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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강력사고

아직 정신 못 차린 용팔이, 한국 그래픽카드 총판이 용산, 용팔이(도매상)을 손절하니 이유

by 신림83 2020.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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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신 못 차린 용산, 한국 그래픽카드 총판이 용산, 용팔이(도매상)을 손절하니 이유

 

3080 그래픽 카드를 제조사에서 용산에 물량을 거의 주지 않기로 하면서, 이슈가 되었던 사건이 어제고, 먹고살기 힘들다고 도와달라고 말하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최근 웹사이트에 올라온 글을 보면 여전한 용산을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아래는 PC 수리를 의뢰한 사람과 PC AS 사장님과의 대화내용이다.

 

두줄 요약

메인보드 교체했다고 구라 쳤다가 사기로 고소당함.
유죄 판결 나서 벌금 50만 뜸, 이제 피해보상 민사 들어갈 예정

 

 

30만 원 이상을 청구하고, 30만 원이 청구된 이유에는 메인보드 교체, 새 메인보드만 25만 원가량 청구했다. 하지만 메인보드는 이전 그대로... 따졌지만, 배 째라고 하다 AS 받은 사람이 컴을 좀 알자 환불해준다고 한다.

15만 원... 20... 만원 결판를 보려다 AS 당사자는 화나서 고소

하지만 우롱하듯 해봐라 너만 힘들다를 시전

 

그리고 고소 성공

당사자는 민사로 추가 공격을 시사했던 건이다.

 

용팔이..

 

생뚱 하게 SBS 드라마가 용팔이란 이름으로 나와 잠깐 이미지가 희석되나 했지만 그들은 전설이다.

무려 김태희... 전혀 관련 없음

진정한 용팔이는...

구경만 하고 안사면 맞는다...
싸움 잘할것 같은 사람이 오면 시전 안하는 듯..
전설의 재 밀봉, 리박싱이라고도 한다.

아직 개봉되지 않은 제품은 씰이라는 정품인증 스티커 등으로 표기되는데 그걸 다시 붙이는 아름다운 현장이다.

 

뭐라구요?

환불시 디스카운트 정책 적용

인성문제있어?

선넘네... 누군가 막아줄자 없는가..

위의 것들도 인성 터진 사건들이지만, 본질적으로 사람들이 용팔이에게서 물건 구매를 꺼려하는 이유는 가격정책이다.

 

 위의 맞을래요는 많이 옛날이야기긴 하다.  2010년대에 들어 인터넷 커뮤니티와 다나와, 에누리 등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가 크게 발전했다. 결과적으로 용산을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적어도 자기가 사려는 물건의 다나와 검색 정도는 해보게 되었고, 악덕 용팔이들은 그 정보가 커뮤니티 등지에 뿌려져 사람들이 알아서 피해가게 되었다. 거기에 바가지를 씌워 호갱들을 낚던 가게의 대다수를 차지하던 포터블 전자기기 업체는 이쪽 시장이 완전히 몰락해버리는 바람에 자연스럽게 박멸됐다. 따라서 상술한 것처럼 손님에게 언어적, 신체적으로 폭력을 가한다든가,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바가지를 씌우는 가게는 대부분 사라진 상태이다. 하지만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다. 아직도 호구 냄새를 맡으면 환장한다.

 

 그런데도 왜 용팔이의 악명은 떨어지지 않는 것일까?

 용팔이도 진화한다. 생존을 위한 진화를 선택, 2010년대 중후반 들어서 용팔이라는 단어 자체가 용산의 악덕 업자들에서 컴퓨터 관련 부품 가격을 담합하는 유통/판매자 전반을 칭하는 단어로 확장되었다. 가령 특정 부품의 가격이 유통 과정에서 이런저런 핑계로 인해 권장 소비자 가격보다 훨씬 높아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른바 YSRP라고 불리며, 가령 연말연시~졸업/입학 시즌이나 설/추석 등, 각종 명절에는 시즌 특수라고 노트북이나 기타 컴퓨터 관련 부품 가격이 모조리 폭등하는 것이 관례처럼 여겨지고 있다.

