 많은 동북아시아 인들이 대부분 이 유전자가 없을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한국인...

 

한국인은 암내가 잘 안 난다는 것인데,

암내유전자가 없는 종들 중에서도 한국인은 더욱 특별

 

한국 대구광역시는 암내를 안 내는 유전자 보유 비율이 100%로 전 세계 지역 중 최대 수치를 자랑했다. (희한)

 

정확히 말하면 ABCC11 이라는 유전자의 영향인데, A 대립 유전자와 G대립 유전자가 있다.

 

G대립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은 악취를 유발하게 하는, 즉 액취증의 원인인 아포크린땀 샘의 땀 분비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유전자이고 A대립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은 이런 아포크린 땀샘의 분비가 적기 때문에 냄새가 나지 않는 것.

 

자료에서 한국인들은 A대립유전자를 100% 가지고 있다고 나와있다....

한마디로 G대 립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거진 없다는 뜻....

 

그 위로는 동아시아인들이 차지하고 그 외 흑인, 백인들의 대부분이 G대립 유전자를 많이 가지고 있다.

 

귀지 역시 한국인은 마른 귀지, 외국인은 왁스 귀지

[ABCC11] 유전자(ABC 수송체 유전자)의 분포에 따라 암내의 심함 여부가 결정된다.

[ABCC11] 유전자는 [G]대립 유전자와 [A]대립 유전자로 나뉘는데, [G]유전자를 지닌 사람은 아포크린 땀샘이 발달하여 암내가 많이 날 확률이 높아진다.

반면 [A]유전자를 지닌 사람들은 암내가 나지 않게 되는데 한국인은 거의 대부분이 [A]유전자를 지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G]유전자는 아프리카, 유럽계가 [A]유전자는 동아시아로 갈수록 많아짐)

본인이 어떤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지 가장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귀지를 확인해보면 된다.

왁스같은 젖은 귀지가 나오면 [G], 마른 귀지가 나오면 [A]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참고로 [G]유전자는 여성의 가슴크기에도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땀샘의 발달이 젖샘 유선의 발달과 큰 관련이 있기 때문에....)

암내가 나면 가슴이 크다?

재밌는 점은, 암내를 내는 유전자는 유선 발달에도 영향을 미쳤다.

암내를 내는 유전자가 많은 국가일수록, 여성의 유방 크기가 컸다고 한다.

 

한국인은 암내를 포기하면서 거유를 포기당한 것이다.

 

a컵이 60프로이상

 

수술을 많이 하는 데도 불구하고 c컵이상은 11프로, 60프로 이상은 a컵이다.

 

호랑이 때문이다?

 

과거 함반도를 호령했던 호랭이들

 

물론 한반도 인류의 조상이 아직 우가우가 시절일 때, 이 놈들의 잘못도 있다.

 

호랑이 입장에서 구석기 인류 중 암내 나는 놈과 암내 안 나는 놈 중에서 뭐가 더 잡아먹 기 쉬웠을지는 당빠 암내나는 놈일터 이 새끼가 다 잡아먹어버린 관계로 암내가 안 나는 사람이 자연선택적으로 살아남았다.

따라서 환웅이 호랑이가 아니라 곰을 선탹하여 단군을 만든 것은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호랑이에게 죽음을 당하면 창귀가 되어서, 가족, 친인척들이 같이 화를 입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같은 유전자 계열이라서 그랬다는 썰이...

 

호랑이 관련은 반농이지만, 암내 유전자와 가슴크기는 어느 정도 연구된 자료인듯하네요.

 

외국에 괜히 향수 문화, 데오드란트 등이 발달한 것이 아니다...

 

외국인의 한국인 암내의견

Alondra Chavez

koreans are sooo0000000000o lucky... why was i not born with that gene? why? 

 

Neelo & Blue

Woah, that's so interesting! I think I remember learning about the ear wax vs flakes in genetics once. I'd never thought of the laundry implications, haha! 

 

Renee Aldersey

My boyfriend actually has, believe it or not, NICE body odour. When he gets sweaty and all, it actually smells really good. It's not fair! 

 

minkibummie

My boyfriend is Korean and I had heard about them not having b.o which is mind blowing. I would see him after he got off from work (working 13 hours in a restaurant) and he didnt smell even a little! No deodorant and no cologne! It made me feel suuuper self conscious cause I definitely need deodorant being an American lol He told me when he first came to America he would see the boys in his PE class putting stuff under their arms and had no idea what it was. I was actually the first person to tell him it was deodorant lol! Show less

 

drsnowmon

This is true, I know because I'm a personal trainer and I've smelled BO literally from all types of people 

 

Asra A

Omg so glad you discussed this topic! I've always wondered about this and finally everything has been answered haha

 

Alondra Chavez: 한국인들은 운이 너어어어어어무~ 좋아.. 왜 난 한국인의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지 못한거야.. 왜?

