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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슐

레이디 고다이바 1898년 존 코일러 작, 고다이바가 나체시위를 한 이유는 뭘까? 고디바 초콜릿 상징마크인 그녀의 정체

by 신림83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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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고다이바 1898년 존 코일러 작, 고다이바가 나체시위를 한 이유는 뭘까? 고디바 초콜릿 상징마크인 그녀의 정체

벨기에를 대표하는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 는 한 번쯤을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아... 그 너무 비싼 초콜릿 그거 말이죠? 넵 그 비싼 초콜릿 브랜드 말입니다. 그 브랜드의 마크까지 아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마크를 아래 가져다 둬봅니다.

고디바 초콜릿 마크

뭔가 말에 여인내가 타고 있습니다. 사실 그녀는 나체상태입니다... 이 여인네의 이름은 고다이바로 고디바 초콜릿은 그녀의 이름에서 따서 왔습니다. 그 이야기를 좀 적어봅시다.

 

한 서양화가의 작품을 가져와 보겠습니다. 

 

존 코일러 작품 레이디 고다이바

존 코일러 작품 레이디 고다이바

나체의 여자가 말을 타고 시내를 돌고 있습니다. 그녀는 왜 이와 같은 일을 벌였을까요? 순수하지 못한 의도였을까요 아닙니다. 여기에는 나름 아름다운 이야기가 들어가 있습니다.

 

영국 코번트리 지방에 전해지는 전설입니다. 고다이바 부인 이야기

한 여인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하얀 말 위에 앉아 있습니다. 다행히도 주변에 구경꾼은 없어 보입니다. 그녀의 이름은 고다이바, 레이디 고다이바라고 불리는 여인이었습니다.

 

그녀가 이와 같은 나체 시위를 하게 된 이유는 다름 아닌 그녀의 남편 때문이었습니다.

 

고다이바의 남편인 영국 코번트리의 영주인 레오프릭 백장은 소 장롱들에게 가혹한 세금을 징수했습니다. 이에 착한 마음 시를 지닌 고다이바는 남편인 레오프릭 백작에게 세금을 낮춰달라, 감면을 요청했지만...

 

레오프릭 백작은 거절하려 하다, 부인이 절대 못할 행동을 지시하므로 앞으로는 그런 말을 못 하게 하려 합니다.

 

"당신이 벗은 몸으로 거리를 한 바퀴 돈다면, 내가 세금을 낮춰 걷을 수 있도록 하겠소"

 

그리고 고다이바 부인은 남편의 상상과는 반대로 실제로 나체로 말에 올라타게 됩니다. 

 

당시 귀족의 딸이자, 백작의 부인이라는 신분, 신앙이 주요시되는 기독교인이란 것을 생각하면 이는 하기 쉬운 결정이 아녔을 겁니다. 

 

고다이바의 나체시위가 있는 날 이 소식을 들은 마을 사람들은 자신들을 도우려는 그녀의 용기에 감동해 그녀가 마을을 도는 사이 문을 걸어 닫고 장사도 접는 등 그녀를 배려하며 감사하였습니다.

 

남편 레오프릭 백작 또한 설마 했던 일을 실행한 부인에게 감동을 했고, 세금을 낮춰주고 자비로운 영주가 되었다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요즘도 여성들의 나체시위 누드 시위는 파워플 합니다. 고디바 초콜릿부터 고다이바 이야기까지 몰랐던 이야기를 조금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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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디바 초콜릿 비싸서 사 먹기 힘들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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