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아침에 일어나서 첫발의 디딜 때 발뒤꿈치 쪽이 아프다면, 치료방법은? 스트레칭과 마사지 소개
친구놈 중 하나가 요즘 아프다고 합니다. 밥을 한 끼 먹으려 하는데, 아파서 멀리 나가기 힘들다고 하네요.
그럼 내가 가면 되느냐고 물어보니, 자기가 지금 발바닥이 아파서 그런 거니 오면 보겠다고 합니다.
오... 그래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친구놈왈
자기가
족저근막염
이 심해서 힘들다고 합니다.
뭐지? 족이 들어가니까 발인 거 같은데, 하면서 무슨 병인지 들어봅니다.
어? 이거 나도 이런 증상 있는데 라면서 경청하게 되네요
결론적으로는 저도 이후 정형외과 가서 상담을 받게 됩니다.
족저근막염이란?
말 그대로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발바닥 밑에 있는 근육입니다.
특히 딱 표시해둔 부분이 염증반응이 많다고 하네요
족저근막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아침에 일어나서 첫 발을 내딛을 시 저 부위가 시린다.
한동안 앉아있다 움직일 때 저 부위가 시린다.
*잠을 자거나 앉아 있을 때 족저근막이 짧아진 상태에서 발을 디디면 갑자기 족저근막이 늘어나면서 통증이 옵니다.
걸을 때도 발바닥이 아프다. 어느 정도 활동하다 보면 또 괜찮아진다.
갑작스러운 운동, 달리기 점프 등에 해당 부위에 반응이 온다.
등이 있을 수 있겠네요
저도 기상, 오래 앉아있다가 이동시 등에 증상이 있어 더욱 경청해서 들었습니다.
친구 놈은 많이 심한가 보더라고요.
친구 놈이 최근에 직장을 영업직으로 옮겼는데, 이동해야 되는 코스가 많아 많이 걸어야 되는데, 그 때문에 악화되고, 또 일을 해야 하니 평소 검음을 많이 아끼더라 거요, 짠합니다...
정확한 진단은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 촬영으로 근방 판정
됩니다.
해당 부분의 뾰족한 정도가 척도인 거 같습니다.
저도 가서 찍어봤더니 해당 사진과 유사하고 설명도 받았습니다.
예방 방법
예방 방법은 무리하게 발을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편안한 신발도 추천됩니다.
발 스트레칭 마사지도 중요합니다. 특히 격한 운동을 하실 계획이면!
결국 발에 무리가 가는 것이 요인이니 몸무게가 나가시면 감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와 같은 요인
들이 족저근막염을 찾아오게 하는 요인이니 피하시면 좋습니다.
많은 수의 환자가 40~60대, 여자 발병률이 1.3배 더 높으며 50대 여성의 비율이 많다.
비만으로 발바닥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오래 서있거나, 오래 걷는 일
갑자기 달리는 행위, 발바닥에 무리를 주는 행동(스트레칭을 하고 난 뒤 운동해야 하는 이유)
굽이 높은 하이힐, 플랫슈즈 등 충격흡수가 안 되는 신발 이용
평발
요런 요인들을 조심하면 될듯하네요
과거에는 발바닥, 뒤꿈치 사용률이 높은 운동선수, 육체노동자에 많이 발혔됬으나
현대에는 사무직에서도 많이 발현 중
황영조도 족저근막염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역시 족저근막이 찢어지고, 다시 재발한 관계로 30세 이전 조기 은퇴했다는 어찌 보면 무서운 병입니다.
치료방법
환자 자신의 적응이 제일 중요한 치료법
-정형외과 교과서에 이렇게 진짜 나옵니다.
완치되는 질병이 아닙니다.
달고 평생을 가야 하는 질환입니다.
관리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자신이 인지할 정도의 증상이 있다면, 정형외과를 빨리 방문하시어 상담을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의사님들이 전문가입니다. 아래 치료 방법은 한번 참고해주세요.
진짜 병원 가기 너무 싫으신 분은 아래 참고하시어
스트레칭 마사지해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제일 좋은 방법은 휴식입니다.
발에 휴식을 주는 것이 최우선
다음으로는 스트레칭 마사지,
경우가 심한 경우에는 병원에서 소염진통제 처방을 해줍니다.
다음과 같은 뒤꿈치 컵 또한 추천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수술을 추천되기도 합니다. 이건 최후에 방법입니다.
스트레칭과 마사지 방법은 글로 적는 것보단 해당 영상을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상이 있으시면
병원 꼭 가보셔야 합니다.
진료비 얼마 안 나옵니다.
가끔씩 비싼 보험 안 되는 치료 추천이 있는데, 이건 알아서 잘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추천되는 치료가 좋긴 하다는데, 너무 비싸서...
흥미 있게 보셨으면 공감(아래 하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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