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출산율, 시군구별, 연도별 통계, 출산율 통계 기준? 산정방식은? 결혼과는 관계없다. 결혼 대비 출산율 자료는 따로 있다. 답이 없는 대한민국 출산율
요즘 들어 말 많은 출산율 2020년 관련 자료를 모아봅니다.
시군구별 2020년 합계출산율 자료
시군구별 | 2020년 합계출산률 |
전국 | 0.837 |
서울특별시 | 0.642 |
부산광역시 | 0.747 |
대구광역시 | 0.807 |
인천광역시 | 0.829 |
광주광역시 | 0.811 |
대전광역시 | 0.805 |
울산광역시 | 0.984 |
세종특별자치시 | 1.277 |
경기도 | 0.878 |
강원도 | 1.036 |
충청북도 | 0.983 |
충청남도 | 1.029 |
전라북도 | 0.909 |
전라남도 | 1.145 |
경상북도 | 1.003 |
경상남도 | 0.945 |
제주특별자치도 | 1.021 |
출처는 국가통계포털 입니다.
1.0 이상을 넘은 지역은 세종, 강원,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제주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1.0은 둘이 결혼해서 하나 놓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인구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2.0, 즉 둘이 결혼해서 둘은 놓아줘야 합니다.
대한민국 이 좁은 땅덩어리에 사람만 많아서 경쟁만 치열하고 그런 거잖아 줄어야 돼 하시는 분의 말씀도 분명 의미가 있습니다. 인구감소 자체도 문제이지만, 더욱 본질적인 문제는 가파른 인구감소가 가져오는 초고령화 사회가 문제인 것입니다.
출산율 관련 여러 가지 말이 많지만 확실한 것은 미래세대 즉, 미래 인력들이 책임 저야 할 노령인구가 상상을 초월하게 많습니다. 낮은 출산율이 가져 올 초고령사회가 문제인 것입니다. 절대적으로 암울한 이야기입니다.
국토 규모 대비 5천만 인규는 많은 편입니다. 이미 대한민국은 인구과밀 국가입니다. 하지만, 점차적으로 줄어들어야 사회적 문제가 없습니다. 지금은 극단적으로 한민족은 절멸에 상황에 와있어 보입니다. 스스로 자멸하는 종족이 되는 건 좀 그렇지만 이게 지금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출산율은 어떻게 구해지는 걸까? 결혼과는 상관없이 구해지는 출산율
이번에 조사하며 알게 된 것인데 출산율은 결혼을 기반으로 구해지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그것이 아니더군요. 정확히는
15~49세의 가임기간에 있는 여성의 수로 1년간 낳은 출생아 수를 나눈 뒤 1,000을 곱해 얻은 비율. `출산율' 이라고 말합니다.
더욱 정확한 용어는 일반출산율 입니다.. 일반출산률 = 1년간 총 출생수 / 가임연령층 여성의 수 * 1000 가임기간 연령별 출산율을 합해서 계산하기 때문에 합계출산율이라는 용어를 쓰기도 합니다.
한편 조출생률은 천명당 출생아 수를 말하고, 출생률은 일정한 기간에 출생한 사람의 수가 인구에 대하여 차지하는 비율로 보통 인구 1,000명에 대한 출생아 수를 나타낸다.
과거 1970년대만 해도 출산율은 4.71 산아제한 정책 시행하던 대한민국
지금 이 시국에 와서는 상상도 안될 이야기지만 과거 대한민국은 출산율이 5에 달하던 국가였습니다. 1970년대 초만 해도 출산율은 4.71에 달했으며, 이에 정부는 당황하여 산아 제한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둘만 낳아 잘 기르자. 덮어놓고 낳다 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 등 구호를 기억하시는 나이 있으신 분들? 분명 있으실 거예요
대한민국 출산율 연도별 통계자료
년도 | 출생아수 | 조 출생률 (1000명당) |
합계 출산율 |
1949년 | 687,768명 | 35.8명 | 5.05명 |
1951년 | 728,175명 | 37.7명 | 5.31명 |
1952년 | 775,630명 | 39.6명 | 5.56명 |
1953년 | 830,330명 | 41.6명 | 5.82명 |
1954년 | 892,236명 | 43.4명 | 6.07명 |
1955년 | 961,055명 | 45.4명 | 6.33명 |
1956년 | 999,005명 | 45.2명 | 6.30명 |
1957년 | 1,016,573명 | 44.8명 | 6.26명 |
1958년 | 1,046,011명 | 44.5명 | 6.23명 |
1959년 | 1,074,876명 | 44.2명 | 6.19명 |
1960년 | 1,099,294명 | 44.0명 | 6.16명 |
1961년 | 1,099,164명 | 42.7명 | 5.99명 |
1962년 | 1,089,951명 | 41.1명 | 5.79명 |
1963년 | 1,075,203명 | 39.4명 | 5.57명 |
1964년 | 1,057,241명 | 37.8명 | 5.36명 |
1965년 | 1,040,544명 | 36.3명 | 5.16명 |
1966년 | 1,028,479명 | 34.9명 | 4.99명 |
1967년 | 1,020,235명 | 33.9명 | 4.84명 |
1968년 | 1,016,739명 | 33.0명 | 4.72명 |