Renee Aldersey: 믿거나 말거나 내 남자 친구(한국인)는 좋은 냄새가 나.. 그가 땀으로 온몸이 젖었을 때 냄새는 정말 좋아. 이건 공평하지 않아!!

 

minkibummie: 남자 친구가 한국인인데.. 전에 한국인들은 냄새 안나 다는 얘기 들었어. 남자 친구가 13시간 동안 식당에서 일하고 왔는데 데오드란트도 안쓰고 향 - 수도 안썼는데..정말 냄새가 조금도 안나는 거야. 그러고나니 스스로의 냄새에 대해 너무 의식하게 되더라 왜냐하면 나는 데오드란트가 없 으면 안되는 미국인이닌깐.. 남친이 말하길 처음 미국에 왔을 때 같은 반 남자애들을 겨드랑이에 뭘 바르는 걸 봤는데.. 그게 뭔지 전혀 알지 못했대. 나는 그게 데오드란트라는 걸 개한테 처음으로 알려준 사람이고..

 

drsnowmon: 헬스 트레이너로써 말 그대로 모든 인종들의 땜 냄새를 맡아봤는데.. 사실이야.

 

Asra A:이 주제에 대해 토론해줘서 고마워. 이것에 대해 늘 궁금했는데 대답을 찾았네.. 하하

 

 

datmarie

I feel like there was a genetic shift in Korea where they ended up with the genes for fabulous hair, no body odor, great skin, etc... -- I'll admit, I'm jealous. 

 

nachtnite

I'm a korean. I used a deodrant only one time 14 years ago by just a curiosity. 

 

Stephaniehas Stories

I live in Korea too and when I tell my Korean friends about the differences between our genetics, they're always really surprised because no one ever knows about this. I always try to be careful too since I'm a teacher and I don't want to scare off my students!! 

 

My Korean Diaries

My husband is Korean and I'm the 'stinky white girl, too. Lol. When we started dating, I felt quite offended few times when he told me I smelled. Later I realized he didn't try to be mean or anything, it was just something unfamiliar to him as I am the first white girl he was with and he hadn't met many foreigners in his life. Of course I appreciate that he doesn't get smelly (even though he says he does sometimes, liar) and I try to be careful about my smell. But I really hope our future kids get his genes when it comes to that lol. Show less 

 

dqtmarie: 머릿결도 좋고, 몸에서 냄새도 안 나고.. 피부도 엄청 좋은 게.. 한국에선 유전적 변화(진화)가 있었던 것 같아. 인정할게.. 질투나..

 

nachtnite: 한국사람인데 14년 전에 궁금해서 데오드란트 딱 한번 써봤어.

 

StephaniehasStiries: 나도 한국에서 사는데 내가 이 유전적 차이를 한국 친구들한테 설명을 해줬더니 다들 엄청 놀라는 거야. 아무도 그걸 모르더라고.. 난 학교에서 애들을 가르치다 보니깐 냄새가 날까 항상 조심해. 학생들을 겁주고 싶지 않거든.

 

My Korean Diaries: 남편이 한국사람이고 나는 냄새나는 백인이야. 우리가 첨에 사귈 때 남편이 나한테 냄새난다고 해서 몇 번이나 기분이 상했던 적이 있어. 나중 에야 알았지 남편이 나한테 못되게 굴려고 한 게 아니라는 걸.. 남편은 외국인들도 많이 못 만나보고 백인 여자는 나가 처음이라 그냥 그 냄새 가 별로 익숙하지 않았었던거야. 당연히 나는 남편한테서 냄새가 나지 않아서 감사해 (심지어 남편은 자기한테도 냄새가 난다고 하지만..거 짓말쟁이) 그리고 내 스스로 냄새에 대해 조심하려고 해.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남편의 유전자를 받았으면 좋겠어.

 

 

 2013년 일본 나가사키 대학에서 실시한 연구.

 

2013년 일본 나가사키 대학에서 실시한 연구.

AA가 100에 가까울수록 냄새가 안 나는데 한국인은 거의 100%에 가깝게 있어서 냄새가 안남.

물론 표본이 무한대가 아니니 몇몇 예외는 존재하지만 대부분은 외국인과 비교했을 때 거의 안나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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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러고 보니 거유인 분들이 데오도란트 늘 뿌리더라

 

식습관 문제가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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