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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조지는 코스, 2030 인생 꼬이는 마인드, 생각, 과정, 인생은 실전이다. 욜로, 힐링은 있는 사람들이나 하는 것, 이생망 하지 말고, 잘 살아야 된다.

by 신림83 202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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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조지는 코스, 2030 인생 꼬이는 마인드, 생각, 과정, 인생은 실전이다. 욜로, 힐링은 있는 사람들이나 하는 것, 이생망 하지 말고, 잘 살아야 된다.

인터넷에 떠다니는 젊은 날 이러면 안 된다는 글 2가지 가져다 둡니다.

인생 조지는 코스 

0살 ~ 28까지 뭘해도 상관없음.

20대 초까지는 뭐...

취업자 제외.

주로 문돌이 혹은 자퇴생 이후 알바만 전전하는 애들이 주로 이 코스를 탄다.

28살 ~ 30살

- 뭘 해야겟다는 개념은 별로 없음.  근데 공장 같은 데는 만만하게 느껴짐.

31살

- 주변에 내 나이 또래 애들이 하나둘씩 주임 혹은 대리로 진급하기 시작하고, 어라? 해둔 건 하나도 없는 데 뭐라도 해야겠다 라는 생각은 듦.

 이때도 공장은 만만하게 느껴짐.

 이때 좀 갈리긴 하는데 뭘 해야겠다 혹은 뭘 해야 된다라는 생각 없이 삶.

 근데 취업은 못하고 있는 상태, 나가겠다는 업무 쪽으로 취업이나 경력 없고, 문돌이 대졸자의 경우 배운 걸 써먹는 일을 하고 싶어도 자리 없음.

 (이유 임금이 싼 곳은 고졸 애들 쓰고, 임금을 잘 주는 곳의 경우 경쟁이 치열하기도 하고 스펙이 딸려서 안 됨.)

33살

- 슬슬 위기감을 느끼고 주변에 집을 샀다는 애들도 있고, 다들 직장에서 자리 잡은 것 같아서 부럽기도 하지만 위 상태 계속

 문돌이는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공부를 하지만 늦음. 나이가 많아서, 스펙을 갖춘다고 해도 33살이라. 신입으로 뽑기 애매해지는 나이.

 알바만 한 애들, 여전히 생각은 없고, 돈은 많이 벌고 싶고 주변에 애들 돈 받는 거 보면 현실과 갭은 진짜 거리감 있는 것처럼 느껴짐.

  진짜 현실은 자기 혼자 망상 중이라는 사실을 모름.

35살

- 슬슬 현실이 보이기 시작한다. 과장급으로 진급한 친구도 있고, 누구는 회사를 나와서 오히려 내가 하던 일을 시작해서 자리 잡아가는 친구도 있고, 여전히 나만 병신인 것 같은 느낌을 느낌.

 슬슬 생산직 공장에 이력서를 넣지만, 나이 때문에 빠꾸 당하기 일쑤고, 그나마 있는 자리라고는 완전 단순 노동 반복직, 그리고 사수랑 많게는 10살 차이 적게는 5살 이상 차이가 나면서 좀 괴리감을 느끼기 시작함. 못 견디면 2년 안에 퇴사 견디면 40살에 주임 달고 어떻게든 살아간다.

37살

- 못 견딘 사람들 기준 - 노답 인생 외치며, 생산직은 아예 이력서 넣어봐야 떨어지니 막노동판 일용 직판으로 넘어가거나 하루하루 대리운전 띄고 PC방에서 밤샘하는 일 반복하는 양반들이 생기기도 하고, 그날 번 돈은 어차피 답이 없다는 생각에 말도 안 되는 확률의 도박을 좋아하게 됨.

 여기서 도박에 빠져서 집 재산 다 탕진하는 사람이 있고, 혹은 정신 차리는 케이스들도 있긴 한 데 대부분이 정신 못 차리고 삶.

