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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여자배구

김사니 프로필, 현역시절, 은퇴글, 화성 IBK 기업은행 알토스 코치는 악역?

by 신림83 202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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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니 프로필, 현역시절, 은퇴글, 화성 IBK 기업은행 알토스 코치는 악역?

김사니 님의 과거 은퇴 글이 보여 가져다 둡니다.

김사니

김사니 현 IBK 기업은행 알토스 코치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No. 9(영구결번)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코치

김사니 ( 金사니 / Kim Sa Nee) 생년월일 1981년 6월 21일 (39세)

추계초등학교 중앙여자중학교 중앙여자고등학교

포지션 세터

 

포지션 세터 감사니

신체 조건 신장 182cm, 체중 72kg

성좌, 지지 쌍둥이자리, 닭띠

 

프로 입단 1999년

소속팀

구미 한국도로공사 (1999~2007)

대전 KT G 아리엘즈 (2007~2010)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010~2013)

로코모티브 바쿠 (아제르바이잔) (2013~2014)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2014~2017)

 

 

지도자 경력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코치 (2020~)

 

국가대표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2001~2012)

 

해설위원 SBS 스포츠 (2017~2020)

김사니 현역 시절 정리, 과거 최고의 세터

1999년 세계 청소년 배구 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3위에 오르는 데 주역하며 고등학교 졸업 전부터 세터가 약한 팀들로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던 선수

 

처음은 도로공사에 입단, 당시 계약금을 무려 3억 원을 받고 입단했으니 김사니에게 거는 기대가 컸다고 할 수 있겠다.

김사니는 운과 기회가 많았던 선수

 그러면서도 김사니에게는 운까지 따랐는데, 전통적으로 제대로 된 세터가 없던 도로공사에서 루키 시즌부터 많은 기회가 갔다.

 

 루키 시즌에는 선배인 최정화와 함께 더블세터로 활약을 했으나, 이내 선배를 따라잡으며 도로공사의 주전 세터 자리 가져온다.

 

 또한 국가대표팀에서는 강혜미의 급격한 하락세가 눈에 띄기 시작하자 이미 2002년 FIVB 세계 선수권대회 때는 백업 세터로, 그리고 2004 아테네 올림픽을 앞두던 2003년부터 국가대표 주전 세터로 활약하며 아테네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큰 활약을 한다.

 

 프로화 이후 당시 최강의 전력인 도로공사를 이끌었지만, 3 시즌 연속 김명수 감독과 더불어 팀의 우승에는 한 끗이 모자랐다.

 

 

 2005 시즌에는 만년 라이벌로 손꼽히는 이효희의 지휘 하에 김세영-최광희가 버티던 인삼공사에게, 2005-06 시즌에는  이영주가 이끌고 김연경-황연주-케이티 윌킨스라는 삼각편대와 황현주 감독의 지휘 아래 전성기를 누리던 흥국생명에게 우승을 내주었다.

 

 2006-07 시즌에는 이숙자가 이끌고 정대영-한유미가 버티던 현대건설에게 무너졌다.

 

 결국 김명수 감독의 사임과 더불어, 시즌 종료 후 처음 실행된 FA 제도를 통해 인삼공사로 이적하게 된다. 인삼공사 시절에는 2007-08, 2008-09 두 시즌 모두 팀을 봄 배구에 진출시켰고을 수행했고, 2009-10 시즌 장소연-김세영-외국인 선수 마델라이네 몬타뇨와 같이 본인 첫 프로리그 우승을 가져온다.

 

 시즌 종료 후 두 번째 FA에서는 한수지를 남기고 최고 연봉 2위로 흥국으로 이적한다.

 

 2010-11 시즌에는 김연경과 황연주가 빠진 흥국생명을 리그 3위로 끌어올려 극적으로 챔피언 결정전에 올렸지만, 황현주 감독의 지휘 하에 케니-양효진-황연주의 삼각편대를 보유한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게 패배하고 만다.

 

 2011-12 시즌에 팀을 휩쓴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에서 가담 의혹이 있었지만 조사 결과 당연히 연루는 되지 않았다.

 

 팀이 최악의 스캔들에 빠지며 그 시즌과 그다음 시즌 모두 5위에 그치는 허접한 성적에 그쳤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몬트리올 이후 여자배구에서 36년 만의 4강 진출이라는 대업에 큰 공을 세웠지만, 준결승 미국전은 그렇다 쳐도 일본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실드 불가 수준의 토스를 보이며 대차게 욕을 먹었다.

 

그리고 해외진출 아제르바이잔

2012-13 시즌 종료 후 FA를 통해 아제르바이잔 리그로 진출했다.

