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바데,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게임에 등장 한국인 살인마 트릭스터 한지운과, 한 피해의식 가득한 한국여성 게이머의 분노, 많은 유저들이 정신병원을 추천중
Dead by Daylight, 데이 바이 데이라이트, 줄여서 데바데 라고 불리는 게임이 있습니다.
안 하시는 분들은 모를 수 있지만 분명 인기 게임입니다.
비헤이비어 디지털이 개발, 유통하는 공포-생존 비대칭 PvP 게임이다. 장르가 공포게임이고 고어한 요소도 산재한 편이라 등급은 전세계에서 청소년 이용불가로 판정되었다. 다만 게임의 근본은 1:4 술래잡기다.
한명이 살인자 역할이 되고, 4명은 생존을 하는 것이 목표인 게임입니다.
최근 살인자 캐릭터가 추가되었는데, 한국인 컨셉의 캐릭터였습니다.
트릭스터 학지운
The Trickster 트릭스터
본명 Ji-Woon Hak 학지운
성별 남성 인종/국적 한국인 영역 없음
특수능력 명연주 무기 - 속도 110% 4.4m/s
능력 사용 시 속도 92% 3.68m/s
공포 범위 24m 신장 평균
DLC All-Kill
데바데 최초의 한국인 살인마 캐릭터,
트릭스터 학지운 배경 설명
학지운, 그는 자신을 바라보는 모든 이들의 눈과 자신의 이름을 외치는 자들의 관심에 삶의 보람을 느꼈다. 하지만 그는 만족하지 않고 늘 더욱더 많은 관심을 원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재주가 있었다. 그는 가족들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칼을 던지는 공연을 했다. 그의 재주 덕분에 식당은 장사진을 이뤘다. 특히 이것이 한국 전통 공연이라고 단단히 오해한 허술한 여행자들은 이 공연을 보기 위해 기꺼이 돈을 냈다. 지운의 아버지는 식당에서 번 돈을 아들의 춤과 보컬 레슨에 사용했다. 그는 자신이 얻을 수 없었던 명성을 자신의 아들이 대신 얻게 하기 위해 지운을 몰아붙였다.
그리고 지운은 그 기대에 보답했다. 그는 몇 년 동안 무명의 생활 끝에, 탑스타로의 길을 찾았다. Mightee One 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인 이윤진이 그를 그녀의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합류시킨 것이다. 지운은 서울의 한 기숙사로 옮긴 뒤 하루 14시간 동안의 트레이닝을 통해 스타로 거듭나고 있었다. 그녀는 지운에게 춤과 노래를 가르쳤으며 자신감과 겸손 사이에서 균형 있게 행동하는 법을 가르쳤다.
그녀의 프로그램은 힘들었지만, 효과가 있었다. 윤진은 NO SPIN 밴드의 새 멤버로 지운을 선택했고, 그는 밴드의 음악들에게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그 후 명성은 곧바로 그들을 뒤따랐다. 지운의 하루는 수많은 인터뷰와 팬들의 찬양으로 가득했다. 다른 밴드 멤버들에겐 죽음의 스케줄이었던 반면, 지운에게는 활기가 띄었다. 그에겐 하루하루가 자신이 사회의 평범한 사람들과는 달리 위대한 존재라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는 점점 만족하지 못하게 되었다. 팬들의 관심은 다른 멤버들에게도 흩어지며, 자기가 하루하루 다른 존재라는 걸 증명해주던 것이 희미해져 갔다. 그는 늘 그랬듯 더욱더 많은 관심을 원했다.
그는 자신이 겪고 있는 고통을 숨긴 채, 자신의 평소의 매력을 모방하며 지냈다. 마치 아무 일도 없듯, 그는 밴드 멤버들과 함께 NO SPIN의 신규 앨범을 완벽한 박자감으로 녹음했다. 하지만 어느 날 긴 점심을 보내고 스튜디오로 다시 돌아온 지운에게 운명의 선물이 찾아왔다. 스튜디오는 전선 타는 냄새로 가득했다. 그는 재빨리 조정실로 달려갔지만 그곳엔 천장에서 떨어진 스피커들이 문을 막고 있었다. 조정실의 반대편에는 밴드 멤버들이 불 옆에서 울부짖으며 문을 두드리고 있었다.
