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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연봉3000, 삼천을 주는데 회사가 지방에 있다고 안와요? 진짜?

by 신림83 2020.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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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연봉 3000, 삼천을 주는데 회사가 지방에 있다고 안 와요? 진짜?

청년취업 문제인 정권 시작부터 쭉 문제였다. 거게이 추가로 코로나 19가 나타남으로 어두운 모든 취업시장에 어두임이 짙게 깔리고, 청년층에게는 더욱 어려운 시기가 된 거 같은데..

 

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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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이후 6개월째 이어진 코로나19발 경제 충격으로 인해 약해질 대로 약해진 고용시장에 2차 충격이 가해지면서 실업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중순 이후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www.edaily.co.kr

 당장 내가 있는 업계만 해도, 코로나 시국 초기 이후로 진행되던 대면면접이 다 취소되고, 기존 면접 다회차 중 초기 면접이 통과한 사람이 사실상 무기한되어, 연락이 없어지는 듯, 신규 취업은 정말 많이 어려워졌고,

 

 그나미 지금에서야, 어느 정도 오프라인 면접 등이 돌아가서 신규 취업자가 들어오는 거 같지만, 많은 업계가 그렇지 못할 것이며, 또 불황일 거라 생각한다.

 

 

 그 와중에도 지방 중소기업은 왜 우리 회사에 지원 안 하냐고 말하는데? 

우리 회사 신입 연봉 3000이나 주는데 왜 안 오는데, 이런 글들은 인터넷에서 종종 볼 수 있다.

 

중소기업은 다니면 버티기가 쉽지않아..

자주 보는 맨트들

 인사담당자 들은 젊은이들이 지방 거주와 교대 근무 같은 업무환경을 이유로 입사를 회피힌다.

대기업, 외국계 아니면 보지도 않는다.

지방에 있다고 면접 노쇼, 입사 노쇼가 많다.

1년 재직하는 사람도 입사자의 반에 불과하다.

 

특히 한 회사는 우린 대졸의 경우 3000만 원 중반대 연봉, 출퇴근 유류비 지원, 하시만 회피한다고...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을 보면 중기의 이미지를 알 수 있다.

 

한 네티즌의 중소기업 팩폭

-------------------------

 

XXXX

초봉 3천에 보너스까지 있는데 근무여건 때문에 안 간다고

헛소리 하고 자빠졌네,,

 

초봉은  저래 줄 수 있어. 하지만 장난 많이 치잖아.

 

그러나 일하는 게

 

주 6일, 토요일도 5시 근무

일요일은 교대 당직근무

오전 8시 출근, 실지론 1시간 전 출근

퇴근은 5시인데, 실제론 오후 7시는 넘어야 퇴근.

 

정시 퇴근을 꿈꾸시나요?

 

정시퇴근의 미래

돈으로도 장난 치고.

 

퇴직금 연봉 포함

 * 근로계약서에 명시 시 불법이 아님, 근로계약서 꼼꼼히 보고 사인하는 사람 있나...

 * 하지만 노동청 신고하면 받을 확률이 크다.

연차 비용 연봉 포함

실수령액 3000 나누기 13(퇴직금 포함의 마법)

여기서 빼기 연차비용

당직수당 따윈 없음

추가 수당 따윈 없음

  야근수당..

보너스 준다고 하지만 그것 또한 연봉이 이미 선 포함 반영

보너스 500프로 준다고 하지만 이미 연봉에 포함

이렇게 주면 기본금이 낮아져서 퇴직할 때 퇴직금도 적게 줄 수 있음

 

자 이렇게 해서 

 보너스 없는 달 세후 수령액이 얼마일까?

 

약 170만 원

 

이게 현실임...

 

이런 이야긴 단 1도 없지

퇴상률이 70%인데, 

회사에 문제가 없다고

 

어디서 약을 파나...

어디서 약을..

-------------------------

 

 위의 경우는 연봉 관련 뽀록 할 수 있는걸 다 넣은 것이다. 물론 저런 곳이 있다. 하지만 중기라면 저기의 반 정도는 이미 적용하고 가고 있다고 봐야 할 듯하다. 내 생각은 그래...

 

 

 그리고 레알 교대근무는 헬이다...

 

 야근은 젊을 때나 하는 거고..