 

 또한, 가령 채굴 열풍이 한창이던 당시의 그래픽카드나 2018년 하반기 이후의 8~9세대 인텔 CPU, 한일 무역전쟁 당시 메모리처럼 특정 업체의 공급량이나 생산 물량이 부족하다는 뉴스가 뜬다면 귀신같이 곧바로 다나와 등지의 부품 최저가가 급등하는 것을 쉽사리 볼 수 있다.

 

 이렇게 가격을 올릴 때는 멈추지 않고 수직 상승하는 데에 반해 반면 가격을 내릴 때는 백원 단위로 아주 천천히 내리며, 앞자리 숫자가 바뀔 때까지는 대단한 방어율을 보이면서 밀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10년대 후반에 들어와서는 앞서 언급된 다나와 등의 인터넷 사이트로 이주해와서 물을 흐리고 있다. 다나와의 특정 제품 가격이 치솟은 경우 조직적인 댓글로 현재 가격이 가장 합리적이라거나 저렴하다는 날조를 지속적으로 시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최저가라고 무조건 구매하는건 절대금물. 특히 중고물품을 살 때에는 판매자 혹은 판매기업의 주소가 용산으로 되어있다면 일단 한번은 의심하고 알아보는 것이 현명하다.

 

*YSRP MSRP(manufacturer's suggested retail price)에서 제조사(manufacturer)를 '용산'으로 바꾸어서 제조사 권장 가격 이상으로 치솟는 전자제품 가격에 대한 조롱을 섞어서 유저들이 부르는 멸칭이다.

 

삼성도 싫어하는 용팔이

램.. 삼성램

 2019년 7월, 거품이 걷히면서 천천히 떨어지던 램값을 일본의 경제규제 핑계를 대면서 6시간만에 2만원이나 올리는 추태를 보이며 여전히 상종못할 종족들임을 널리 알렸다. 하도 판매상들이 개수작을 부리니까 삼성 메모리 사업부 사장이 공식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더군다나 이미 결제완료된 거래를 취소하는것은 물론이고 소비자 평가에 알바까지 풀면서 댓글조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인간 언저리 그 이하인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줬다. 그리고 국민청원까지 나왔다. 그것도 모자라 동년 7월, AMD의 젠2 CPU가 출시되어 인기를 얻자 터무니없는 가격을 책정해 횡포를 부리는 등, 도저히 정상적인 사람으로 볼 수 없는 흉악한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 이 모든 추태들을 정당화하기 위해 다나와의 제품 의견란에도 대거 침투해 여론조작, 물타기, 거짓 바람잡이 등을 시도하는 혐오스러운 모습을 연이어 보여주고 있다.

 

당시의 뉴스, 삼성이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PC용 D램 가격상승 불건전..공급자 통제 의심"

"모바일 D램 '룩스 굿'..가수요 경계해야"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동수 사장 간담회(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인 전동수 사장이최근 PC용 D램 가격의 급등에 대

news.v.daum.net

용팔이는 무서울게 없다. 한국 전자제품 유통 특히 PC 부품을 자기들 손아귀에 있거든

삼성... 뭐 그까이꺼 사 푼이 재끼는 거이지..

 

 

그 외에도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또한 여기서 파생되었고,

잠깐만요. 재고 있는지 알아보고 올게요~ 또한 용팔이들의 전형적인 손님 물 먹이기 수법이다.

 손님 바보만들기 작전. 손님이 마음에 안 들경우 싼 가격에 주로 손님이 알아보고 온 가격대로 하기로 한 뒤 전화해서 재고 있는지 물어보는 척을 한다. 연락이 올거라고 잠시만 기다려 달라는데 사실 그런거 다 뻥이고 10분동안 다른 손님 상대하다가 "재고가 없다네요" 를 시전 엿을 먹인다. 용산등에서 재고를 알아본다를 시전하면 안사요를 시전하고 바로 자리를 옮기도록 하자.

