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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꿀이 썩지(부패) 않는 이유, 썩지 않는 식품들? 소금, 설탕 또한? 가버터, 밀가루, 건조파스타, 식초, 메이플 시럽

by 신림83 2021.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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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이 썩지(부패) 않는 이유, 썩지 않는 식품들? 소금, 설탕 또한? 가버터, 밀가루, 건조파스타, 식초, 메이플 시럽

웹 서핑을 하다 꿀이 썩지 않는 다는 글을 보았는데, 이게 진짜더라고요. 그래서 이유와 다른 비슷한 식품들은 무엇이 있는지 조사해 보았습니다.

 

꿀이 썩지 않는 이유

꿀은 당이 농축되어 있는 식품이어서, 세균 비슷한 류가 들어간다고 해도 삼투압 현상 때문에 수분이 뺏겨서 죽어 버린다고 합니다. 추가로 자체로 항균력이 뛰어난 식품이며 밀봉된 새 제품일 경유는 유통기한이 봐도 된다고 합니다.

 

1913년 경 발굴괸 이집트 피라미다에는 3300년 전에 채집된 꿀이 있었고, 먹어도 될 만큼의 신선도를 유지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게 모든 꿀에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니라고 합니다. 이는 일단 천연꿀 기준의 이야기이며 가공된 꿀은 한번 더 따져 봐야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또 다른 썩지 않는 식품들은?

기버터

버터를 오랜 시간 가열, 유고형분과 물을 불리한 기버터는 순수 지방분으로 부패의 원인이 되는 수분과 단백질이 없습니다. 냉장고보다는 상온 보관이 추천되는 식품입니다.

 

소금

소금은 함수량, 즉 수분 함유량이 극히 적고 상온의 결정으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는 식품입니다.  미생물 번식이 어려워 썩지 않습니다. 

 

순수한 물, 끓인 물과 증류수

 

밀가루, 쌀가루

습기가 업고 벌레나 곰팡이로 인한 변색이 없다면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식품입니다.

 

건조파스타

통밀이나 전립분이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파스타에는 유효기한이 없습니다. 건조상태로 온도 변화가 적은 어두운 곳에서, 변색만 없다면 안전한 편

 

흰쌀

쌀이 썩는 일은 기본적으로 없습니다. 다만 곰팡이가 피거나 벌레가 생긴 경우에는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통조림

대부분 통조림의 유통기한은 3년 정도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보관상태만 좋다면 크게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다만 녹이 슨 경우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초

미개봉 식초의 유통기한은 2년 정도입니다. 하지만 순수 식초로 보관상태가 문제없다면 썩지 않는 식품 중 하나가 식초입니다. 

 

메이플시럽

꿀과 마찬가지로 성분 중 수분량이 매우 적고 당분이 높습니다. 성분이 결정화되어 침전되어 있는 경우는 있지만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 

 

설탕

소금과 마찬가지로 결정이 안정되어 있어 잡균 번식을 억제합니다. 

 

증류주

위스키, 소주, 브랜디 등은 보존상태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알코올이 10도 이상으로 유지되면 썩지 않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이와 같은 제품들도 보관상태에 따라 결국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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