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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 란 무었? 우울증 대처법, 수도권 2030 여성들이 취약층

by 신림83 2020.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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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 란 무었? 우울증 대처법, 수도권 2030 여성들이 취약층

 

코로나 블루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코로나는,

코로나19 를 의미하는 라는 단어

 

블루는, 

 파란색, 파랑, 우울이란  '우울'이라는 뜻에서 음악 장르 블루스(Blues)의 이름이 나왔습니다. 파블로 피카소도 젊어서 불우할 적에는 파란색 그림을 많이 그렸다고 합니다. 

블루...

우울을 내포하고 있는 블루라는 단어를 합쳐 만들어진 신조어라고 합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일상에 큰 변화가 오며 생기는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뜻하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정말 일상에 많은 변화가 생겼죠. 

 우울감을 느낄만한 일상의 변화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일단 사회적 분위기가 우중충합니다. 

 

 어떤일을 하려 해도 먼저, 괜찮은지 코로나와 관련해서 괜찮은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코로나 19와 관련되어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크게 3가지 요소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1. 감염에 대한 불안감

 내가 감염되지 않을까, 혹은 나의 가족이 감염되지 않을까? 80% 정도가 경증이나 무증상이라는데, 이미 내가 걸린 게 아닐까 등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합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중증이고, 실제 사망자도 발생하고 있죠, 막연히 불안합니다.

막연히 불안하다.

2. 경제적 타격에 대한 불안감

 불필요한 외출제한이 권장되며, 많은 업종들이 힘들고, 문을 닫거나 종업원을 감소하는 등, 많은 분야에서 경제적 타격이 있고 실직자 또한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돈이 없어지는 중

 

3. 호전되지 않는 상황에 대한 불안감

 제한된 일상생활이 이어짐에도 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매스컴의 여러 보도들이 좋지 못합니다. 실제로도 뜬금포로 감염이 터져 나오고 있구요, 우리에게는 공감 능력이라는 것이 있는데 나쁜 소식은 불안감을 증폭시킵니다.

언제까지 코로나19...

 

실제로도 우울증 환자가 어두운 소식을 자주 접하면 증상이 악화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요즘 우울해서 내가 코로나블루인가? 우울증 환자가 된 걸까?

 

코로나블루는 정확한 의학용어가 아닌 신조어입니다. 우울증과 비슷한 요소가 많지만 전형적인 우울증 과는 구별이 됩니다. 약간 전 증상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주 이상 우울하다면, 그리고 코로나 때문인 거 같다면,

 기분 저하가 2주 이상 지속되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우울증 진단 기준이 2주 이상 우울한 기분의 연속이라는 요소가 있습니다. 이는 병적 반응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요소입니다. 2주 이상으로 이어진다면 코로나 블루라기 보단 우울증으로 생각해보셔야 할거 같습니다.

우울...

그럼 기준으로 우울증까지 왔는지 생각해볼 수 있을까?

 평소 민감하신 분들은 스스로가 잘 아실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거나, 경험이 없으신 분들은 흥미도에 대해서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평소 재미있게 보아왔던 TV나 유튜브 채널 등이 이상하게 재미가 없고, 흥미가 갑자기 떨어지며, 뭔가 새로운 영상을 보는데, 예전 같았으면 재미있었을 건데 흥미가 없다 이런 경우 의심해 봐야 하고

우울은 모든것에 흥미를 잃게 한다.

 주위에서 나에 대한 변화를 말할 때, 본인은 느끼지 못하더라도 의미를 두어야 합니다.

이런 관심말고, 요즘 너 좀 이상하다. 달라보인다 우울해 보인다 등등...

 

깊은 우울감에 빠지기 전에 코로나블루를 이겨내고, 정신적인 안정과 건강을 유지해야 합니다.

 

스스로 정신적인 안정과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행동들은 도움이 됩니다.

 

 규칙적인 생활은 도움이 됩니다. 불규칙한 생활, 수면 부족 등은 몸과 마음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며, 생체시계의 리듬을 망가트립니다. 낫에 생활하지 않고, 햇볕을 받지 않으면 생체 시계 리듬이 무너지며, 머리가 멍하고 밤에 얕은 잠만 자게 됩니다.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 활동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사람 많은 곳에서 하지 마세요!!