지운은 그들을 도와주기 위해 스피커들 쪽으로 달려가, 옮기려다... 멈췄다. 그는 얼어붙었다. 그 순간 그는 호흡 하나하나에 정신이 팔려, 주변의 소리들이 잘 들리지 않았다. 그가 천천히 뒤로 물러서는 순간, 울부짖는 소리가 점점 선명해졌다. 멤버들이 모두 불에 타며 그의 이름을 절규했다. 살려달라고... "지운아!" "지운아!" "학지운!" 그가 들어본 소리 중 가장 아름다운 소리였다. 소방대원들이 도착했을 때, 그는 진실된 눈물을 흘렸다.
지운은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시도한 비극적인 영웅으로 칭송받았다. 사고 후 윤진은 지운에게 수많은 인터뷰들을 소화시키며, 적당한 시기에 새로운 이미지로 탈피했다. 지운은 거친 겉모습 아래 상냥한 마음을 지닌 솔로 싱어송라이터, 트릭스터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그러나 콘서트와 TV 무대에서 멀어질 때마다 그의 마음속에 어두운 무언가가 자라났다.
그는 혼자 사는 사람들을 목표로 삼아, 한밤중 그들을 찾아갔다. 그의 첫 번째 희생자는 비상계단이 거실 창문으로 이어지는 집에 사는 대학생이었다. 지운은 야구방망이로 자고 있던 그녀의 두개골을 내리치고 팔다리를 묶은 후, 헝겊과 테이프로 그녀의 입을 막았다. 그는 그녀를 산 채로 해부하면서 몇 시간 동안이나 그녀를 고문하였다. 하지만 무언가 빠져있다는 깨달았다... 그건 바로 고통의 소리. 그는 그녀의 배를 가를때 애원하는 그녀의 목소리가 듣고 싶었지만, 그가 들을 수 있던 것은 헝겊 너머로 희미하게 들려오는 울부짖음 뿐이었다.
그는 곧바로 학습하고 방법을 바꿨다.
지운은 희생자들을 납치해 폐건물로 데려갔다. 그 건물에서 그들의 목소리가 아무런 제약도 받지 않고 감정을 담아낼 수 있도록. 그는 희생자들의 각기 다른 신체부위들을 찔러, 다른 종류들의 비명과 울부짖음들로 노래를 만들었다. 허리 부근의 근육인 요방형근을 찌르면 길고 목 뒷부분에서 나오는 듯한 울부짖음을 만들었고, 경동맥을 끊으면 교살당하는 고양이의 울음소리처럼 들렸다. 그들의 고통엔 정직함이 있었다. 지운은 각각의 "연주"들을 녹음하며 자신의 곡에 삽입해 멜로디 뒤에 감췄다.
그는 점점 대담해져 갔다. 그는 자신이 최근 화보 촬영 중에 착용했던 밍크 보아 스카프를 희생자의 베어진 목에 감겨 경찰에게 힌트를 줬다. 그다음 희생자는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권투선수의 치아와 맞게끔 보이게 그 희생자의 치아를 빼냈다. 그는 VIP 팬미팅에 왔었던 열성팬을 살해한 뒤, 그녀의 눈알을 뽑은 후 자신의 다이아몬드 소매 단추와 바꾼 다음, 그녀의 피로 "신을 보았다"라는 글귀를 써놓았다. 그의 모든 살인 현장들 하나하나가 눈부셨다.
지운이 음악과 살인을 하는 동안, 그의 작품들은 전 세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그러나 폭력이 그가 선호하는 예술 스타일이 되면서 그의 커리어는 땅에 떨어지고 말았다. 수익은 하락했고 Mightee One 경영진들은 그를 향해 손가락질했다. 윤진은 자신의 가수를 지키기 위해 그를 두둔했지만, 결국 역부족이었다. 지운은 더 이상 혼자서 노래를 제작할 수 없었다.
경영진들의 결정은 충격적이었다. 그는 진정한 인간성을 자신의 노래에 녹여냈다고 생각했지만, 경영진들은 평범하거나 뻔한 노래가 아니면 모두 퇴짜를 놓았다. 그는 그러라며 생각했다. 만약 경영진들이 그의 예술을 이해할 수 없다면, 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그의 예술에 그들을 초대하겠다고.
