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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소아마비 백신 개발자 조나스 에드워드 소크, 특허권 포기로 전 세계가 빠르게 소아마비의 공포에서 벗어난 이야기, 미국 대통령도 소아마비가 있었다.

by 신림83 2021.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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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마비 백신 개발자 조나스 에드워드 소크, 특허권 포기로 전 세계가 빠르게 소아마비의 공포에서 벗어난 이야기, 미국 대통령도 소아마비가 있었다.

소아마비와 소아마비 백신, 그리고 백신의 개발자 이야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먼저 

소아마비 小兒痲痹 / poliomyelitis, infantile paralysis

란 무엇인가?

이 병에 대해서는 다들 이름은 들어보셨을 거라 봅니다. 그런데 어떤 병인지 정확히 모르실 수 있죠, 

소아마비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신경계 감염에 의해 석수성 소아마비 형태로 발병합니다. 

소아라고 명명된 이유는 5세 이하 아이가 걸리는 경향이 많아서이며, 실제로 성인에게도 발병하는 병입니다.

 소아마비의 증상으로는 여러 가지 복합 증상이 있지만, 대표적인 증상은 근육 무기력증, 특히 하지, 하체에 문제를 보이며, 심한 경우는 마비, 그리고 전신마비로 사망하는 케이스 또한 있었습니다.

백신

1955년 미국인 의사 조너스 소크 박사의 

사백신 소크 백신(IPV,  주사 소아마비 백신)

1961년 알버트 세이빈 박사의

생백신(OPV, 구강 투여 소아마비 백신)

이 존재합니다.

 

조너스 애드워드 소크의 백신 이야기

조너스 에드워드 소크(Jonas Edward Salk)

조너스 에드워드 소크(Jonas Edward Salk)

미국

1914~1955

 

소아마비 백신 개발자

 

그가 백신의 개발한 뒤, 만약 제약회사 등을 통해 판매를 했더라면,

분명 그는 상상할 수도 없는 부자가 됐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재능이 공익을 위해 쓰여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 결과 현제 전 세계에서 99% 이상을 소아마비 퇴치를 성공,

 

그가 의사와 연구교수로 버는 수입으로도,

안락한 삶을 위해 충분하다고 밝히며

특허를 포기합니다.

모 방송에 출연하여 사회자가

 

이 백식의 특허권자는 누구입니까?

 

란 질문에 그는

 

글쎄요. 사람들이죠.

특허랄 게 없어요.

태양에도 특허를 낼 건가요?

 

라고 반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태양과도 같구만...

글쎄요, 아마도 사람들이겠죠. 특허 같은 건 없습니다. 태양에도 특허를 낼 건가요? (Well, the people, I would say. There is no patent. Could you patent the Sun?)

 

관련영상

소아마비 환자로 알려진 인물

프랭클린 D. 루스벨트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미합중국 제32대 대통령

프랭클린 델러노 루스벨트 대통령이 소아마비 환자였다. 

성인이 되어서 감염된 걸로 알려져 있으며 39세, 휠체어를 이용할 정도였다고 하나, 꾸준한 재활훈련으로 걸을 수 있는 정도가 되었으나, 비공식 석상에서는 휠체어를 자주 이용했다고 한다.

일반 대중들에게는 사실을 꾸준히 숨겨와, 그의 죽인 뒤 소아마비 환자였다는 걸 알게 된 국민도 많았다고 한다.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역시 소아마비 환자로, 휠체어를 이용한다.

소아마비는 박멸되었남?

퇴치가 유력한 질병 중 하나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박멸 상태는 아닙니다.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2개국에서 여전한 질병

돌연변이 바이러스 또한 존재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질병

전파는?

전파, 전염은 감염자와 접촉, 후두 분비물, 배설물 등으로 인해 생길 수 있다. 해당 지역에 갈 시 유념하자.

한국에서의 박멸

1983년 5명 환자 보고를 끝으로 더 이상 환자는 없음

WHO 2000년에 한국에서 박멸의 선언

 

흥미 있게 보셨으면 공감(아래 하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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