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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망가

드래곤볼Z 이야기, Z용사들은 정의의 편이였을까?

by 신림83 2020.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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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이야기, Z용사들은 정의의 편이였을까?

1980, 90 년대 전설의 만화 드래곤볼.

유튜브 알고리즘을 추천으로 인해 리뷰 영상을 보고 적어보는 리뷰.

지금봐도 참 명작이다. 추억의 명작

초기에는 모험물, 후기에는 배틀물

토리야마 아키라 (작가)

1984~1995년까지 연재

 

 

스토리

 깊은 산 속에 홀로 살던 소년 손오공이 부르마란 소녀와 만나, 소원을 이뤄주는 일곱 개의 구슬 드래곤볼을 모으기 위한 모험을 떠나면서 시작된다.

 

 이렇듯 본래 중국의 고전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한 모험 이야기로서 시작하였으나 강한 적들과 만나고 대전(對戰)하며 성장을 거듭하는 손오공의 모습이 큰 호응을 얻으며 본격적인 배틀물로 거듭나게 된다. 배틀물로 바뀌고 본격적으로 큰 스케일의 에피소드가 전개되면서 프리저의 등장 시점에는 이미 범세계적 초월적인 인기를 지니게 됐고 지금은 전설적인 만화로 통하고 있다.

 

작가가 처음 생각한 완결은?

피라후 편

21회 천하제일무도회 편

레드리본군 편

점쟁이 바바 편

22회 천하제일무도회 편

피콜로 대마왕 편

23회 천하제일무도회 편

 피콜로 대마왕의 아들 마주니어와 손오공의 승부, 사이어인 등장 직전까지가 처음 작가의 완결의도 였다고 한다.

 

 이전까지는 대단원의 막을 내기 위해 대마왕등 정통파 악당이 존재하며 살짝 무게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초창기 가벼운 분위기, 그리고 섹시 코미디 요소가 첨부되는 등의 모험물 요소가 있었다. 23회 천하제일무도회 편 까지를 봐도 모험물로써는 더 이상 보여줄 게 없다고 생각할 정도의 잘 만들어진 작품이다. 

 

모험물이었던 초기의 드래곤볼

 이런 인기작은 거기서 끝낼 마음이 었었던 편집부와 아쉬움을 느끼던 작가는 이후 과감하게 설정추가를 하게 되는데, 사실 주인공은 다른 행성에서 온 우주인이었고, 우주에는 그보다 강한 존재가 있다. 라는 설정을 도입해 작품을 세계를 확장하였고, 배틀물 형식으로 진화하게 된다. 작품은 점점 스케일을 키워나가게 되어서, 우주와 지구를 넘나드는 스토리를 보였다. 최 근래에 정식 후속작인지 모르겠지만, 연재되는 작품에서는 우주의 창조주, 그리고 그를 떨게 하는 파괴신, 그리고 그 위의 전능한 신과 평행우주까지 작품에 접목시키고 있다.

 

 드래곤볼의 강점이라 함은?

 간략하고,  쉽고 빠른 전개로 어느 권수부터 다시 시작해도 금세 재미를 느끼며, 요즘을 만화처럼 스토리 진행이 꼬여있지 않다. 그냥 쭉 싸운다. 그럼 또 강한 누군가 등장하고, 최근 배틀물 성향의 만화들의 보면 과거 회상, 기술을 얻는 경위 설명이 드래곤볼을 보고 있으면 왜 이렇게 질질 끄는가라고 느껴질 때도 있다. 언터테이먼트적 소년만화의 왕이라고 말하고 싶다.

 비판요소?

 소년지 배틀만화가 가지는 여러 가지 클리셰들을 드래곤볼이 확립했다. 비판받는 부분들이 많다.

 끝도 없는 파워 인플레이션을 반복

 이로 인해 초기에 등장했던 주 조연들은 거의 다 전투요원으로는 탈락했다. 야무치, 차오즈, 야지로배, 천진반 등 가끔 등장해도 거의 전투력 측정요소에 가까울 뿐, 그나마 절친 포지션이었던 크리링이 존재하지만, 그 역시 사이어인과, 그의 일족에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지구는 항상 외계인들이 지켜준다.

