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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핑크스파이더스 4연패 이후 첫 1승, 앓던 이 빠진 상황일까? 김연경 인터뷰, 내가 뭔가 한 것 같이 하시는데 선수들이 한팀이 돼서 이겼다.의 감동, 김연경은 할수 있을까? 브루나 모라..

by 신림83 2021.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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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핑크스파이더스 4연패 이후 첫 1승, 앓던 이 빠진 상황일까? 김연경 인터뷰, 내가 뭔가 한 것 같이 하시는데 선수들이 한팀이 돼서 이겼다.의 감동, 김연경은 할수 있을까? 브루나 모라이스 프로필까지 21.02.19

이재영 이다영 학폭 쌍둥이 둘의 무기한 출정정지로 팀의 전력의 반이 빠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흥국생명핑크스파이더스,

 

팀 샐러리캡 23억인데, 이재영이 6억 이다영이 4억, 둘이 여자배구 전체 연봉 순위 2위 4위 이기도 하고요

이재영, 이다영, 긴연경, 2위,4위,5위

김연경 선수같은 경우는 슈퍼페이컷 당한 상태입니다. 절대 정상적인 평가액이 아닙니다.

 

이재영, 이다영이 합쳐서 10억입니다. 거의 절반의 비용이 이 쌍둥이에게 들어간 상황,

돈으로만 보면 흥국은 전략이 반쪽짜리 팀인 것입니다.

 

사실 흥국생명이 주전과 교체의 전력차가 가장 많은 팀일 것이란 분석이 많기도 합니다. 연봉 상위 선수들이 많고요.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은 끝났구나, 우승은 안될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연패가, 어? 끝났습니다. 승리를 했습니다.

 

4연패 후 1승


앓던 이가 빠져고 수십이 잘 된 것 일 가요?

 

너무 좋은 분위기

승리 후 선수들의 사진을 좀 보시겠습니다.

 

맘고생이 분명 많않던 선수들, 특히 김연경
이렇게 좋을수가 없다 우승한줄...
닭장도 분위기가 너무 좋아.
미소가 진짜다.

팀 내 불화가 정리되어서 일까요?

그리고 승리도 하고,

너무 밝은 모습들이라 저의 마음도 푸근해집니다.

 

선수들이 밝고 신나야 팬들도 분명 신이 나겠죠.

 

댓글 분위기도 좋습니다.

-울 회사 "나 없으면 회사 안 돌아가" 했던 넘 빠졌는데 더 잘됨.

-금메달 딴거같네 ㅎㅎㅎ

-엇! 어제 짤로만 봐서 궁금했는데~
저렇게 해주면 누군가 없어서 응원하죠

 

 

스포츠조선 인터넷 신문의

김연경 승리 후 인터뷰 기사 일부

스포츠조선 뉴스의 김연경 승리이후 인터뷰 기사.

김연경

가 뭔가 한 것 같이 말하시는데 그건 아닌 것 같다. 모든 선수들이 각자 해야 될 것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서 느낀 것이 있었던 것 같다

 

각자 노력하니 한마음, 한 팀이 돼서 게임을 할 수 있었다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했었다

지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았고, 주전 2명이 빠지면서 그 자리를 금방 좋은 결과로 승리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

가면 갈수록 좋아지자 나아지자는 목표를 가지고 했는데 자기 위치에서 다들 잘해줘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그 정도로 간절했던 것 같다. 기분 좋다

 

브루나가 와서 훈련한 지 한 달이 안됐다. 게다가 팀 상황이 안 좋아서 팀에 적응하는 게 힘들었을 것이다. 부진했기 때문에 본인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경기전에 같이 얘기도 했다. 힘든 것을 이겨낸 것 같아서 뿌듯하다. 모두가 많이 도와줘서 브루나가 잘했다고 생각한다

 

김연경과 같이 이번 우승의 주역

브루나 모라이스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No.20 브루나 모라에스 두스산투스 (Bruna Moraes dos Santos)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No.20

브루나 모라에스 두스산투스 (Bruna Moraes dos Santos)

등록명 브루나

 

1999년 9월 13일 (21세)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 주 이타냔두

 

포지션 라이트

192cm / 77kg

 

소속 구단

볼레이 따우바떼 U20 (2013~2016,브라질)

따우바떼 컨트리 클럽 (2016~2019,브라질)

상카에타누 (2019~2020,브라질) 플루미넨시 (2020~2021,브라질)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021~)

 

박미희

감독 생활을 하며 우승했을 때보다 더 감동적이다

 

김연경이 24점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쳤고, 그동안 부진했던 외국인 선수 브루나가 30점을 올리는 반전 활약을 펼쳐 3대 1의 승리를 거두고 4연패에서 탈출

해당 뉴스

 

[인천 인터뷰]승리 속 겸손 김연경 "내가 뭔가 한 것 같이 하시는데 선수들이 한팀이 돼서 이겼다

[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은 "감독 생활을 하며 우승했을 때보다 더 감동적이다"라고 했다. 그만큼 승리가 절실했던 19일 KGC인삼공사와의 경기. 흥국생명의 주장이자

www.chosun.com

 

6라운드는 이제 5경기가 남았으며, 여전히 흥국생명은 1위 2위인 GS칼텍스와 5점 차인 상황입니다.

 

다시 김연경 선수가 전설을 쓸 수 있을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우승은 어렵겠지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역시 다시 기대하게 만드는 김연경 선수...

전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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