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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포식자를 만난 황제 새끼 펭귄들이 협력하는 장면 + 아델리 펭귄 vs 아델리 펭귄의 진실 강간, 매춘, 살인 폐륜 문화, 문제적 사회(인간의 시야에서는) 동물

by 신림83 2021.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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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식자를 만난 황제 새끼 펭귄들이 협력하는 장면 + 아델리 펭귄 vs 아델리 펭귄의 진실 강간, 매춘, 살인 폐륜 문화, 문제적 사회(인간의 시야에서는) 동물

자연에서 포식자를 만난 새끼 황제새끼 펭귄들이 협력하는 장면

거기에다

종이다른 펭귄까지 협력하는 장면이 있어 가져와 봅니다.

 

서로 협력하여 포식자를 이겨내는 펭귄들

새끼황제펭귄 무리

세끼 황제펭귄들끼리만 있는 상황

포식자 큰풀마갈매기가 온다.

 

새끼 펭귄들은 덩치가 크지만 분산되면 상당히 위험할 수 있는 상황

 

기세!!

모두 새끼인데,

 

좀더 큰 녀석이 기세 있게 뒤에 친구들을 지킨다.

 

 

그리고 등장하는 우리가 자주 본 그 펭귄

지원군 아델리 펭귄

대치중에 아델리 펭귄이 갑자기?

 

 

길어지는 대치

아델리 펭귄은 보통 자기 종, 자기 가족 말고는 상당한 난폭성을 보이는 종이지만

뜬금없이 새끼황제펭귄과 함께하여 서로를 지킨다(종이 다르다.)

 

 

쩝..

결국 포기하고 떠다는 풀 마갈 매기

 

 

오늘도 살아남은 펭귄무리

풀마 갈매기를 쫓아내고 다 같이 뒤뚱뒤뚱

 

추가루 저 지역 자체가

 

아델리 펭귄 지역이었고

 

황제펭귄들에게 빨리 너희 구역 가라고 밀어낸다.

 

이것이 츤데레인가...

 

 

해당 영상이 유튜브에 있어서 달아둔다.

https://www.youtube.com/watch?v=PFew6ccZ0t4 

새끼 황제펭귄가 아델리 펭귄

여기까지는 아름다운 이야기

 

자 다음 이야기로~

이후로는 충격적인 이야기

아델리 펭귄을 습성, 문화에 대하여, 강간, 매춘, 살인 습성에 대하여...

지금부터 약 100년 전의 이야기임 조지 머레이 레빅이라는 영국인 하나가 남극으로 탐험을 떠났다

그의 목적은 귀여운 펭귄

이 아재가 조지 머레이 레빅

그중에서도 가장 귀여운 아델리 펭귄이 평소에 뭘 하고 사는지 1년 동안 관찰하는 것

 

다들 짐작하겠지만, 펭귄을 관찰하는 건 보통 일이 아니다

일단 지구에서 제일 지랄 맞은 곳인 남극에 살잖아?

 

그래서 펭귄 애호가 조지 아저씨의 모험은 목숨을 걸고 하는 일이었음

 

그래도 진짜 귀여운 펭귄들의 모습을 일 년 내내 볼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는지 조지 아저씨는 주저하지 않고 모험을 떠났다

 

 

아델리 펭귄이 어떻게 생긴 놈이냐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펭귄이 이 종

이렇게 생겼다. 확실히 귀엽게 생겼지?

 

하지만 1년 뒤에 목숨을 건 탐사를 하고 돌아온 조지 머레이 레빅은 예전의 펭귄 애호가가 아니었다.

 

저 풀린 눈과 망연자실한 표정을 봐라 새하얀 남극의 대지 위에서 그는 무엇을 보고 온 것일까?

 

조지 머레이 레빅은 펭귄이 얼마나 귀여웠냐고 들떠서 물어오는 동료들에게 아무것도 대답하지 않았다.

 

뭐가 그를 변하게 만들었을가?
수첩을 보라..

