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3.09 흥국생명 대 현대건설 전 이야기, 김연경의 눈물과 공성 46% 디그 17의 대기록, 4세트 듀스접전, 박미희 아직 이다영 앓이중... 김다솔 이해한다.
금일 있어던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경기
결국 현대건설의 승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김연경은 클래스가 다름을 여전히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래도. 팀의 이기는 선수는 없다 라는 명언은 정답이었네요...
흥국생명 대 현대건설, 현대건설의 승
기록비교
경기 최고기록 선수
김연경은 당연히 잘했고,
정지윤이 오늘 또 잘한 듯합니다.
경기 명장면 4세트 듀스 접전 상황
가슴이 뜨거워지는 결투였다.
그리고 정지윤의 호수비
정지윤 블로킹 마무리
그리고 정지윤 단독 인터뷰
이번뽈은 연경 언니한테 가겠다 하고 딱 준비하고 있었어요.
네. 이 번 거는 '딱' 되겠다 했는데 딱 됐어요.
지금은 중앙이 더 편한 거 같아요.
적응이 또 잘 되가지고. 언니랑.
네. 저는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저 완전 유튜브 잘 보고 이 써요~~~ 진짜 진짜 재밌어요.
어제 차상현 쌤이랑 나온거 봐써요. 재미써요.
네! 감쌉니다~!
정철티비 잼나지 ㅋㅋㅋ
김연경의 눈물과 대기록
공성 46%, 디그 17... 팀 내 블로킹 최다
어 근데 팀이 졌네?
울지 않는 선수로 유명한 김연경
결국 오늘 울었네요..ㅠㅠ
오늘 김연경은 진짜 할 만큼 했습니다.
레프트 공성 40% 이상이면 정말 잘한 경기인데...
타 팀원들 탓하는 건 별로지만...
공격성공률 11%, 점유율 17%...
블로킹 제로 등등은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리게 만듭니다.
아직도 이다영 못 잊은 박미희
물론 실수겠지만, 또 하나의 충격적인 장면이 있었습니다.
1세트 작전 타입
박미희가 다솔이를 부르며 다영이라고 부릅니다.
참... 다솔이, 다영이 때문에 훈련도 못하고 집에 갈라고 각 잡다고 경기 뛰는 거 같은데,
참....
많은 팬들이 해당 방송 오디오를 듣고 다들 귀를 의심했다고 하는데요,
다솔이 못하는 된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해한다 다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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