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뻘글

고객이 악마인 경우, AS 기사, 편의점 알바가 만난 악마, 갑질 진상 고객 시르다..

by 신림83 2020. 11. 26.
반응형

고객이 악마인 경우, AS 기사, 편의점 알바가 만난 악마, 갑질 진상 고객 시르다...

 손님은 왕이다. 정말 듣기 좋은 말입니다. 정상적인 손님이라면 왕으로 대우해도 큰 문제가 없을 거 같아요. 하지만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나와는 너무나도 다른 사람들이 많다는 걸 점점 깨달아 갑니다.

 

마치 그 유명한 아래 짤과 같이,

 

사고방식이 다른 사람

사고방식 자체가 우리와는 다릅니다.

훔치면 되는데 왜 돈 주고 사냐는 생각

범죄가 곧 생활이 된 그런 사람들

 

이번에는 갑질이 생활화된 사람들,

손님의 범위에 대한

사고방식 자체가 우리와 다른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고객 갑질이라고 하면, 아래와 같은걸 아마 상상하실 거 같은데요,

 

YTN 뉴스중

 유독 백화점 관련해서 이런 일들이 많은 거 같군요.

확실히 돈을 쓰러 가는 곳이다 보니 그만한 대우를 받고 싶은 걸까요

 

아무리 그래도 시대가 어느 때인데, 사람한테 무릎을 

다른 사람 괴롭히면, 기분 좋아지는 거 이런 인간도 있는 거는 이해하지만, 공개된 장소에서 그러시면 좀 그렇지 않으세요?

 

갑질 진상 고객 일반 케이스

 

갑질...

갑질 대응 매뉴얼이라는 만화까지 있을 지경입니다.

 

 이런 갑질 고객이란 진상과 맥락을 많이 가져갑니다. 고객으로서의 권리를 내세우면서 '갑'으로 돌변하는 것이죠.

 

몇몇 건수를 보면

인천공항 비행기 갑질

 이륙 도중 한 승무원이 짐을 올리려 가 갑질 고객 머리를 쳤습니다. 갑질 고객들의 맨 위의 그림과 같이 자신만의 이론이 있습니다. 고함 고함 부르며 스튜어디스에게 따시고, 결국 사무장까지 오게 되는데, 그래서 원하시는 게 뭐냐고 하니 "나도 똑같이 때리고 싶다." 사과를 몇 번이나 해도 분이 안 풀려 때리고 싶다고 밝히고 사무장은 나를 때려라고 해서 시원하게 때려서 피가 났다.

빈번한 성희롱

 세일 상품 문의 중 직원도 세일하냐 묻거나..

 갑자기 터치나, 뽀뽀를 하거나, 

자신만의 상식으로 공격하기

 상담전화 넣었는데, 남자가 받으면 다짜고짜 욕을 하면서 여자 상담원을 찾거나,

 허용 이상은 부탁을 한 뒤, 안 받아준다고 컴플레인 걸고, 할인을 요구하거나

 

이런 사람들이 있을까란 경우가 정말 많은데요.

 

여기까지 말한 경우는 그래도, 아 이 인간이 갑질이구나를 알 수 있는 케이스예요

좀 더 음허 하고 음흉하고, 깊고 검은 속내를 가지고 있는 케이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악마를 만난 AS 기사

-----------------------------------

진짜 너무 속상하고 억울해서ㅠㅠ


 우리 아빠가 as 기사님이라서 as를 해주러 갔는데, 그 집이 무료 as기간이라 돈을 안 받아야 되는 상황인데, 그 집에서 방문했고 고생하신다고 만원을 줬나 봐


 아빠는 돈 안 받겠다고 2~3번 거절도 했는데, 기어코 줘서 받아왔는데 회사에서 아빠한테 전화가 오더니 왜 평점 1점을 받았냐고 묻더래ㅠㅠ


 이게 as 기사님이 왔다 가면 그 집에서 평점 매기잖아. 사실 그 평점으로 급여 매기는 거고 해서 엄청청 중요한 건데 10점만 점 중에 1점이라니..


 아빠도 놀래서 그 집에 전화했는데 하는 말이..

 

 자기가 시험해본 건데 만원 받으면 안 되는데 받았다고 마인드가 안 돼있다고..

 

 참나.. 아빠가 결국 그 집 가서 싹싹 빌고 5만 원 위로금 주니까 바로 평점 만점으로 올려줬대..


 억울하고 짜증 나는 데.. 하.. 손님이 개떡 같아도 왕이라 ㅠㅠ 5만 원이 뭐라고 그럴까.. 너무 억울하다ㅠ

-----------------------------------

 

그.. 그릇쳐...

안 받는다고 안 받는다고, 하는 거 억지로 찔러줘서 받은 건데,

와 평점 매길 때 그걸 꼬투리 잡아서 최하점...

 

 그거 고치려고 가서 사과하고 돈 돌려줘도 모르쉐하다,

5만 원이 나오자 태세 전환하여...

 

 이거 상상도 안 간다.

동종업계 인간이 오히려 이용해 먹으려 그런 거 아닌지.. 

너무 심하다...

 

 이거 아무래도 상습범일 거 같은 느낌이 너무나도 나요... 

눈물이 날 정도...

 

 

두 번째 

편의점 봉투 진상

 편의점 봉투 그냥 주면 안 되는 거 이제는 다들 아실 거라 봅니다. 편의점 말고도 다른 곳 소매점도 다 그렇잖아요.

 

 이걸 편의점에서 계속 우기고 우기고 우거져 어떻게든 받아옵니다.

 

 그리고 '비닐봉지 20원 안 받고 준다고 신고'

 

 함정수사 아닙니까...

 

 이 신고가 은근히 많은 거 같더라고요, 동네에서 은근 봉투 주시던 편의점이 있는데, 다 사라집니다. 이게 다 신고 먹어서 그런 건데,... 그렇도 하지 말란 거 신고하는 것 까진 좋아요. 그런데 말입니다.

 

 위와 같은 함정을 유도해서 맥이는 건 아니잖아요...!!!!

 

아쿠마도 배워야 할 거 같아요..

함정수사

 이게 뭐 범죄는 아닙니다, 그래도 저렇게 실수를 유도하게 해서 다시 빼먹는 거, 너어어어어무 하잖아요.

사람이 그렇게 살아야 될 이유가 없잖아요...

 

답답..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