대신 이 사람은 자기가 1년 동안 보고 들은 펭귄의 생활사를 논문으로 썼는데,

 

문제는 이걸 공식적으로 쓴 게 아니라는 것 비공식적으로 딱 100부만 찍었고, 더 이상한 건 그 100부를 전부 영어가 아니라 그리스어로 썼음

 

다들 알다시피 그리스어는 절대 메이저 한 언어가 아니기 때문에 지식인들도 뭐라 지껄였는지 웬만해선 알기 힘들다 즉 조지 머레이 레빅은 탐험을 갔다 왔으니까 쓰긴 써야 하는데, 그 결과를 절대 남한테 보여주기 싫었다는 것 이 100부의 비밀 논문은 '아델리 펭귄의 성생활'이라는 제목이 붙어있었고 조지 머레이 레빅과 가장 친한 과학자들에게만 배포됐다.

 

오늘날에는 100부 중에 98부가 유실됐고 2부만 남아있는데 그것들도 비공개다.

 

그리고 조지 머레이 레빅은 얼마 지나지 않아 남극 탐험을 나갔다가 죽고 말았고 그의 논문을 읽은 과학자들도 침묵을 지켰다.

 

그래서 보통사람들은 100년이 지나도록 이 비밀 논문에 뭐가 쓰여있는지는 아무도 몰랐음

 

 

2013년에 남극에서 100년 동안 묻혀있던 조지 머레이의 수첩이 발견되기 전까지는....

 

조지 머레이가 말하려 했던 것은?
문제의 수첩

이건 당시 조지 머레이가 아델리 펭귄들을 두 눈으로 관찰하면서 기록한 수첩인데,

 

탐험을 끝마칠 무렵에 잃어버렸다가 100년 뒤에 눈이 녹으면서 발견됐다

 

순진한 펭귄 애호가 조지 선생이 실제로 목격한 아델리 펭귄의 실제 사회는 그야말로 너무 끔찍한 마굴에 가까웠다.

 

"펭귄은 역시 너무 귀엽다, 영하 60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의 환경에서도 굶어가며 알을 품는 위대한 모성애와 부성애의 소유자니 짝짓기도 분명 아름답겠지?"

 

하지만 그가 맞이한 진실은 참혹..

 

으으..

탐험 첫날, 불행하게도 조지는 6마리의 수컷이 암컷 하나를 집단 강간해서 중상을 입힐 때까지 그만두지 않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줄을 서서 자기 섹스 차례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수컷들에게 의해 배가 찢어져 피를 줄줄 홀리는 비참한 모습의 암컷을 보고 조지는 그야말로 얼굴이 질린 채로 경악한다.

 

"....... 이건 말이 안 된다. 어디까지나 평화를 사랑한다는 펭귄들이 이런 좆같은 악마 일리가 없다. 그래... 이건 분명 오랫동안 짝짓기를 하지 못하거나 굶어서 정신이 이상해진 일부 수컷들의 일탈행위일 것이 분명해"

 

 

그러나 시작에 불과했다.

 

관찰이 계속되면서 아델리 펭귄들이 웬만한 짐승들은 하지 않는 행위를 하는 것이 발견된 것 바로 매춘이었다.

 

"고작 돌멩이 하나에 총배설강을 벌려버리다니, 이 족속의 정조관념은 완전히 미쳐버린 것인가?"

-정조관념은 너무 인간적인 거 잖여.. 너무 기대가 컸어..

 

조약돌이 화폐같은 느낌, 세상에 돈이 넘쳐흘러

아델리 펭귄은 조약돌을 모아서 둥지를 짓는 습성이 있는데, 조약돌이 화폐였다.

 

알을 낳을 시기가 오면 적당한 크기의 조약돌을 입에 물고 돌아다니는 수컷이 나타난다.

 

그리고 이 수컷들한테서 조약돌을 넘겨받고 몸을 대주는 암컷들도 당연히 있다.

말 그대로 창녀 펭귄인 것이다.

 

이 창녀 펭귄들도 여러 가지 유형이 있었는데 하루에 60번도 넘게 매춘을 뛰면서 순식간에 둥지를 완성하는 프로 창녀가 있었고 있는가 하면 돌멩이만 받고 즉시 튀어버리는 꽃뱀 펭귄도 있었으며, 되었고 남들이 노는 사이에 돌을 슬그머니 훔쳐서 달아나는 도둑들도 있었다.???