치열한 승부의 세계는 개뿔..ㅠㅠ

데스티니2 사건

 

절로 싫어지는 그님들..
야 한번 팔아서 20만원을 해드시려구...

 

용팔이 님들 까는 글은 아직도 많고 많다.

 

 

변화하는 분위기

용팔이를 피해 세계로

 2010년 중반부터 직구가 일반인들 사이에도 서서히 유행이 되고, 완제품 위주의 직구 시장에서 PC 부품 직구 시장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왜냐고?

국내 PC 부품 시장은 해외만큼 크지 않기 때문에 물량 변동에 따른 가격 변동이 매우 큰 편입니다. 언놈들이 장난질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장난질이 심한 고가의 물건들로 완제품을 조립 시 한국에서 300만 원가량의 비용이 나온다면 아마존 등에서는 200 초반의 가격이 나오게 됩니다. 관세도 있겠죠. 대략 배송기간, 관세 등을 따져서 내 손에 수령하기까지 적게는 20% 많게는 30% 이상 가격차이가 나오게 되는데, 너무나도 매력적인 것이죠.

관련기사

 

PC 부품 해외 직구 얼마나 싼 걸까?

PC 부품을 해외 직구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전에는 그래도 국내 유통 제품을 구매하는게 A/...

blog.naver.com

용팔성님들은 우리를 일찍히 세계로 눈을 돌리게 해 주신 선지자

그걸 추천해주신 대통령님도 있었다.

그리고 터진 3080 대란

 2020년 9월, GeForce 30 시리즈가 발표되었고, 3080의 가격은 $699로 이전 세대인 RTX 20시리즈의 RTX 2080 SUPER와 동급, 3070은 $499로 2070과 동결되면서도 성능은 크게 향상된 모습을 선보이며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이 호의적인 반응은 이제까지 수십 년 동안 컴퓨터 부품이 출시될 때마다 국내 시장을 독점하며 권장소비자 가격보다 한참 비싼 가격을 받아갔던 용팔이들로 인해 가격이 상승될 것으로 점쳐지면서 분노로 바뀌었다. 가성비 좋게 나온 건 좋은데, 국내에서 판매될 때 붙을 용산 프리미엄은 어쩌나? 하는 입장인 것.

 

2080이 신제품으로 나올때, 직구는 백초반, 한국에서는 150...

 

 외국에서는 100만원이면 사는걸 국내에서는 또 150에 팔겠지란 우려를 하고 있던 와중에...

 

이번 사건으로 기형적인 대한민국 PC 유통구조에 혁신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에이수스와 인텍앤컴퍼니를 찬양하는 네티즌들이 에이수스(ASUS) 로고를  지저스(JESUS) 로 바꿔버린 짤방

 ASUS 3080 판매 개시 및 유통사의 거래 단절 선언

 이후 ASUS의 GeForce 30 라인의 RTX 3080이 유통사 인텍앤컴퍼니를 통해 발매되었다. 이전 세대인 2080 Ti 초기가가 150만 원부터 시작한 사례가 있어서 관례처럼 발매 초기 프리미엄에 편승해 낮아도 100만 원 초중반대로 판매될 것이라 예상했던 것과 달리, 인텍앤컴퍼니는 OC 버전을 포함한 ASUS TUF RTX 3080의 초도물량을 전부 쿠팡과 11번가에 넘기면서 90만 원대에 판매가 시작되었다.

 

90만 원이요?