 

이미 야근으로 단련훈련을 하는 한국인들

2020 기준 실수령액

170 정도의 수령이면, 꼼수 없는 연봉 테이블로는 2,200 만원 정도이다. 10년 전 중기 평균이라고 알려졌던 수치 같은데...

3000의 월 수령액은 225만 원 정도이다.

 

하루 12시간 이상 근무를 한다고 가정 시.. 그러면 안 되겠지만.

 

편의점도 이라면 250~270

배달업이라면 300 

  왜 오토바이 배달이 폭증하는지 끄덕끄덕 이해가 되는 거 같다.

 

메너 좋은 배달아제

위의 이상을 수익이 기대된다.

 

직장은 사대보험이 된다. 그리도 돈 차이가 많이 큰데,

 

당장 뭘 선택할까...

 

쳥년취업지원 수당

 국가에서 워낙 청년 취업이 안되다 보내 지원금을 엄청 뿌린다. 이걸 청년 쪽에도 뿌리지만, 중소기업 쪽에도 엄청 뿌린다. 실제 중소기업은 청년 지원금으로 청년 고용 시 많은 금전적 해텍을 입는다. 청년고용 시 들어가는 돈이 적다. 

 

 그럼 신규 입사 청년들에게 돈을 팍팍? 그런 기존 취업자들은 머가 되나? 쉽지 않은 문제이다. ㅎㅎ 이득은 그냥 회사가 고스란히 먹는다.

청년 피 빨아먹는, 내일채움 공제, 노예가 되는 청년들

 청년내일채움공제, 라고 중소, 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n년간 근속하면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기업과 정부가 돈을 보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 있다. 느낌이 딱 오지 않는가. 회사측에 너무 이익이다. 중견 중소기업들은 악랄하게 이용해 먹는다. 도망도 못 가는 놈이겠다. 있는 갑질, 욕설 다 해도 문제가 없다, 그리고 낌세가 구리면 급여를 안 올려주고도 쭉 쓸 수 있다. 이놈은 못 나가는 놈이거든.... 이런 법안 만든 놈 진짜...

 계약은 2년, 3년 단위로 한다. 진짜 나쁜 회사, 나쁜 상사 만들면 지옥의 n 년인 것이다.

진짜 이거 만든놈 대굴빡..

3살 짜리도 기업이 해 먹겠다는 눈치 까겠다.

넘치는 지원금

 하지만 반대 측면으로, 이런 생각도 들긴 한다. 진짜 요즘 청년들은 지원을 많이 받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시장이 어렵지만, 정상적인 취업을 한다면 참 좋은 혜택이 많다.

 위에서 말한 내일 채움 공제

 청년 지원형 주택 지원금, 1억까지 1프로 초반대 이자인 걸로 안다.

 청년형 각종 주택지원 사업, 행복주택

 각종 취업 패키지

  취업성공 패키지, 업체 지원 시 얼마, 취업 시 얼마..

    용돈벌이로 유명한 그것

 청년

 청년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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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newspim.com

진짜 국민 세금으로 정책을 하면 그것이 잘 안 됐을 때, 책임자를 색출해서 모가지를 잘라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나 취업할 때는 없었던, 각종 청년 지원 정책을 보면, 나 때는 이런 거 없었는데, 하며 격세지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시장이 정말 어렵구나란 생각도 든다.

 

 반대로 취업만 잘하면, 정말 좋은 것이다.... 그 취업 못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 것이지

 

가족 같은 회사

 가족같은 회사 참 좋은 말이다.

중소기업은 많은 회사가 가족경영을 한다.

 너희 가족의 회사지 나의 회사가 아니다.

 

많은 취업자들이 가 짜를 빼고 말하자고 한다.

아니면 한자로 집 가 가 아닌 거짓 가 아니냐고도 한다.

 

또 한건의 중소기업 모집요강

먼가 짜릿하지 않나요?

임원 수행기사 +  경비원 + 생산직 겸직

근무시간 아침 7시 ~ 저녁 6시(11시간)

세전 179만 원

퇴직금 주기 싫어서 계약직, 그리고 10개월

 

와... 이거

 

편의점 알바 가는 게 답이다.

 

선넘지 마여...

 

중기 인사 담당자님?

진짜 근무환경이 좋나요?

그런데 사람들이 자꾸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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