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주진우 저격, 칼 꼽다. 너 윤석렬이 편이지? 나꼼수의 삼인방 이제는 남남
팟캐스트 슈퍼 인기방송, 나는 꼼수다, 나꼼수 의 3인방 중 김용민이 주진우에게 전쟁을 선포했다.
왜 저격하고 싸우는가?
윤석열 검찰 총장때문에,
김용민을 맨트는 다음과 같다.
"그를 한때 가족같이 여기고, 그에게 불이익을 가하는 시도에는 모든 것을 걸고 싸우리라 다짐했던 저에게 이제 매우 혹독한 결심의 시간이 다가온 것 같다, 기자란 원래 배고프고 외롭고 기피당하는 직업이다. 힘없고 억울한 사람들 편에 서서 진실을 밝혀야 하기 때문이다. 지금 그는 윤석열·한동훈에게 그러한 사람인가?"
그리고 추가타로,
“당신의 실명을 거론한 공개질의서를 내놓겠다. 그 사이에 입장표명을 하기 바란다"
아니 기자가 왜 입장표명을 해야 돼, 보도를 할 뿐이지
김용민?
김용민이 누구인가. 나꼼수 3인방 중 1인, 정권 재창출에 큰 공로를 했다고 여겨지는 그 나꼼수 방송에 3인방 중 일인이다. 김어준, 주진우, 김용민, 그리고 정봉주 하지만 정봉주는 정말 나가떨어졌으니.. 논외다.
김어준, 주진우 같은 경우는 정권이 바뀐 뒤에도 꾸준히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메인 언론의 주목도 받고, 출연도 하고, 잘 나갔었다.
반면 김용민은?
뭘 하고 지내는지를 모를 만큼 주목도가 낮았다.
기자는 무엇인가?
김용민이 바라보는 기자상과, 내가 바라보는 기자상은 틀리다.
기자는 힘없고 억울한 사람 편에 진실을 밝혀야 하는 사람이 아니고, 그냥 진실을 밝혀야 하는 사람이다.
기자는 입장표명을 하는 사람이 아니고, 진실을 공개하는 사람이다.
주진우가 뭐라고 했기에 이러는 거냐?
주진우는 20.11.26 KBS 라디오에서, 그의 정보통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참여연대나 진보적인 단체들, 그리고 정의당에서도 추미애 장관이 너무 한 거 아니냐고, 이야기한다. 법관 사찰 문건, 검사들이 만든 사찰 정보라고 하기엔 문건 수준이 조약한 부분이 있으며, 윤 총장 비위 혐의에 대한 문제가 없어 보인다." 란 식의 발언이었다.
그는 그가 취재하고, 들어온 진실만을 말한 것이지만,
정권 지지자들에겐 있어서는 안 될 일이었던 것 같다.
이제야 본색을 드러내나
최고의 배신자
금태섭이랑 묶어서 국민의 힙 가라
잔머리 하나 대단하네
등으로 비난글이 올라오는데
김용민에게 온 둘도 없는 기회!
여기에 김용민이 올라탄 것이다.
입지가 약해지다 못해 거의 없어진 김용민이 자신의 입지 강화를 시도하는 걸로 보인다.
지지자들을 비위를 맞추는 행위는, 진정한 이 정권을 공신이 누구인지를 가리는 행위가 될 거 같다.
자신이 지지자들을 비위를 잘 맞추면서 갈 수 있다 나를 밀어라!라고 말하는 느낌이다.
가족끼리 이러기?
주진우는 원래 1등 나팔수 경쟁을 할 생각도 없었다. 그냥 사실, 사실을 말하는 사람이고,
달콤함을 바라온 것 같은 누구는 기대한 달콤함이 없자, 과거에 가족이라는 사람의 등에 칼을 꼽기 시작했다.
가족은 무슨, 그냥 서로 이익 추구하는 관계지.. 가족이면 저러겠나..
말 한마디애 배신자
내가 볼 때는 그냥 취재한 것 읽어주는 것인데, 주진우는 한순간에 배신자가 되었다.
주진우는 항상 그랬다. 어디 정권에 붙어서 기생하는 게 아니라, 그냥 레알 기자다. 자신이 취재한 진실만을 이야기하는, 그게 자신을 불편하게 되는 진실이라도,
불편한 진실인가? 달콤한 안위인가?
그릇 다잉...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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