그는 3개월 동안 Mightee One 엔터테인먼트의 경영진들을 위해 비공개 공연을 준비했다... 바로 그의 걸작을 보여주기 위한 3개월. 그는 수의사에게 어마어마한 돈을 송금해 아산화질소가 담긴 통을 손에 넣었고, Mightee One의 무대 기술자에게 뇌물을 먹여 자신이 비공개 공연이 진행될 홀을 미리 이용할 수 있도록 부탁하였다. 만약 그가 보통 사람이었다면 사람들의 의심을 살 것이 뻔했지만, 그의 유명세 때문일까, 아무도 그를 의심하지 않았다. 공연시간이 다가오자 예정보다 조금 늦은 지운을 기다리며 경영진들과 무대 담당자들이 각자의 자리에 착석했다.
지운이 무대에 도착했을 때, 반쯤 의식을 잃은 사람들이 좌석과 바닥에 널브러져 있었다. 그는 재빨리 작업을 시작했다. 사람들을 모두 묶기 시작했다. 그러나 윤진, 자신을 진흙탕에서 구해내고 지운이 마땅히 걸어야 될 길을 찾아준 그녀 앞에서는 잠시 멈춰 섰다. 지운은 감사의 의미로 곧 일어날 무대의 특별석을 그녀에게 주었다. 정신이 희미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격렬하게 저항했다. 지운은 그녀를 무대 좌석에 앉게 한 후 그녀가 눈을 감지 못하게 고정시켰다. 눈물을 흘리며 흐느끼는 나머지 사람들을 무대 위로 끌고 온 뒤 그들의 마지막 공연을 준비했다. 경멸을 담은 비웃음으로 그들의 얼굴에 화장을 칠하고 조명을 비췄다. 그들은 그의 악기가 되었다.
지운은 자신이 직접 만든 멜로디에 맞춰 사람들을 고문했다. 우아한 몸짓으로 사람들 사이를 뛰어다니며 그들의 울부짖음을 지휘했다. 그들은 소리치고 비명을 지르며 그들의 어머니와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부르짖었다. 희생자들은 지운에게 시선을 고정시킨 채 그들이 인간이라는 걸 증명하듯 엄청난 감정들을 쏟아부었다.
지운이 던진 칼에 끝까지 명줄을 잡고 있던 마지막 인간 악기가 조용해지고 음악이 멈출 때까지 무대 위에서 내장이 쏟아져 내렸다. 땀과 피로 범벅이 된, 조금 지친 지운은 윤진을 바라보며 목례하였다. 커튼콜. 그는 완벽하게 무대를 해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는 마무리를 짓기위해 윤진한테 다가가는 순간... 무언가가 그들을 덮쳤다. 안개다.
어디서 온건지 모른 안개가 그들을 감쌌다. 축축하고, 시원하고... 안락한 안개였다. 그 안에서 그는 웅장한 무대들을 발견했다. 병원, 사원, 숲, 도축장... 그를 지켜보고, 그에게서 도망치고, 그를 경험하는 백만 개의 눈들로 지탱되는 녹슨 갈고리들로 장식된 세계들이. 그가 해야될건 간단했다. 그저 그곳에 서서 안개를 받아들이고, 가장 중요한 점은, 희생자들이 비명소리로 무대를 채우면 됐다.
앙코르!
그런데, 한 유저가 데바데 게시판에서 한국 욕을 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유저는 한국인데요.
자칭 한국 여성이라는 게이머 글을 요약을 가져와 보겠습니다.
데바데 K-살인마, 두려움에 빠진 한국 여성?
'나는 한국에 혼자 사는 여성이다. 난 이 상황이 너무 무섭다.'
데바데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여성의 절규....
대체 무엇이 그녀를 이렇게 만들었을까...??
나는 이 게임을 900시간 플레이한 한국 여성이다. 오늘 새로운 한국 캐릭터에 대해 할 말이 있다
한국에선 낯선 남자들이 혼자 사는 여자의 문을 열려고 한다. 그리고 자위를 하고 떠난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문을 단단히 잠구는 것 밖에 없다
그래서 나는 한국 남자 '학지운'의 등장에 화를 낼 수밖에 없었다.