40살

- 극단적으로 불러주는 곳도 없고 일용직도 끝번호에 간신히 걸려서 30일 중 17일 정도는 일이 있고 13일은 일이 없는 상태로 계속 이어짐.

 보통 40살 중반에 자살하거나 술로 죽거나, 혹은 연락 끊기고 뭐하고 사는지 아무도 모른다.

 

이 케이스를 왜 잘 아냐고?

10년간 주변 지인들 혹은  공장에 늦게 들어오는 친구들이 다 이런 케이스임.

 대기업에서는 절대 볼 수 없고 오직 소기업에서만 볼 수 있는 케이스들인 데. 동생 친구들 후배 선배들 모두를 통해서 본 빅데이터임.

 IMF 이후 이런 루트는 반복됐고

 예전 기준 나이가 40살 이전에 생산이라도 자리 못 잡으면 인생 조졌다에서

 35까지 낮아짐. 

 35까지 뭐라도 정신을 못 차리면 감당이 안 됨.

 

그냥 그냥 살면 그냥보다 못하게 된다.

 이코스를 말해주고 인지한다고 해도 안 바뀔 새끼들은 절대로 안 바뀌더라.

 

 내 주변 고등학교 동창 중에도 큰 범주에서 같은 코스를 계속 따라가는 친구들이 2~3명이 되는 데 자기는 아닌 줄 앎.

 

 문제는 이게 자기가 큰 잘못 없고 평범하다 생각하는 데 서서히 뜨거워지는 물에 죽어가는 개구리처럼 인생 낙오자가 되는 코스임.

 

 이 코스 탈출하는 법 간단하다.

 

 뭐라도 해야 된다. 진짜. 알바든 뭐든 일단 일을 할 수 있는 건 닥치고 다 해야 됨.

 

 월세 내고 나면 돈이 5만 원 남는데 이걸로 밥 먹고, 전기세도 내고 해야 되니, 그땐 뭐라도 해야겠다고 일용직부터 나가면서 벗어났다.

 

 현실을 인정하고 남들이 가는 열차에 같이 타야지 늦었다고 더 큰 한방 노리다 보면 준비도 안 된 상황에서 아무것도 못 하는 게 대부분이다.

 

 이 코스를 나도 탔었고, 윗세대 그 윗세 대도 이런 코스를 타는 사람들은 많이 많다.

 

 최근 5년 전부터는 30 넘어서 공무원 하겠다고 3년 안에 결판 못 보는 양반들도 80~90% 이상은 이 케이스 탐.

 

출처 개드립 - 인생 조지는 코스 ( https://www.dogdrip.net/206370320 )

2030 인생 꼬이는 마인드, 생각, 과정

나는 타고난 능력이 있으며 언젠간 한방이 올 거라 생각함

 

눈은 안 낮추고 현실감 없는 계획만 세움

 

그러나 욜로와 힐링을 핑계로 되는 대로 살아감

 

틀어박혀서 노력하는 사람들을 답답하게 생각함 (ex. 공무원 고시)

 

어느새 노력한 사람들과 격차가 벌어지지만 그만큼 노력하기는 싫음

 

그래서 단타를 노림 그러나 진득하게 못함 (ex 유튜버 주식 토토)

 

나이는 먹는데 쌓아놓은 게 없어 우울증, 불안증에 빠짐

 

현실과 이상의 간극을 견디지 못하고 게임이나 커뮤니티로 도피

 

온라인 속 명언, 동기부여 영상을 보고 감동받지만 그때뿐

 

반복

진짜 은근히 있는 케이스

내 주변에도 공무원 늦게 준비하다가 안되면 결국 공장행

근데 문제는 나이 들면 공장도 안 써줌...

 

집에 돈이 좀 있으면 다 괜찮다.

하지만... 없으면

 

인생이 디아블로 하드코어와 같다. 리트라이, 2번 도전이 안돼...

진짜 인생은 실전

악착같이 준비해야 됨.. ㅠㅠ

 

힘을 내요!!

 

흥미 있게 보셨다면 공감(아래 하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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