 

규칙적인 생활을 즐기는 두 친구, PC방 같은데, 안됩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사람을 만나는 것은 어려운 일이죠, 하지만 사회적 연결성은 정신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전화나 화상통화를 통해 소통을 자주 하세요, 몸이 멀다고 해서 마음이 멀이지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연결성은 당신을 지켜줄 거예요. 소통이 줄어든 시가, 만남이 아닌 직간접적인 대화를 늘려보세요

화상채팅을 하도록 하자! 참고로 페이크임 이건...

 불안이 지속되고 기분이 침체되면 평소 자신에게 좋았던 일들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하시고, 기분을 침체, 불면증 등이 심하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진찰을 받아봅시다. 정신적인 병 또한 일반적인 병입니다. 치료가 필요합니다. 병을 키우지 말고 조기에 치료하면 효과가 훨씬 좋습니다.

상처가 악화되기 전에 치료하자.

 견뎌내고 생존해야 할 때입니다.

 현 사태는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국가의 문제도 아닙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언제 가는 분명히 끝납니다. 이겨내야 합니다. 힘든 증상, 불면, 기분 저하, 불안 등이 상당 시간 지속 되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꼭 받도록 해요!!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블루에 취약계층은 수도권 2030 여성들

 코로나불루로 부터 파생되어 우울증 이상으로 발전된 사례는 특히 수도권의 2030 여성이 심각합니다.

 

이는 최근은 자살 관련 데이터가 입증하고 있습니다.

 

 여성의 데이터는 지난해 대비 7프로의 상승률을 보여주며, 코로나 19 확산 직후 3,4월은 전년대비 17프로, 6월 또한 13프로 이상을 증가였습다.

 

 여성의 자살률은 대부분의 나라에서 남성보다 높지만, 최근 한국과 일본의 여성의 증가 추세는 문제적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있지만 그중 의미가 있는 하나의 의견을 보면

 

 사회 관계망이 약화된 현실에서 고용 안정성이 취약한 직업군에 속한 여성들의 어려움이 가중. 경기 악화에 따른 실직 여파가 자살 위기군에 있던 여성을 먼저 자극한다는 것입니다. 

 

직장에서 짤린 사람이 정말 많을까요?

코로나19 시기에 직장에서 짤린 사람은 정말 많습니다. 아래 기사 참조...

한달에 고용보험 1조 지급 기사

 

7월 실업급여 1조1885억원 '또 사상최대'…세 달 연속 1조원 초과

20~30대 고용위축…고용부 "인구 감소·코로나 탓"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2009년 7월 이후 최대치직장을 잃은 사람에 실업급여 형태로 지..

biz.chosun.com

1조는 평년 1년 지급액에 가깝다. 현지 실업상태는 초심각이다.

 

 자본.. 그것이 문제다.

돈이 없어서, 우울감이 온다. 이건 현실이다.

 

 카드연체율, 현금 서비스 사용률, 주거지원 요청비율, 실업률, 자살동향 데이터는 모두 20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징적인 것은 20대, 비정규직, 1인 가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에 직장을 잡고 취업하여 적은 임금으로 살며 하루하루가 마이너스였는데 그마저 있던 수익이 없어져 버린다면, 그리고 장기적으로 취업이 어려울 거 같다면, 그 암담함을 말하기 어렵습니다.

 

요즘은 경력직도 안뽑는다. 그냥 자리가 없다.

 

 특히 2030 여성, 대면 서비스 종사자가 많아 이번 코로나 사태의 직격타를 맞았으며, 1인 가구의 주거 불안정성 문제도 한 목을 하여 그들의 취약함을 배가 시켰습니다.

 

 정신건강 상담센터 상담건수 또한 전년대비 3배가량 증가했다고 합니다. 문제적인 것은 청년층을 상담의 방향성이 과거에는 어떻게 하면 문제 해결이 될 것이냐가 중점이었는데, 현재는 죽고 싶다, 삶의 의지가 없다는 방향으로 만이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다시! 문제는 자본이다.

 버티는 임계점이 다른 세대와는 다르다.

 모든 세대는 힘듭니다. 하지만 존버를 할 수 있는 자금 여력이 청년층은 너무 떨어진다. 그중에서도 2030 여성층을 구매력이 좋아 비축한 자금이 많기가 어렵습니다. 지지선이 틀리다는 것이다. 이 지지선이 붕괴하고 있습니다.

 

존버도 생존자금이 있어야 하는거다...

여러분 코로나19 잘 견디고 건강하게 밝게 살아서 만납시다!! 꼭이요!!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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