 

이는 김연경과 달리 대한민국 리그만의 활약을 통한 해외 무대 진출이라 의미를 둘 수 있다. 그리고 자국에서 열린 10주년 올스타에서 세터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2013-14 시즌 아제르바이잔에서의 활약은 미미했고, 발목 부상으로 활약도 못한 채 복귀했다...

 

 이후 해외리그에 있으면서 제대로 관리받지 못해 엉망이었던 몸을 다시 만드는 데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고, 시즌 내내 잔부상을 안고 뛰어야 했기에 해외 진출로 인한 출혈은 나름 컸다.

 

 2013-14 시즌 종료 후 FA 시장에서 흥국생명 측이 김사니에게 커리어 시작 팀이었던 도로공사 배구단에 복귀를 유도하면서 무려 연봉 2억 5천+도공 선수 3명을 원했지만 내 줄 선수가 너무 많고, 도로공사가 당시 FA 시장에 나온 이효희를 영입하면서 결국 연봉 2억 2천+신연경+도공에서의 보상선수 권한을 흥국생명이 받는다는 조건으로 기업은행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초장의 활약은 그야말로 산업 스파이 수준...

 

 지난 3 시즌 이효희가 운영한 동안 호구 잡았던 흥국생명(17-1에 화성 전승)과 현대건설(13-5, 첫 시즌만 2-4로 전적 열세)에게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본인 영입을 위해 알짜배기 윙 리시버 역할을 하던 신연경의 공백과 도공에서 보상 선수로 데려올 수 있었던 곽유화(혹은 차희선)를 흥국에 내준 놓친 공백으로 인해 채선아-남지연 말고는 리시브 라인에 공백이 생겼고, 이후 전새얀을 영입해서 강화.

 

 비시즌 때 박정아, 남지연, 김희진이 2014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에 차출되면서 고작 8명의 선수들이 16명이 하던 훈련을 하게 됐다.

 

 이 끝없는 훈련에 못 견딘 김사니는 폭발했고 울면서 이정철 감독을 찾아갔다고 한다.

 

 하지만 이정철 감독은 견뎌내라.

그래야 좋아진다 라고 김사니를 달랬고,

 

 이런 훈련의 결과물은 시즌 내내 안정적인 세터 운영을 할 수 있었다.

 

 14-15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정규리그 우승팀이었던 도로공사와 맞붙으면서 누가 현시대 최고의 세터인지 이효희와 대결하기도 했다.

이효희와의 승부에서 승자는 김사니? 

 하지만 챔프전에서 이효희뿐만 아니라 도로공사 선수들이 민망할 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기업은행은 시리즈 완승을 거두었고, 특히나 김사니가 데스티니에게 연결했던 환상적인 백토스는 이정철 감독에게 찬사를 받았다.

 

 김사니는 챔피언시리즈 MVP를 받았다.

 

 이후 부상으로 IBK기업은행이 주최하는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와 일본 챔피언팀 NEC 레드 로켓츠와의 2015 한일 v리그 탑매치에 출전하지 못했다.

 

 14-15 시즌 용병이었던 데스티니가 미국에서 쉬다가 한국으로 입국해서 이 경기에 참가할 정도로 기업은행은 이 경기에 풀전력으로 임했지만, 김사니의 공백이 아쉬웠다.

 

 하지만 2015년 7월 11일 열린 2015 청주 코보컵에는 출전하였고, 팀의 컵대회 우승을 이끌어냈다. 2015-2016 시즌에도 여전히 팀의 기둥이 되어 완벽한 세터 역할을 다했고 결국 기업은행은 3번째 리그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김희진, 박정아 같은 여자배구 최고의 선수들이나 남지연 같은 베테랑도 독사 이정철 감독의 꾸지람을 피해 가지 못하지만, 김사니는 유일하게 작전시간에 혼난 적이 없다.

 

김사니의 은퇴

 그만큼 김사니는 가장 완벽한 세터라고 볼 수 있다. 2017년 5월 4일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식과 영구결번

은퇴당시 은퇴글

김사니 은퇴당시 은퇴글

saneekim

초등학교 4학년 때 아빠 손에 이끌 려 시작한 배구 이 배구 때문에 많이 울기도 하고 행복했던 같아요^^

 

또 팬분들 때문에 힘도 말이 얻었 네요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들 도 sns에세지 너무 감동이에요

 

배구선수 김사니는 이제 수없게 되었지만 또 다른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그대도 지금처럼 많은 응원 관심 부탁드려요

 

안녕 내 사랑 배구 이젠 진짜 안명 멋진 사진 잘 간직할게요 


이후 SBS Sport 해설위원을 거쳐 지도자 코스를 가고 있다. 2020년 8월부터 화성 IBK 기업은행 알토스 코치로 커리어를 시작하였다.

 

일설에 의하면 감독은 덕장 이미지로, 김사니는 악역이라고???

 

김사니에 대해 좀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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