 야무치는 오히려 약해서 유명해졌다.

야무치의 아이덴티티, 그래도 연재초기 손오공에게 이긴역사가 있는 인물

 죽고 살아나는 것은 당연지사 그러기에 개연성이 떨어져 가고, 먼가 알 수 없는 설정들이 갑자기 들어가는 경우도 많으며, 데우스 엑스 마키나 식의 정리(이건 정말 최악)등도 한 번씩 보인다. 그래도 코믹스에는 그런 요소가 그나마 적은 거 같다.

 

충격의 전왕..

대표적인 데우스 엑스 마키나, 자마스 편의 전왕...

 

싸우는 것이 우선, 지구는 그다음인 Z 전사들

대표적인 싸움광 손오공

베트터의 최후?

지구 정복을 하려 온 베지터를 초죽검 상태로 만든 뒤 막타를 넣어 보내려는 크리링을 제지함.

이유. 다음에 또 싸우자.

 

뭣지...

손짱 앞에 아무도 말을 못함...

 

 

손오공이 셀을 회복시켜준다. 다음 싸움을 재미있게 하자고...

 

손오공 아들내미를 괴롭히는 쎌짱..
죽지는 않것지.. 슬마..
그는 경제능력이 없는 가장...
내 마누라는 안된다. 그래도..

 

어릴때는 모를수 있지.
옹?
엉?
웃고 넘어 갑시다. ㅎㅎㅎ

만화가 참 옛날 일본 만화다. ㅋㅋ

지금 한국에는 절대 못 나올 듯..

 

손오반.. 아들놈도 비슷하다.

셀과의 결전시 강해져서 오바함..

사이어인이라는 존재가 싸움에 뿅 가면 답이 없는 거 같은데...

베지터도 똑같은 놈이다.

중간단계의 셀의 베지터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
셀이 완전체만 되면 강해질수 있다고 하니 빨리 완전체가 되라고 놓아줌
싸움만 재미있으면 된다는, 셀이 강해져서 지구가 멸망해도 상관없음.
완전체 각성을 못하게 하려는 트랭크를를 막아 셀을 도와주는 베지트
패륜 유도
이렇게 까지 해서 셀을 완전체를 만들어주었지...

완성체가 된 셀은

결과 뚜르맞음..
꼬마한테도 진다.
울지마잉...

z 전사의 주역 사이어인은 정의의 편이 아니다. 그냥 싸움이 재미있었을 뿐 ㅎㅎㅎ

 

 

지구인이라고 트롤짓을 안한건 아니다.

크리링

긴급정지장치를 들고 있는 크리링

 부르마가 만들어준 긴급정지장치로 인조인간을 정지시켜 셀이 흡수를 못하게해서, 지구를 구할 수 있었지만,

떨리는 손길, 무었을 망설이나.

그녀의 숨결이 잊혀지지 않는다.

결국 지구따위보단 사랑을 택한.. 

긴급 정지장치를 파괴하며, 셀에게 흡수되지 말란 충고를 할뿐..

반해버렸구만...
결론은 흡수해서 셀은 완전체가 됨

부루마와 부모님

16호의 

비장한 자폭공지

 

 

 

셀을 잡을수 있을까?

난다요... 왜 안된다요?

Fail

아니 제거했으면 미리 말을 해줬어야 될꺼 아니여... 크리링이 전달 안한게 문제일지도..

 

 

이런 것도 있네?

드래곤볼 사이

- 왕자님의 불가사의한 대모험-

처음 지구의 온 것이 카카로트가 아닌 배지터였다면?

오... 동인 만화 같은데 퀄이 좋다.

아래 링크를 통해 가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관련링크

 

어린시절 손오공대신 베지터가 지구에 왔다면? | 유머 게시판 | 루리웹

       

bbs.ruliweb.com

추억은 새록새록

유튜브로 스토리 보기

드래곤볼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던 어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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