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입사 후 7년 뒷바라지, 보증금 해준 여친 헤어지는 방법 찾는 쓰레기, 부모님 다 알아 나쁜 사람 안되고 헤어지고 싶은, 이미 소문 다 나서 여자 친구가 알 것 같다.
블라인드에 올라온 아주 쓰래기 같은 사연입니다.
여자 친구 단물 다 빨아먹고 7년 동안
뒷바라지 다 받고, 돈까지 빌리고, 빌린 돈도 아직 다 안 갚았는데,
SK하이닉스 입사하고
이제 보니 여자 친구는 정규직도 아니고, 매일 재취업하고 이런 거 보니 버리고 싶어 졌나 본대요
참 인간... 에휴..
그 전설의 사연 가져다 둡니다.
느낌이 더러운글..
7년 만난 여자 친구 상처 주지 않게 헤어지 는방법.
SK하이닉스 놈이 씀
7년 만난 20대 후반 커플인데
군대도 기다려주고 대학 다닐 때 방 보증금도 보태주고 뒷바라지를 좀 해준..
너무 착한 여자라서상처 안주고 헤어지고 싶거든..
지금 보증금 해준 것도 다 갚고 빌린 것도 얼추다갚았는데,결혼 얘기도 너무 부담스럽고..
여자 친구는 지금 직장 계약직 끝나서 직장 구하고 있어서 스트레스를 많이받고있어ᅮᅮ
같이 있어주는 게 맞지만 억지로 관계 이어가는 것도 아닌 거 같고 여자 친구 젊을 때 나 같은 사람 말고 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라고 보내주고싶은데...
여자 친구 상처 안 받고 헤어지는 방법 없을까..?
헤어지려는 이유는.. 마음 떠난 게 크지만 여자 친구가 집착이 너무 심해..
나한테 말도 안 하고 우리 부모 님하고 식사하고 있는 거 보고 진짜.. 소름 돋았어..
그리고 직장에서 나오고 나서 사랑 확인받고 싶어 하는?는?
그런 것도 너무 심하고.. 자주 울고ᅲᅲ
이제 난 초년생인데.. 너무 부담이야..
그래도 너무 받은 게 많고 나 취준 때 뒷바라지를 많이 받아서 너무 좋은 여자라서.. 상처 안 주고 싶어.
친구.. 가족 다 연결돼있어서 내 사정도 모르고 괜히 헤어졌다고 쓰레기로 오해받고 싶지도 않고ᅮ
상처 안주고 좋게 헤어지고 싶어..
헤어져도 친구로 지내서 갚아나가려고..
이후 댓글로 쌍욕이 많았고, 또 글을 쓴 글쓴이
윗글 올렸었는데 댓글들이 다 내입장은 안 봐주고상대 쪽만 너무 감정 이입해서....
마음 떠났는데 이어가는 것도 말이 안 되고내가 쓰레기로 오해받고 헤어지자 하는 것도 깔끔하지만.
서로 윈윈 하는 방법이 있으면 그 방법 택하는 게 베스트 아닐까..?
똑똑한 형들 많으니 방법 물어보는 거고나도 쓰레기로 오해 안 받고 깔끔히 헤어지고, 여자 친구도 상처 안 받고 좋은 사람 만나고,
쪽지 준 형 아이디어 참고해서..
한 3개월 잡고 점점 연락 씹고 말투도 차갑게 정떨어지 기해서 나랑 더 잘해볼 맘이 사라지게 만들고여자 친구가 헤어지자고 말할 때까지 내가 희생해서 3개월이든.. 6개월이든 너무 고마 운여 자니깐
관계를 이어 나가주려고.. 이 정도 희생은 고마워서 기꺼이할수있어..
더 좋은 방법 있으면 말해줘.. 너무 감정 이입하지 말고..
댓글
어려울 때 함께해줬는데 여자 친구 힘드니까 떠나네 돈은 얼추 갚았다? 충분히 완전히 다 갚아
지손은 더럽히기 싫고 ᄏᄏ 끝까지 자기는 좋은 사람이고 싶다? 너 진짜 쓰레기야
이왕 헤어질 거면 괜히 희망 고문하지 말고 깔끔하게 빨리 헤어져라.
그게 그 여자를 위하는 길이다.
진짜 뒷바라지받았던 거 양심 있으면 어디 직장이라도 보내 놓고 헤어져.
직장 땜에도 스트레스인데 너까지 스트레 스 주고 싶나
여자 친구 취직하고 좋은 남자 만날 때까지 뒷바라지해주라니까?
그럼 기브 앤 테이크 윈윈이 자나? 그건 또 싫고 아깝냐고
이 형 말이 맞다.
정 미안하면 너도 뒷바라지 다 해주고 헤어져라.
의리
남녀를 떠나서
의리는 중요해...
인간답게 살자.
그리고 이어지는 주작인 척...
너무 유명해져서, 글삭튀한듯
의사나 판검사 됐으면
자살 강요시킬 듯,
무슨 대기업 신규 입사한 게 벼슬이라고...
적당히 의리 있게 살아야지
저걸 고민이라고 하나, 인성 처참하다.
정말 씁쓸한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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