4대 성인 반열에 한방에 점프

 이어 ASUS 쪽 관계자가 향후에도 해당 가격을 계속 유지하고 총판 단계에서 중간 유통 폭리를 막겠다고 선언 그간 용팔이들의 폭리를 비판해오던 유저들은 이런 듣도 보도 못한 희소식에 환호했고, 드디어 용팔이들의 중간 유통 폭리가 사라지기 시작했다는 안도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쿠팡 등의 대형 유통업체가 총판 단계에서 직접 유통하게 되면 중간 업자들이 이미 대형 유통업체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놓은 마당에, 용산 프리미엄을 붙여 수십만 원씩 폭리를 취하는 것은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자연히 용팔이들이 박멸될 것이 기대되는 부분.

 

 ASUS의 대범한 행적에 일부 용팔이들이 유튜브나 컴퓨터 커뮤니티 등을 통해 '대기업이 자영업자들을 죽인다'거나 '용산이 망하면 부품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등의 주장을 하고 있지만 당연히 씨알도 먹히지 않는 상황이다. MSI나 갤럭시 등의 타 브랜드 제품이 100만 원 중후 반대에 올라오고 있지만 이미 ASUS가 신제품 발매에 불붙은 용팔이 반대 여론에 기름을 부어버린 상황이라 온갖 조롱의 글만 가득하다.

 

 추후 들어올 물량들 또한 용산 매장들을 거치지 않고 직판을 통해 최대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바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 벌써부터 난리가 났다. 실제로 각지의 컴퓨터 커뮤니티에서는 이성을 잃고 ASUS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는 용팔이로 추정되는 유저들이 종종 출몰하는데, 여론이 여론이다 보니 온갖 조롱을 당할 뿐이다. 메인스트림급인 TUF 제품군에 대한 평이 매우 좋아서, 상위 라인업인 STRIX 제품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사실 TUF도 없어서 못 파는 상황.

 

이에 눈치를 보고 따라가는 타 브랜드들

이엠텍도, 100만원 미만 공급

기가바이트 역시 하이마트, 인터파크, 위메프에 물량을 넘겨 90만원대 제공

 

아직 분위기 파악 못한 MSI

 판매 시작 직전이었던 17일 저녁 7시경, 인터파크를 통해 등록된 MSI 3080 게이밍 X 트리오의 가격이 147만 원으로 공개되면서 대부분의 컴퓨터 하드웨어 커뮤니티가 폭발한 것이 시발점이 되었다. $699로 가격이 정해졌을 때부터 부가세와 마진 등을 감안해 90만 원 후반대부터 120만 원대까지 예상하고 있었던 상황이었으나, 예상 최고가를 한참 넘긴 150만 원에 가까운 가격으로 책정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상품페이지는 물론 판매 준비가 걸려있던 다나와 의견 창까지 난장판이 되었다. 이는 부가세 포함 권장 소비자가 대비 무려 55만 원이나 비싼 셈. 심지어 17일 판매 시작 당일에는 알 수 없는 이유로 특가 판매 불참을 선언하면서 여론 악화에 기름을 들이부어 버렸다. 

 

 사건의 기폭제가 된, 90만 원대로 출시한 ASUS TUF보다 20만 원 더 비싼 MSI 트리오가 전원부도 부실하고 벤치 성능 결과까지 ASUS TUF과 비슷하게 나오자 네티즌들의 온갖 조롱이 쏟아졌고 결국 상품 페이지는 곧바로 닫혔다. 나중에 컴퓨존에서 유통사에게 문의한 결과 121만 원이 정가로 책정된 제품이라고 한다. 상술했듯이 동급 포지션인 ASUS 스트릭스와 동일 가격으로 책정된 것이다. 그러나 이미 용팔이의 바가지 가격으로 올라온 데다 스트릭스는커녕 TUF에도 참패하는 등, 품질도 가격도 좋지 못했기에 욕만 바가지로 처먹었다. 한국 소비자를 호구로 개 보는 용팔이 동급인 노무시키들.., '가격도 성능도 므시므시하구만!!' 이라는 반응만 돌아올 뿐이었다.