 

수컷은 물론이고 암컷까지 성적 타락(실제로 논문에 이 단어를 썼다)이 만연 한 것이 아델리 펭귄의 실체였던 것 중

끔찍했던 번식철이 지나 암컷들이 알을 낳고 새끼들을 돌볼 무렵이 되자

 

조지는 그래도 새끼는 잘 돌보겠지라며 아델리 펭귄들에 대한 약간의 호의를 거두지 않았지만 이 작은 악마들은 보기 좋게 그의 희망을 짓밟아버린다.

아델리들 왜 그려?

아무 이유 없이 성체들이 방금 태어난 아기들을 재미로 죽여버리는 것이 목격된 것이다.

 

무른, 영아살해는 사자 등의 다른 동물에게서도 이미 관찰된 바지만 이 펭귄의 악행은 그 도를 넘어섰다.

 

알에서 방금 나온 새끼를 부모에게서 빼앗아 그 눈앞에서 강간해버리는 수컷까지 나타난 것이다.

 

 

이런 씨풋 펭귄들..

 

당연하지만 그 새끼 펭귄은 어미의 눈앞에서 비참하게 죽고 말았다.

 

아델리 펭귄들의 패악질은 사탄의 현실판인 인간조차도 경악할 정도였다.

남극에 강림한 사탄들도 패배를 인정한 셈이다.

 

"나의 펭귄은 이렇지 않아.... 나의 펭귄은..."

 

결정적으로 불쌍한 조지의 멘털을 박살 내버린 건 하드코어적인 성행위였다.

 

네크로필리아, 즉 시체 강간까지 거리낌 없이 행하는 아델리 펭귄 수컷들까지 목격하고 만 것이다.

 

조지는 우연히 죽은 지 1년이 넘은 비쩍 말라붙은 아델리 펭귄 암컷의 시체를 발견했다.

 

다 말라비틀어져서 뼈랑 가죽 정도만 남은 상태였음.

펭귄들이 동족의 시체를 어떻게 대하나 궁금했던 조지는 관찰을 시작했는데...

 

섹스에 미친 아델리 펭귄 수컷들에게는 시체조차도 싱싱한 암컷에 불과했다.

사진이 작아서 차라리 다행이다

 

작아서 다행인 사진

이 악마에 가까운 족속들은 주저하지 않고 시체에...

 

"이런 니미 씨풋 뭐 이런 ㅌ같은 새끼들"

 

대단한 녀석들..

한 두 마리의 수컷도 아니고 수십 마리의 수컷이 줄 서서 시체에 하는 걸 본 조지는 참을 수 없는 역겨움을 느꼈다고 일지에 적었음.

 

꽁꽁 얼고 말라붙은 암컷 시체는 수컷이 올라탈 때마다 점점 부스러져 박살 났는데,

나중에 가니까 몸은 전부 부서져버리고 머리만 남아버렸음.

 

위의 저 작은 짤에도 시체 머리가 떨어져 나온 게 조그맣게 보일 거임.

 

결국 그 머리에도 하다 나중에는 발로 차면 서 가지고 놀다가 흥미가 없어지니 버렸다.

 

 

이쯤 되면 이미 부서질 환상도 안 남은 조지는 귀환을 결정했고 고향으로 돌아와 보고서를 쓰긴 했지만

아델리 펭귄의 성생활에 관한 부분은 쏙 빼버림

 

원래는 탐험가로서의 의무를 지켜서 자기가 보고 들은 모든 걸 공개할 생각이었지만,

이 새끼들의 짓거리만큼은 아직 세상이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단하고

비밀 논문을 만들어 남긴 거임.

 

남극대륙은 남극의 신사 펭귄들이 평화롭게 노니는 순백의 땅이 아니었다.

 

섹스에 미친 악귀들의 영원한 강간과 매춘이 반복되는 섹스촌이었던 거지

 

인간의 도덕론을 동물한테 들이대는 것도 좀 웃기긴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펭귄들이 가지는 상업적 이미지를 생각하면 확실히 공표되면 문제이지 않을까...

 

펭수 넌 어떤 펭귄종이니?

팽수는 2미터급 거대종으로

아델리는 아닌 듯한데..

 

그냥 펭귄 자체가 무서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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