이 남자가 현실에 존재할까 봐 무섭다.... 왜 이런 사람을 'COOL'하게 표현했는가?
이 캐릭터의 'COOL'을 모방하는 남자들이 있을 것 같다
나의 두려움이 당신에게 즐거움을 주나? 게임 스토리를 들을 때마다 울음을 터트린다.
너무 무서워서 구역질이 난다. 내 두려움을 포르노로 사용하지 마라.
나는 혼자 걸을 때 여전히 남자들을 피한다.
그들은 내 치마 밑에 몰카를 찍는다.
내 모습을 보고 웃으면서 나를 때린 적도 있다
한국 남자는 내 집과 내 가슴을 들여다보았다.
나에겐 이것이 생존과 직결된 문제다.
당신은 당신도 모르게 한국 남성들의 범죄에 동의했다.
문과 창문을 네 번씩 확인하지 않으면 긴장해서 잠을 잘 수가 없다.
나는 정말 화났다. 나는 여전히 두려움에 울고 있다.
나의 두려움을 모르고 이 이야기를 만들었나?
현대 살인자와 과거 살인자는 분명히 다르다.
마치 학교 총기난사범을 멋있게 그리는 것과 똑같다.
911 테러리스트를 캐릭터로 만들지 않잖아?
왜 인구 절반에 대한 두려움을 존중하지 않고 그냥 게임으로 만드는 건가?
이것은 약자의 명백한 혐오다. 당신은 나의 삶과 여자를 존중하지 않았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동양에 대한 증오와는 별도로 (난 이 캐릭터를 통해 인종 차별을 느낀다.)
이건 내 일상을 망친다
평행세계의 한국에서 살고 계시는 것 같다..
그럼 외국인들의 반응을 살펴보자
이봐, 사람들은 항상 게임 캐릭터를 따라 해 왔어
하지만 아무도 데바데에 나오는 살인자처럼 굴고 싶어 하지 않아
나 때는 많은 사람들이 세피로스를 따라 했지만 아무도 일본도를 들고 길에 나가서 사람들을 베려고 하지 않았다고
많은 살인자 캐릭터들이 현실을 보여주고 있어요
군단은 10대들이 가진 시스템에 대한 반항과 분노를 상징하고
빌리는 당시 기형아/장애인에 대한 증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어두운 테마가 좋은 공포게임의 기반입니다.
내가 보기엔 괜찮아 보이는데요?
캐릭터를 따라 해서 나쁜 짓을 저지르는 건 나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하는 짓이다
그들은 사실 캐릭터가 없어도 자신의 나쁜 사고방식을 토대로 범죄를 저지르기 마련이다
내가 욕을 하려는 건 아닌데
그렇게까지 현실과 가상을 구분하는 게 힘들다면 도움이 필요해 보인다
외국인 반을들...
게임 때문에 발생한 범죄에 대한 예시를 하나라도 들어줄 수 있나요?
모방범죄가 존재한다는 건 알지만 게임을 모방해서 범죄를 저질렀다는 건 한 번도 못 들어봤어요
사람들은 게임이 발명된 이후로 늘 똑같은 소리를 하지만 연구결과는 늘 이걸 부정하고 있잖아요
많은 사람들이 공교육 시스템을 혐오하는 캐릭터를 좋아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부모를 싫어하는 촌놈 캐릭터를 좋아합니다
이 사람들이 정말 이 캐릭터처럼 행동하고 싶어 한다는 뜻일까요?
아닙니다
가상의 살인자를 실제 살인자와 비교합니까?
많은 살인자 캐릭터가 실제 살인자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니 당연히 겹치겠지요
그냥 한 게임에 나오는 한 캐릭터 가지고 남한에서 사는걸 그렇게 두려워할 이유가 있습니까?