쿠팡은 왜 까노. 다른데서 90만원짜리보다 못한걸 150에 파는 놈들이..

 거기다가 전날 MSI 담당자가 쿠팡맨을 비하한 내용까지 발견되어 마케팅 담당자에 대한 약간의 연민도 꺼져가는 불씨가 되어버렸다.

 

 결국 2020년 9월 23일, 벤투스, 트리오 제품군의 가격을 각각 99.9만원, 114.9만원으로 인하하고 오픈마켓에서 구매한 기존 구매자에 대하여 인하된 가격으로 재결제를 진행하기로 하였지만, 뒤늦게 눈치보고 가격을 내렸다는 비난을 피할수 없게 되었다.

 

MSI 기억할게!
루리웹의 MSI 제품에 대한 반응

용팔이의 반응

분노의 용팔이

멘붕

아니 사기쳐서 사시지 마시고, 정직하게 일해서 살면 안 되나요?

정의?

그래픽 카드 하나 팔아서 50만 원씩 못 남겨서 정의 타령?

 

직구하지마라.

직구만 하다 보면 용팔이 다 죽어서, 나중에 가격 올리면 어쩔래?

그래서 미리 한국에서 비싸게 사야 되나요? 아주.. 그냥

네니요. 직구할래요.

 

용팔이랑 상생?

용팔이랑 상생할 이유가 있나... 정직하게 땀 흘려서 돈 법시다.

 

용산 스탠다드는 권장소비자값의 의미를 모르는 것.

컴갤에 많이 상주하는 용팔이들의 울분

저런 부류가 한국 컴퓨터 시장을 쥐락펴락..

 

2번은 뭔소리고...

용팔이님들을 분노... 시르다.

 

 

용팔이의 변명

 

그래도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용팔이도 답을 찾을 것이다.

왜케 비싸지?

본체에 끼워서 완성품만 팔기 시작함... 너 같으면 사겠니?

 

도저히 못해먹겠는 용팔이와의 상생

그래픽 카드 수입사의 도소매상 손절

그래픽 카드가 고객의 손에 오기까지 전에는

 

엔비디아

해외 제조사

국내 수입사

총판

도매

소매

 

의 순이다.

 

위의 브랜드들이은 대부분 해외 제조사에 위치하고 있다.

asus, emtek, colorful...

 

이번 건은 국내 수입사가 자른 케이스입니다.

 

국내 수입사는 그냥 용산이 싫어서 자른 것일까요?

그런 이유가 아닙니다. 그들 또한 기존에 왜곡된 시장이 유지되면 한국에서 장사를 할 수 없습니다.

 

국내 수입사는 어떻게든 판매물량을 늘려야 합니다. 용팔이들의 장난질로 국내 가격이 요동을 쳐서 해외에서 바로 직구가 늘면 늘수록 국내 물량의 위축을 받게 되고, 지금은 정말로 위기감이 있는 시기였던 것입니다.

 

그럼 판매 물량을 어떻게 올릴 수 있을까요?

 

직구해서 세금 내고 운송비 내는 것보다 싸게 팔면 되는 것이죠.

용팔이에 넘겨줘 봤자, 또 130~150% 이상 마진을 받아먹으려 할 거 아닙니까.

 

국내 수입사도 나름 자기 살려고 머리를 쓴 것이죠

 

국내 가격만 안정되면 누가 직구를 하겠습니까...

 

 위에 정신 나간 용팔이가 너희들 우리에게 안사면 나중에 해외에서 들어오는 물건 정말 비싸게 사야 되라고 말한 건, 지금 용팔이의 시장 왜곡 효가로 벌어지고 있던 일이었던 것입니다.

 

정직이 가훈이었던 대통령님이 생각나는 날입니다.

정직하게 돈을 벌면 어떨까요? 남 등쳐서 먹고살 궁리하지 마시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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