1969년 | 1,017,618명 | 32.3명 | 4.62명 |
1970년 | 1,006,645명 | 31.2명 | 4.53명 |
1971년 | 1,024,773명 | 31.2명 | 4.54명 |
1972년 | 952,780명 | 28.4명 | 4.12명 |
1973년 | 965,521명 | 28.3명 | 4.07명 |
1974년 | 922,823명 | 26.6명 | 3.77명 |
1975년 | 874,030명 | 24.8명 | 3.43명 |
1976년 | 796,331명 | 22.2명 | 3.00명 |
1977년 | 825,339명 | 22.7명 | 2.99명 |
1978년 | 750,728명 | 20.3명 | 2.64명 |
1979년 | 862,669명 | 23.0명 | 2.90명 |
1980년 | 862,835명 | 22.6명 | 2.82명 |
1981년 | 867,409명 | 22.4명 | 2.57명 |
1982년 | 848,312명 | 21.6명 | 2.39명 |
1983년 | 769,155명 | 19.3명 | 2.06명 |
1984년 | 674,793명 | 16.7명 | 1.74명 |
1985년 | 655,489명 | 16.1명 | 1.66명 |
1986년 | 636,019명 | 15.4명 | 1.58명 |
1987년 | 623,831명 | 15.0명 | 1.53명 |
1988년 | 633,092명 | 15.1명 | 1.55명 |
1989년 | 639,431명 | 15.1명 | 1.56명 |
1990년 | 649,738명 | 15.2명 | 1.57명 |
1991년 | 709,275명 | 16.4명 | 1.71명 |
1992년 | 730,678명 | 16.7명 | 1.76명 |
1993년 | 715,826명 | 16.0명 | 1.65명 |
1994년 | 721,185명 | 16.0명 | 1.66명 |
1995년 | 715,020명 | 15.7명 | 1.63명 |
1996년 | 691,226명 | 15.0명 | 1.57명 |
1997년 | 668,344명 | 14.4명 | 1.52명 |
1998년 | 634,790명 | 13.6명 | 1.45명 |
1999년 | 614,233명 | 13.0명 | 1.41명 |
2000년 | 634,501명 | 13.3명 | 1.47명 |
2001년 | 554,895명 | 11.6명 | 1.30명 |
2002년 | 492,111명 | 10.2명 | 1.17명 |
2003년 | 490,543명 | 10.2명 | 1.18명 |
2004년 | 472,761명 | 9.8명 | 1.15명 |
2005년 | 435,031명 | 8.9명 | 1.08명 |
2006년 | 448,153명 | 9.2명 | 1.12명 |
2007년 | 493,189명 | 10.0명 | 1.25명 |
2008년 | 465,892명 | 9.4명 | 1.19명 |
2009년 | 444,849명 | 9.0명 | 1.15명 |
2010년 | 470,171명 | 9.4명 | 1.22명 |
2011년 | 471,265명 | 9.4명 | 1.24명 |
2012년 | 484,550명 | 9.6명 | 1.30명 |
2013년 | 436,455명 | 8.6명 | 1.19명 |
2014년 | 435,435명 | 8.6명 | 1.21명 |
2015년 | 438,420명 | 8.6명 | 1.24명 |
2016년 | 406,200명 | - | 1.172 |
2017년 | 357,800명 | - | 1.052 |
2018년 | 326,800명 | - | 0.977 |
2019년 | 302,700명 | - | 0.918 |
2020년 | 272.300명 | - | 0.840 |
2020년 출산율은 전년보다 -10% 이상의 감소율을 보였다. 참고로 2020년은 대한민국에 있어서 첫 인구 데드크로스(사망자수가 출생자수를 앞지르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현 추세로는 정부기관 또한 출산율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없어 보인다. 오히려 인구감소가 더 가팔라질 거란 예상이 많다. 0.7이 기대가 된다는 것.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은 국가 대한민국!
출산율이 결혼과 상관없이 구해지면 그럼 결혼 관련 출산율 지표는 없을까? 있다.
결혼대비 출산율 자료
연도 | 결혼대비 출산율 | 합계출산율 | 비고 |
2009년 | 1.53 | 1.14 | |
2012년 | 1.66 | 1.30 | |
2015년 | 1.57 | 1.24 | |
2018년 | 1.33 | 0.98 |
결혼을 안 하니까 애를 안 놓는다는 것에 대한 반박자료, 결혼이 크게 의미가 있어 보이지 않는다.
결혼해도 둘은 절대 안 놓는 대한민국
관련 자료 출처
https://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428
https://kosis.kr/index/index.do
자료를 보면 수도권 인구도 많은데 아주 앞장서고 있다.
경쟁은 치열하고, 일자리는 없고, 양극화는 끝장이고, 평생 일해도 내 집이 존재할 수 있을까란 의문이 드는 현실에서 아이를 가지는 게 사치라고 느껴지는 건 이상한 게 아니겠죠? 답답합니다. 이민이 생각나는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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