공황발작이 온다면 정신과 의사랑 예약을 잡는 게 나을 것입니다
당신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해 보입니다.행운을 빕니다
외국인 반응
당신의 경험을 부정하려는 건 아닙니다
우린 매우 다른 삶을 살고 있어 서로가 이해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살고 있습니다
평화를 찾길 바라지만, 데바데는 공포 게임입니다
공포 게임은 두려움을 이끌어내서 혼란에 빠트리는 게 목적입니다
난 당신이 데바데를 정말 플레이했는지, 아니면 트위터에서 그 캐릭터를 본 건지 모르겠지만
그런 걸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안정적인 상태가 아니라면 그냥 보지 말라고 하고 싶네요
공포 게임이 실제로 당신을 해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학지운 같은 미남은 이미 아시아에 존재하고, 모방한다면 스타일을 모방하겠지요
현실을 반영하는 캐릭터는 항상 존재합니다
창작물에서 나왔다는 이유로 범죄행위에 대한 영감을 얻는 경우는 없을 겁니다
특정 캐릭터를 모방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사실은 캐릭터가 없었어도 똑같이 행동할 겁니다
가상의 캐릭터가 없다면, 그들은 실존하는 범죄자들을 숭배했을 겁니다
간단히 말해서 그 사람들은 캐릭터의 존재 여부에 관계없이 그런 짓을 한다는 겁니다
그런 고난을 겪었다니 유감입니다
개인적으로, '군단' 같은 사람들이 날 괴롭히고 내 삶을 지옥으로 만든 적이 있습니다
나는 많이 다쳤고, 매일 두려워했고, 스스로를 확신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군단'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살인자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
캐릭터가 범죄를 불러일으키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그냥 현실에 존재하는 잔혹함을 반영할 뿐입니다
당신은 약간이라도 나쁜 사람을 좋아해 본 적이 없나요?
살인자를 플레이한다면 그건 당신이 악인이라서 그런 건가요?
사람들을 매혹하는 살인자 캐릭터를 선택하는 이유가 뭔가요?
외국인 댓글
이건 그냥 한국의 문제 같은데, 왜 이걸 게임이랑 연결 짓지?
이건 그냥 '게임이 사람을 폭력적으로 만든다'는 구닥다리 주장이잖아
게임 캐릭터가 사람을 죽였다고 해서 게이머도 사람을 죽이게 될까?
게이머는 현실과 게임의 차이를 모르는 야생 동물이 아닌데 왜 이렇게 생각하지?
내가 볼 때 게임은 전혀 문제가 없는데 넌 심리상담가를 찾아가 봐야겠다
그런 상황이 생기면 일단 정신과 의사한테 가봐라. 네가 게임을 바꾸려고 하는 것보다는 덜 복잡할 것이다
살인범들 대부분이 실제 사건/장소 또는 사람의 영향을 받아서 저지른 것입니다.
트릭스터(학지운)는 아닙니다
그는 K-pop의 모습 뒤에 숨어있는 연쇄 살인범 + 조커 스타일의 유형을 기반으로 한 것입니다
누구도 연쇄 살인범의 팬이 되고 싶어 하지 않지만 여기서 조커 부분은 다소 중요합니다.
그를 우상화하는 사람들은 종종 허구의 인물처럼 똑같은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평범하고 이상한 사람들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
당신 문제가 뭔진 알겠지만 그걸로 캐릭터의 정체성을 바꾸려고 시도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외국인 반응들
이런 종류의 게시물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네가 겪고 있는 스트레스에 대해 정말 유감이지만 그건 가상의 인물과는 전혀 관련이 없잖아
사이코패스는 게임이 있든 없든 존재하는 거 아니냐
트릭스터가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범죄의 영감을 주진 않을 것 같은데
한국에선 낯선 사람이 문을 두드리고 자위를 한다고? ㅋㅋ 이거 플로리다 얘긴데?
레더 페이스는 50년대 진짜 연쇄살인범을 바탕으로 만든 캐릭터다
잭 더 리퍼는 미디어가 없던 시절에도 연쇄살인을 했잖아. 어떻게 설명할래?
미국 최악의 연쇄 살인마 새뮤얼 리틀은?
한국에선 미친 K-pop 스타가 네 집에 들어오려고 한다고?
여기 10대 소녀들은 그런 걸 꿈꾸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우린 리처드 라미레스만 들어왔지만 (13명을 무단 침입해서 살해한 연쇄살인마)
게임이 널 불편하게 한다면, 게임을 하지 마
이상한 루머로 한국망신을 시키는 나쁜 사람들을
처벌할 순 없을까요,,
참 어이가 없으면서, 참 서양 게이머들이 잘 답변해줘서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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