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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유리를 만든다고? 진짜 된다. 목재의 투명화, 리그닌 제거? 색소표백? 앞으로 활용될까?

by 신림83 2021.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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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유리를 만든다고? 진짜 된다. 목재의 투명화, 리그닌 제거? 색소표백? 앞으로 활용될까?

나무로 유리를 만든다란 글이 있어 언놈이 장난치는 글을 써뒀나 싶어 들어가 보니...

진짜 되는거더라구요

 

가져와 봅니다.

 

본문도 아래 남겨 둘게요

나무로 유리를 만드는 법

이러면 된다구?

얇은 나무판을 가져와서

 

과산화수소를 나무에 골고루 바르고,

 

햇빛에 한 시간 정도 기다린다.

 

에폭시를 도포, 나무 표면에 요철을 채운다.

 

 

그러면?

??? 이게 된다고?
응??
기사도 있다.
요약

일부번역

Abstract

 

Transparent wood is considered a promising structural and light management material for energy-efficient engineering applications. However, the solution-based delignification process that is used to fabricate transparent wood generally consumes large amounts of chemicals and energy.

 

Here, we report a method to produce optically transparent wood by modifying the wood's lignin structure using a solar-assisted chemical brushing approach.

 

This method preserves most of the lignin to act as a binder, providing a robust wood scaffold for polymer infiltration while greatly reducing the chemical and energy consumption as well as processing time.

 

The obtained transparent wood (~1 mm in thickness) demonstrates a high transmittance (>90%), high haze (>60%), and excellent light-guiding effect over visible wavelength. Furthermore, we can achieve diverse patterns directly on wood surfaces using this approach, which endows transparent wood with excellent patternability.

 

Combining its efficient, patternable, and scalable production, this transparent wood is a promising candidate for applications in energy-efficient buildings.

요약

투명한 목재는 에너지 효율적인 엔지니어링 응용 분야를 위한 유망한 구조 및 조명 관리 재료로 간주됩니다. 그러나 투명한 목재를 제조하는 데 사용되는 용액 기반 탈리 그니 피 케이션 프로세스는 일반적으로 많은 양의 화학 물질과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여기, 우리는 태양 보조 화학 브러싱 접근법을 사용하여 목재의 리그닌 구조를 수정하여 광학적으로 투명한 목재를 생산하는 방법을 보고 합니다. 이 방법은 대부분의 리그닌이 바인더 역할을 하도록 보존하여 폴리머 침투를 위한 견고한 목재 스캐 폴드를 제공하는 동시에 화학적 및 에너지 소비와 처리 시간을 크게 줄입니다. 

 

얻어진 투명한 목재 (~ 1mm 두께)는 높은 투과율 (> 90 %), 높은 헤이즈 (> 60 %) 및 가시광선 파장에 대한 뛰어난 도광 효과를 보여줍니다. 

 

또한 이 접근 방식을 사용하여 목재 표면에 직접 다양한 패턴을 구현할 수 있으며, 이는 우수한 패턴 성을 가진 투명한 목재를 부여합니다. 

 

효율적이고 패턴 화 가능하며 확장 가능한 생산을 결합하니 투명한 목재는 에너지 효율적인 건물에 적용할 수 있는 유망한 후보입니다.


 

장난이 아니고 진짜 되는 거였음...

 

사이언스 자매지 논문에 발표도 된 내용

 

유리보다 가볍고 강하며 전도율이 낮다고 하는데,

여기에 누군가가 첨언한 내용, 설명한 내용

목재를 투명하게 만들려는 시도는 오래되었음. 목재가 투명하지 않은 이유는 리그닌이라는 목재의 목질 소 때문임.  state of art는 이 리그닌을 최대한 제거해서 투명하게 만드는 방식이었음.

 

근데 이게 두 가지 문제가 있는데, 

 

1. 목재의 물성이 리그닌 때문에 나옴 -> 리그닌이 있어서 튼튼한 거임

 

2. 리그닌을 제거하는 과정이 환경에 대단히 나쁨, 유해물질 뿜 뿜 -> 상업성 떨어짐 애초에 목재를 투명하게 만들어보려는 이유가 목재는 튼튼하고 유리와 달리 와장창 하지 않아서 덜 위험하고, 유리보다 열 전도성이 낮아서 단열 효과도 좋아서인데, 리그닌을 제거하면 닝겐도 목재와 튼튼 데스네가 사라짐

 

근데 접근 방식을 달리해서, 리그닌을 없애는 게 아니라 리그닌의 색소를 없애는 방식을 써 본거임. 색소를 없애는 건 과산화수소에 UV를 조사하는 방식인, 통칭 AOPS 접근법을 쓴 거임. UV를 irradiation 하는 방식은 태양광을 씀으로써 부가적으로 더욱 친환경적인 거고 이 원리는 간단히 생각하면 세탁기에 02 액션 쓰면 하얗게 되는 거랑 같은 거임. 옷에 김치 국물 묻었을 때 햇볕에 내놓으면 색 빠지는 거랑 같은 원리.

 

그럼 색소가 빠진 목재는 하얗게 보임. 색소가 빠졌는데 왜 하얗게 보이냐면, 유리가 긁힌 부분이 하얗게 보이는 거랑 같은 이유임. 빛이 산란되기 때문임

 

접착제가 바를 땐 투명했는데 굳고 나면 하얗게 되고, 거기에 물 떨어트리면 투명해 보이는 거랑 같은 원리로 색소가 빠져서 하얗게 된 목재를 투명한 에폭시로 채워서 투명하게 만드는 거임

 

이상 재료공학에 개뿔도 모르는데 본문 보고 몇 분 만에 인터넷으로 알아본 개붕이가...

-대학원생이 될 인재네

-가장 잘 설명하려 100점을 드립니다.

자료출처

 

나무로 유리 만드는 법.jpg | 유머 게시판 | 루리웹

          합격, 합격이오!

bbs.ruliweb.com

댓글 의견들

이걸로 기타 만들면 좋겠다.

 

과학은 대단해,

 

유리 대신 나무로 저렇게 해서 창 만들면 단열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가공 용이성이나 단가 같은 거만 맞춰지면 일반 생활에는 유리보다 저게 더 좋을 테니 더 쓸만하지 않을까

 

설명 잘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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